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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단순히 공부 잘하게 하는 방법을 기록하지 않았다. 우리 부부가 자식들의 좋은 인격과 학습과 장래 문제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를 말하고, 보잘 것 없는 작은 정성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사랑과 믿음에 어떻게 응답해 주셨는가를 기록한 글이다. 목사님과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우리를 아는 여러 사람들이 우리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해서다. 특히 세상에는 공부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으나 믿음으로 자식들의 공부를 뒷받침해서 성공한 기록은 별로 없다고 하면서 우리가 자식들을 어떻게 길렀는지 책으로 만들어 성도들에게 읽게 하면 많은 깨우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을 믿음으로 잘 길렀다고 감히 말하지 못한다.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말할 수 없고 아이들에게 그렇게 말할 수 없다. 그것은 지금도 하나님께서나 자식들에게 언제나 부족하고모자란 부모이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 아이들은 인생 초년생들로서 배움의 길에 있고 세상에 아무것도 해 놓은 것이 없는데 무엇을 쓸 수가 있다는 말인가? 그러나 용기를 내서 이 글을 쓴 것은 지금까지 자라고 공부한 이야기만이라도 자식을 기르고 기대하는 모든 부모님들, 특히 성도님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까 하여 권하는 여러분들의 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 서문 중에서

먼저 하고 싶은 말

1부 성장과 신앙 인격을 위한 부모의 노력
유학 떠나는 이들을 생각하면서
요한의 출생
몇 번씩이나 기절한 목구멍 수술
급성 폐렴에 걸린 요한
기적을 보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
친구 발을 개고 다시는 싸우지 않았다
다른 아이들과 같이 먹이고 입히지 못했다
놀이 기구들
먹거리들
입을 것들
엄마, 우리는 왜 이렇게 가난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먹이고 재우기
반장을 하지 말라
목사 되기를 기도하지 않았다
약속 보다 더 중요한 생명
요한의 은혜 받기
뼈아픈 감사

2부 공부 잘하게 하시는 하나님
1. 두 가지 구원(축복)
1) 영생
2) 축복
축복의 조건들
순종과 축복
불순종과 벌

2.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네 가지 조건들

3. 자신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부모가 할 일들

4. 자식들의 학습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도록 부모가 할 일들
1) 하나님을 기쁘히게 해 드렸다
2) 예배를 잘 드렸다
3) 기도하고 기도했다
4) 아이들을 위한 헌신 예물
5) 하나님의 뜻을 찾았다
6) 공부하는 목적과 이유를 분명히 하라
7) 하나님과 부모에게 순종하게 하라
8) 세속적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과 약속을 지켰다
9) 58등에서 1등 되게 하신 하나님(하고싶은 공부를 하게 하라)
10) 검사 사위를 보다
11)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5. 공부를 잘 하기 위해 수험생 본인이 해야 할 일들
1) 욕심을 버리라
2) 잡된 생각을 하지 말라 -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는 방법
3) 이성 교제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4) 공부에 방해되는 모든 것들을 없애라
5) 식사를 잘하되 고루 고루 먹어야 한다
6) 스트레스를 풀어라
7) 믿음으로 고려대학교에 들어간 영훈의 이야기

3부 아들을 기대하는 아버지의 편지 모음
편지1: 두 날개를 활짝 펴서 새로운 세상으로 날아가라
편지2: 다른 사람과 경쟁하지 말라
편지3: 덕에 대한 이야기
편지4: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법
편지5: 너의 좋은 점들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