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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멋지고 복된 미래를 위하여‘최고의 엄마’는 믿음과 사랑으로 아이를 키운다!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아이, 하는 일마다 잘되는 남편,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꾸리는 일, 모든 엄마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일상의 고단함과 스트레스가 엄마로서의 기쁨과 행복을 앗아가 버릴 때가 많다.

이 책은 모든 엄마들의 고민에 대한 해답이다. 바로 엄마로 살아가며 느끼는 스트레스와 분노, 고통에서 벗어나 내 아이와 가정에 최고의 엄마가 되도록 만들어 주는 세 가지 믿음을 키우는 방법이다.

그 세 가지 믿음은 바로 엄마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믿음, 사랑으로 아이를 올바르게 키워야 한다는 믿음, 배우자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이다.

이 모든 믿음의 바탕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하나님은 엄마인 당신을 선택하셔서 아이에게 그리고 배우자에게 사랑과 축복을 전하려고 하신다. 하나님의 축복을 고스란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언제나 복된 삶을 누리고 싶은가? 아이에게 밝은 미래를 선사하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은가? 이 모든 성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다면 세 가지 믿음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엄마가 최고면 아이도, 가족도 최고가 된다. 아이의 복된 미래와 행복한 가족을 꿈꾸는 모든 엄마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당신 안의‘최고의 엄마’를 찾아 줄 세 가지 믿음을 만난다!

최고의 엄마가 되는 첫 번째 믿음,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밝고 행복하게 자란다
엄마 스스로 행복해 지는 길이 바로 그 첫 번째 믿음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과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혜로운 스트레스 해결책을 배워라.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일상의 행복을 발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엄마만이 가족 모두를 최고의 삶으로 이끌게 됨을 보여준다.

최고의 엄마가 되는 두 번째 믿음, 아이를 사랑으로 올바르게 키운다
아이에게 ‘최고의 엄마’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알려주고 엄마들이 육아를 힘들어하는 진짜 원인을 진단해 준다. 아이의 성장 단계별로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전문지식은 물론 모든 엄마들이 한번쯤 겪어 봤을 상황들 속에서 내 아이를 바르고 건강하며 똑똑하게 키우는 비결이 담겨 있다.

최고의 엄마가 되는 세 번째 믿음, 부부의 사이가 좋아야 아이도 잘 자란다
아이에게 가정은 세계 전체와 같다. 그래서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부모는 아이에게 영원한 롤모델이다. 아이는 부모를 통해 세상을 보고 사람 대하는 법을 배운다. 엄마가 아빠를 대접하는 만큼 아이도 아빠를 대접하고, 부부가 화목하고 사랑이 넘쳐야 아이도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알고 배려하는 법을 배운다. 행복한 부부가 되는 비결은 결국 서로가 서로의 이상형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것에 있다.

책 속으로
엄마가 행복하지 못하면 아이도, 남편도, 가족도 행복해 질 수 없다. 엄마가 불행의 씨앗을 마음의 화단에 키우면 언젠가 아이의 마음속에도 이 씨앗이 옮겨져 자라게 된다. 다시 말해, 엄마가 잘되어야 아이도 잘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의 화단에서 성가신 뿌리를 뽑아 버려야 한다. 이때 맑은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힘든 일이 많아서 마음을 다스리기가 어렵다고? 아이의 성적이 좋지 않아 하루하루가 기쁘지 않다고?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 보라. 예수님을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고, 늘 기쁨과 생명의 향기만을 흘려보내는 아름다운 마음의 화단을 가꿀 수 있다.
- 24쪽, 상처와 원망의 뿌리를 베어내라 중에서

우리가 남을 위해 나눠 줄 때만큼은 하나님을 닮아 있다. 그러니 기꺼이 선을 베풀라. 선을 베풀 때의 기쁨은 엄마들이 사실 가장 잘 알고 있다. 아이를 위하고 남편을 위할 때, 그리고 그들이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행복해 하고 기뻐할 때, 그 어떤 순간보다 행복과 기쁨을 느껴 봤을 것이다. 자기 삶을 아낌없이 나눠 줄 때 진정한 기쁨이 샘솟는 경험을 가족 안에서 뿐 아니라 이웃을 통해서도 느껴 보길 바란다. 명심하라.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을 이해하는 이라면 반드시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 82쪽, 받는 사람이 아니라 주는 사람이 돼라 중에서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나’를 주어로 한 대화법이다. 이 대화법으로 말하면 같은 말을 해도 받아들이는 상대방은 다르게 느낀다. 일반적으로 대화는 상대방인 ‘당신’을 주어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상대를 비난하거나 꾸짖는 식으로 대화가 진행되기 쉽다.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말들이 바로 그렇다. 반대로 엄마인 ‘나’를 주어로 한 대화법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나 말에 대한 엄마의 느낌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이 대화법은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남을 비난하기보다 그 상황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낸다.
- 109쪽, 현명한 대화법을 익혀라 중에서

엄마들이 아이를 대할 때 가장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과거의 지난 잘못까지 뭉뚱그려서 야단치는 것이다. 아이가 노는 데만 신경을 쏟느라 다음날까지 해야 할 숙제가 밀렸다. 어찌할 줄 몰라 하며 도와 달라는 아이에게 대부분의 엄마들은 야단부터 친다. 물론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야단을 치고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바로잡아야 한다. 하지만 야단치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
- 112쪽, 잘못한 일에 대해서만 야단쳐라 중에서

이 시기 아이는 자신이 이해하는 것에 비해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적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알리지 못할 때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가령 외국 호텔에 머물면서 룸서비스를 시키려고 한다고 생각해 보자. 그 나라 말을 한두 마디밖에 못하는데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려고 할 때 얼마나 좌절되는지 상상해 보면, 아이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기 아이는 어른처럼 자제력이 강하지도 않고, 좌절했을 때 부정적인 감정을 자제할 수 있는 기술을 아직 배우지 못했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아이가 언어능력을 계발하고 자제심을 익히면서, 이러한 짜증도 점차 없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서 아이가 왜 화를 내는지 살펴보라. 이유는 대개 두 가지다.
- 154쪽, 유아기, ‘유아짜증’의 이유가 무엇일까 중에서

아동기는 부모도 아이도 한 박자 완만히 쉬어 가는 시기라고 불릴 만하다. 신체적 변화가 다른 성장기에 비해 보다 완만하게 진행되므로 매우 평온하고 모든 가능성이 열린 시기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숨겨진 재능과 꿈을 발견하기에도 이때만큼 적기가 없다. 운동이나 악기를 배우기에도 좋은 시기다. 신체적, 정신적, 영적, 인격적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고, 스펀지처럼 모든 것을 끊임없이 흡수하는 게 이 시기 아이의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엄마의 역할은 아동기 아이의 인격 형성과 장래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엄마가 아동기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 163쪽, 아동기, 끊임없는 지지와 격려 보내기 중에서

사춘기는 부모가 자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시기이기도 하다. 자신감을 키우도록 거들어 주고, 앞으로 겪어야 할 육체적, 정신적 변화를 잘 이겨 내도록 도와야 한다. 사춘기는 비포장도로처럼 장애가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십대 아이는 때로는 자신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도 모른 채 엉뚱한 일을 저지른다. 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아이의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는 것이다.
- 169쪽, 청소년기, 사춘기라는 파도를 넘다 중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인생을 긍정적으로 사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야말로 모든 부모들의 바람이다. 따라서 부모라면, 아이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그 존재 자체로서 아끼고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행동이나 말로 자주 표현해야 한다. 그렇다면 아이를 조건 없이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랑한다는 말에 힘을 실어 줄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 180쪽, 사랑은 표현하는 것이다 중에서

남편과 대화를 이끌어 낼 때도 이점이 중요하다. 상냥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가가 이야기를 시작하라. 무엇을 말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남편이 무엇을 듣느냐가 중요하다. 남편에게도 이 원칙은 똑같이 적용된다. 아내가 무엇을 듣느냐에 주의해서 말해야 한다. 즉, 듣는 사람을 배려해서 말하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부부들이 대화의 진정한 의미와 방법을 몰라서 오해가 쌓이고 관계도 파국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다. 부부간의 대화의 진정한 의미는 사랑의 교류에 있다.
- 220쪽, 상대를 배려하며 먼저 솔직하게 이야기하라 중에서

설득의 힘을 가지려면 되도록 말은 짧게, 객관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남편의 행동을 사진을 찍듯 객관적으로 묘사하고 그 행동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표현하라. 그리고 아무리 힘든 상황에 처하더라도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려고 노력하라. 남자들은 아내가 강하게 나올때보다 따뜻하고 부드럽게 대해주는 데 약하다. 겉으로는 강해 보여도 속으로는 어린아이 같은 것이 남자다. 가끔은 아이를 키울 때 발휘되는 당신의 지혜를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적극 활용해 보자.
- 224쪽, 남편을 사로잡는 대화법을 익혀라 중에서

신의 손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조각을 많이 남긴 미켈란젤로에게 어떤 이가 그토록 완벽한 조각 작품을 만들어내는 비결을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나는 대리석 속에 숨어 있는 완벽한 조각에서 불필요한 부분만 제거했을 뿐이요.”
서로에게 이상적인 배우자가 되는 과정도 이와 같지 않을까. 이상형은 원래부터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의 장점을 끌어내고 북돋아 줘서 완벽한 이상형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 배우자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라는 것도 배우자를 당신이 원하는 이상형으로 만들기 위해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 229쪽, 이상적인 배우자는 만들어 지는 것이다 중에서

남편이 자신만의 동굴에서 웅크리고 나오지 않으려 할 때, 말문을 터 줄 가장 좋은 방법은 유머다. 아무리 화가 나도 너털웃음 한번으로 풀리는 경우가 많다. 아내들이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무기는 사실 ‘눈물’이 아니라 ‘웃음’이다. 남편과 터놓고 이야기하고 싶다면, 웃을 기회를 찾아라. 평소와는 다른, 엉뚱하고 재치있는 행동으로 남편의 지친 어깨를 펴 주고 입가에 잔잔한 웃음을 띠게 해 주자.
- 231쪽, 이상적인 배우자는 만들어 지는 것이다 중에서

다행히 사라는 좋은 해결책을 찾았다. 그녀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방에 늘 책을 넣고 다녔다. 남편이 좀 늦은것 같으면, 언제든 책을 꺼내 읽었다. 어떤 날은 책을 더 일고 싶은 마음에 남편이 더 늦게 왔으면 하고 바랄 때도 있었다. 사라는 남편의 늦는 버릇 때문에 자신의 감정이 다치치 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남편의 문제가 자신의 속을 다치게 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 문제에 집중하지 않고 새로운 관점에서 그 상황을 바라보기로 결정한 것이다.
- 234쪽, 배우자를 바꿀 수 없다면 스스로를 바꿔라 중에서

부부가 서로 현명하게 피해야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알면 싸우더라도 등을 돌리는 상태로까지 가지 않는다. 사이좋은 부부는 싸우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서로 물러서야할 때를 알고 똑똑하게 싸운다. 그렇다면 아내가 남편과의 갈등이나 분노를 현명하게 피해 갈 수 있게 해주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236쪽, 현명하게 피할 줄도 알아야 한다 중에서

남편에게는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경제적 책임 못지않게 중요하다. 가정은 아내와 남편 두 사람이 함께 꾸려 나가는 세계다. 두 사람이 서로 돕고 아껴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일도 마찬가지다. 엄마 혼자 도맡아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남편을 든든한 조력자로 삼아 그에 맞는 군위와 책임을 맡겨 줘야 한다. 부하 직원쯤으로 생각해서 마구 부리려 해서는 안 된다.
- 243쪽, 아내가 대접하는 만큼 아이도 아버지를 대접한다 중에서

프롤로그

최고의 엄마가 되는 첫 번째 믿음
먼저 행복한 엄마가 되라

01 마음의 화단에 좋은 씨앗을 뿌려라
02 관점을 바꾸면 평안해 진다
03 부정적인 생각의 버튼은 그만 눌러라
04 엄마의 몸과 마음의 건강이 중요하다
05 봉사하면, 복이 온다
06 용서하면, 행복해 진다

최고의 엄마가 되는 첫 번째 믿음
현명한 엄마로 거듭나라

07 한마디 말이라도 함부로 하지 않는다
08 아이에게 항상 긍정적으로 말하라
09 기다릴 줄 아는 엄마가 되라
10 아이의 마음으로 들여다 보기
11 사랑은 표현하는 것이다
12 아이에게 베푸는 삶을 가르쳐라

최고의 엄마가 되는 첫 번째 믿음
사랑을 주는 아내가 되라

13 남편에게 화낼 만한 일은 없다
14 이상적인 배우자는 만들어 지는 것이다
15 아내가 대접하는 만큼 아이도 아버지를 대접한다

엄마의 스트레스 수치 자가 진단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