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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함께 가는 군대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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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재홍  |  출판사 : 비전과 리더십
발행일 : 2011-07-25  |  (152*205)mm 224p  |  978-89-9098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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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주의 차도남, 열혈 지휘관 되다
군 생활에 대한 열의가 없었던 적당주의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이 전우들과 동고동락하며 열혈 지휘관으로 성장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고등학생 시절 책상에 체 게바라의 사진을 붙여 놓고 존 레넌의 <이매진>을 즐겨 듣던 자유로운 영혼이었다. 어른이 되면 남북통일이 될 줄 알았는데 감감무소식이자 어쩔 수 없이 학군단(ROTC)에 입대했다. 기존의 삶이 철저히 초기화되는 훈련 생활, 저자는 피곤한 일에 나서지 않고 묻어가는 삶을 택했다. ‘적당히 하자, 욕 안 먹을 정도로’가 군 생활의 모토였다. 후보생 시절 내내 스펙 쌓기에 바빴고 머릿속은 온통 친구들과 놀 생각으로 가득 차서 군사 지식을 습득하는 건 뒷전이었다.

군대,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 친구들은 좋다
후보생 시절이 끝나고 상무대에서 4개월간의 보병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혼자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을 편하게 여겼던 저자가 성향이 다른 세 명의 룸메이트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죽이 맞는 룸메이트들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긴 했지만 군대에 대해서는 여전히 비호감이었다. 조금만 실수해도 가차 없이 얼차려가 떨어지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임관 후 일 년 뒤 35사단 기동중대의 2소대장을 맡으면서 더 이상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처음으로 더 나은 군인이 되고 싶어졌다
2소대를 이끌던 전임 소대장이 비어있는 사이 분대장들과 소대원들의 관계가 틀어져 심각한 상황일 때 저자가 부대를 이끌게 되었다. 이 때 처음으로 더 나은 군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뺀질대던 저자가 매일 밤 교범을 공부하며 전술을 익혔다. 소통 부재였던 2소대가 모든 작전을 유기체처럼 일사분란하게 수행하게 되었다. ‘군인이 된다는 것은 어깨에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지고 가는 것’의 진정한 의미도 깨닫게 되었다. 혼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성취감과 기쁨이었다.

왜 함께여야 하는가?
요즘 세대들은 독자로 태어난 사람이 절반 이상이며 형제자매가 있어도 대개 자기 방에서 혼자 생활한다. 『동고동락』은 혼자 놀기가 익숙한 젊은이들에게 왜 다른 사람과 함께 놀고 즐겨야 하는지를 다양한 군 생활 에피소드로 들려주고 있다.
총기 난사, 자살 등 군대 생활의 불상사가 주요 뉴스가 되고 있는 요즘이다. 이 책은 군대가 피 끓는 청춘들이 ‘나’를 넘어 함께 ‘우리’를 찾아가는 장소임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군 입대를 앞두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이나 군 생활을 시간 낭비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의 시각을 바꿔줄 것이다. 부하를 통솔하고 있는 현역병들이 개성 강한 사람들과 동고동락할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도 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리더로서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함께 가자고 이끄는 방법 등은 군대 뿐 아니라 모든 조직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다.

대학 졸업 후 바로 애드바이미 창업에 뛰어들었다. 어떤 사람은 이런 나를 보고 무모하다고 말하지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내 자신이 무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전을 수립하고 목표를 설정했고 그 목표를 함께 이룰 동료들이 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다.
도대체 이런 자기 확신은 어디에서부터 비롯됐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딩동댕! 맞다. 바로 군대에서 이 모든 것들을 배웠다. 성장배경, 출신, 학력, 성격이 어떻든 상관없이 한 부대원이 되면 ‘하면 된다!’는 신념과 ‘안 돼도 되게 하라!’는 충성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목표가 세워졌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성해야 한다. 그리고 함께하면 못할 일이 없다! 바로 이것이 내가 창업에 과감하게 뛰어들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군대에서 부대원들을 이끌던 경험이 지금 사업가로서 팀원들을 하나의 비전으로 묶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도록 이끄는 것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그런데 어린 시절부터 혼자 놀기에 익숙하던 내가 낯선 사람들과 뜻을 모으고 마음을 모아 하모니를 이루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 1장 모든 것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스무 살의 청년은 생각했다. ‘학군단 생활까지 합치면 무려 4년 4개월. 잠깐만, 전역하면 스물여섯?’
최근 군 복무 기간이 21개월로 줄어들었지만, 전에는 6개월 정도 더 길었다. 게다가 장교가 사병보다 복무 기간이 더 길다. 후보생 기간까지 합치면 약 2년 반을 더 복무하는 셈이다. 장교로 전역하면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차라리 군 복무를 빨리 마치고 그만큼의 사회 경력을 쌓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쟁이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나 하나 뺀질거린다고 국방이 뿌리째 흔들릴 것도 아니잖아. 내 청춘의 가장 빛나는 2년을 고스란히 군대에 바쳐야 하다니…. 왜 하필 대한민국에 태어났담?’
- 2장 단복과 박스

후보생 시절부터 군대에서는 최대한 존재감을 없애려고 노력해 왔던 내가 특히 몰라보게 달라졌다. 그런 만큼 군 생활이 더 즐거워졌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는 느낌이 참 좋았다.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냐고? 사실 내가 좋은 이야기만 해서 그렇다. 안 좋은 일들도 많았고 서로 부딪치는 일도 많았다. 왜 그런 일이 없었겠는가? 서로의 단점만 끌어 모아 부딪쳤더라면 아마 우리 생활관은 빅뱅처럼 대폭발했을 것이다. 단점을 찾으려고 들면 밤을 새도 모자랄 정도였으니까! 관태는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지 않았다. 규철이는 너무 깔끔해서 함께 지내기가 참 피곤했다. 근화는 너무 오지랖이 넓어서 다른 생활관 일도 챙기려 들었다. 나는 군사학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만날 책만 읽으려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좋은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게서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없는 장점이라도 필사적으로 찾으려고 정말 노력했다.
- 3장 네 잎 클로버

힘은 제일 세면서도 자기보다 머리 하나만큼 작은 동기한테 싫은 소리 한 번 못하고 겁은  무지 많던 우철산. 철산이는 매일같이 우리에게 웃음과 분노를 동시에 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다. 동시에 태어나서 한 번도 리더십을 발휘해 본 적이 병사이기도 했다.
그런 철산이를 분대장으로 임명한다는 건 나로서는 큰 모험에다 꽤 어려운 과제였다. 지휘 능력과 판단 능력, 전략적인 사고가 부족한 철산이가 분대장을 맡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그렇다고 일 년이나 후임인 그의 부사수를 분대장으로 임명할 수도 없지 않은가. (중략)
철산이의 선임 분대장은 자신의 전역이 다가오자 내게 철산이가 분대장을 맡는 것에 대해 상담을 요청했고, 나는 분대장이 전역하기까지 석 달이 넘도록 고민했다. 부소대장, 분대장, 화기분대의 후임들과 면담을 하고 가장 중요한 본인과의 면담도 끝마쳤다. 4단계의 필터링을 거친 나는 철산이를 분대장으로 임명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중략)
철산이를 불러서 대화를 시도했다.
“너, 분대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그게……, 잘 모르겠습니다. 안 하자니 후임들에게 부끄럽고 하자니 부담스럽고, 그렇잖아도 고민입니다.”
“그럼, 내가 제안할게. 분대장 해라. 지금까지 한 대로 최선을 다해서 한번 해 봐. 정말 못하면 바꿔 버릴 테니까. 지금처럼 어수룩하게 해서는 분대원들을 지휘할 수 없어. 앞으로는 최선을 다해서 솔선수범하라고! 분대장은 분대원들의 생명을 책임져야 되는 거 알지? 네 방식대로 분대원들이 너를 따르게 만들어 봐.”
“네. 기회를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그래. 하지만 못하면 바꿔 버릴 테니까 긴장하는 거 잊지 말고!”
진심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철산이는 정말 열심히 했고 변화가 있었다. 물론 객관적으로 봤을 때 뛰어난 분대장은 아니었다. 하지만 분대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 항상 힘든 일은 자기가 먼저 하고 분대원들을 챙겼다. 모두가 그 사실에 놀라워했다.
하지만 그의 머리가 좋아져서 전술적인 시각이 열리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예전보다 책임감이 더 생겼고 그에 따라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게 되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철산이 개인적으로는 대단한 변화를 경험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가 노력한 만큼 분대원들도 그를 뒷받침해 주려고 노력했다는 것 또한 하나의 큰 변화였다. 분대원들이 그를 무시하지 않고 그의 변화를 지지하고 도와준 것이다.
- 4장 소통 부재의 2소대가 바뀌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그냥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이었다. 그게 나약한 투정이든 우울한 독백이든 상관없었다. 진심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한 명이 필요했던 것이다.
나 역시 그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 그저 그가 원하는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책을 한 권 사 주었을 뿐, 그리고 그를 위해서 매일 밤 기도했을 뿐이다. 이후로도 그냥 그의 이야기를 들어 줬다. 그리고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진심으로 도왔다. 그는 자기 이야기를 할 때면 울었다. 나는 가만히 듣고만 있거나 손을 잡고 기도해 주기도 했다.
다행히 그는 죽지 않았다. 오히려 그 소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좋은 리더로 성장했다. 병장이 되어서 전역할 때까지 여러 파견과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가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했던 병사가 맞는지 의심하곤 했다.
- 5장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자

추천의 글
프롤로그_내 청춘,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Chapter 1. 혼자 가는 게 빠를 것 같은데
애드바이미의 DNA
모든 것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지금은 혼자 놀기의 전성시대
체 게바라를 꿈꾸던 고등학생 시절
군대가 뭐기에

Chapter 2. 피곤한데 그냥 묻어가지 뭐
단복과 박스
욕 안 먹을 정도만 하자!
초기화

Chapter 3.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세상에 편한 부대는 없다
네 잎 클로버
뭔가 달라도 다른 도진이
멘사 회원 오 중위에게 부족했던 2%

Chapter 4. 군 생활의 터닝 포인트
반장 놀이
소통 부재의 2소대가 바뀌다
드디어 내가 미쳤다
믿음 2소대

Chapter 5. 개성 강한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려면
고지를 정하고 함께 바라보자
먼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따라 하지 않는다
10대 1의 법칙
가깝지만 격식이 필요한 관계
개인의 신상을 밀도 있게 파악하자
일관성 있는 태도로 신뢰를 구축하자
갈등은 합리적으로 풀자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자

에필로그_키 큰 나무의 그림자처럼 길게 이어진 흔적들

동행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는 노트
나는 육사 출신의 예비역 장성이다. 중령부터 소장까지 국방부 본부에서 근무하였다. 삶의 대부분을 군(軍)과 관련해서 살고 있다. 하지만 나는 군 생활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18세부터 세상과 동떨어져 수도승처럼 살아왔다. 고원(高遠)한 것이 자랑이 아니라 병사들과 하나 되기가 어려웠던 뼈저린 체험을 말하려는 것이다.
진정 나와 다른 사람이 동고동락하는 일은 어쩌면 고행일 수도 있다. 하지만 김재홍 군은 다른 사람의 단점보다 강점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그것을 성장의 기회로 삼았다.
전쟁의 승패는 구성원들이 유기체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느냐 아니냐로 판가름 난다. 군대가 완벽한 유기체 같은 조직이 되는 데의 핵심 요소는 군 구조나 제도가 아니라 사람이다. 이 책은 서로를 신뢰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칠 때 그것이 얼마나 뿌듯한 경험인지를 잘 묘사하고 있다. 또한 전역 후 벤처 기업을 창업해 팀을 이끌고 있는 김 군의 경험을 통해 사람이 얼마나 강력한 무기 역할을 하는지도 보여준다.
특히 김 군처럼 부하들을 이끄는 장교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라면 병사들과 일심동체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 '동고동락'의 골육지정(骨肉之情)으로 뭉친 소대와 중대가 밑바탕이 되어 정예 사단이 되고 막강 야전군이 생성되는 것이다. 이 책은 병사와 부모, 소대장과 대대장 등이 모두 읽고 동행의 중요성을 깨닫는 데 좋은 노트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 김국헌_예비역 육군 소장, 전 국방부 정책 기획관

각 잡는 군대에서 곡선을 발견하다
요한 하위징아(Johan Huizinga)는 『호모 루덴스(Homo Ludens)』에서 “문명은 놀이 속에서 놀이로서 생겨나며 놀이를 떠나는 일이 없다.”고 간파한 바 있다. 이는 곧 모든 인간은 놀이를 통해 자신들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표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놀이가 인간 삶에 필요할 뿐만 아니라 불가결하다고 단언한 하위징아는 점차 놀이에서 멀어지는 인간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고 있는데, 오늘날의 우리 사회에도 하위징아의 한숨이 울리는 듯하다.
무한경쟁 시대의 유일한 키워드는 서바이벌이다. 원래 놀이하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함께 놀이하는 사람에 대한 경의와 배려인데, 서바이벌만이 절대적 목표인 곳에서는 함께 경쟁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의는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한다. 놀이의 상실은 동고동락의 상실이며, 곧 문명 퇴영의 전조이다. 함께 웃고 함께 즐기는 것. 그것은 놀이의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일 것이다. 동고동락의 복원은 거창하게는 문명론적인 의미까지를 포함하게 된다.
김재홍 군의 『동고동락』은 왜 ‘우리’가 함께 웃고 함께 즐겨야 하는지를 편안한 필치로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특히 ROTC 장교로 복무한 김 군의 군복무 체험을 토대로 하고 있는 것이 흥미롭다. 군대에 대한 일반인의 인상은 직선이다. 각진 규율, 각진 복장, 각진 행동, 각진 사고…. 그러나 김 군은 군대의 곡선을 파고 들어가 군대 생활이 그야말로 피가 통하고 땀 냄새 짙은 젊은이들이 ‘나’를 넘어 함께 ‘우리’를 찾아가는 장소이기도 하다는 점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함께 웃고 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이들에게 같은 세대의 젊은이가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혼자 놀지 말고 함께 놀자는 것이다. 군대 생활의 불상사가 주요 뉴스가 되고 있는 요즘, 군대 내에서의 ‘동고동락’에 귀 기울여 다 함께 ‘놀이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가 되기를 기대한다.
- 송석원_경희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재홍

고등학생 시절 책상에 체 게바라의 사진을 붙여 놓고 존 레넌의 <이매진>을 즐겨 듣던 자유로운 영혼 김재홍. 등 떠밀리 듯 학군단에 지원한 저자는 후보생 시절 내내 스펙 쌓기에 바빴고 군 생활에 대한 열의가 없었다. ROTC 임관 성적도 거의 꼴찌였다. 군대의 엄격한 규율과 통제가 견디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열의뿐 아니라 군사적 재능도 없었던 저자가 임관 후 35사단 106연대의 기동중대에서 소대원들을 이끌며 바뀌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자부심과 강한 책임감을 갖게 되었고 스펙을 쌓는 것보다 부대의 발전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동고동락』은 피곤한 일에 묻어가려던 저자가 솔선수범하는 군인으로 성장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필치로 그렸다.
경희대학 04학번으로 입학해 2008년 ROTC 46기로 임관, 2010년 중위로 전역했다. 대학 시절 틈틈이 싸이월드(cyworld.com)의 창업자 형용준 대표의 소셜네트워크 프로젝트(Nplug)의 웹 기획자로 활동했다. 전역 후 혼자만의 성공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데 관심이 많은 세 명과 의기투합하여 애드바이미(Adbyme, Inc)를 설립했다. 애드바이미는 베타 서비스 4개월 만에 한국에서 억 단위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군대에서 배운 리더십을 사업에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저자는 현재 주목받는 Young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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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동고동락
저자김재홍
출판사비전과 리더십
크기(152*205)mm
쪽수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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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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