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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자존심  
다르게 사는 사람들 이것이 제자의 삶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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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옥한흠  |  출판사 : 국제제자훈련원
발행일 : 2001-06-14  |  신국판 (153×225) 246p  |  89-888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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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와 상대적인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현대 사회 속에 갇혀 사는 우리에게
정말 자존심이라는 것이 남아 있는가?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를
분명하게 자각하고 있는가?
그리고 이 자존심 때문에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우리의 정체성을 보여 주고 있는가?
우리 모두는 이 질문들을 마음에 담고
정직하게 대답할 필요가 있다.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는 것
자기 자신을 세상 사람과 차별화시키는
엄숙한 결단
을 의미한다.

이 차별화는 즉시 거룩한 자존심으로 자리매김을 하여
우리의 마음과 언동을 지배하는 원리로 작용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거룩한 자존심을 해치는 일을
함부로 할 수 없게 된다.
자기 신분에 대한 자각이 되살아나면
거룩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 서문에서
[본문 121~125쪽 '인격이 변해야 삶이 변합니다'중에서]

마리우스 고글은 "기독교는 예수의 종교가 아니라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의 종교"라고 했습니다. 의미심장한 이 한마디는 세상에서 기독교가 책임져야 할 부분을 잘 표현한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볼 수가 없습니다. 오직 교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또한 세상은 예수님과 직접 만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믿는 사람들의 인격과 삶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에 대한 마리우스 고글의 정의는 세상에서 교회와 성도들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세상은 결코 예수를 알지 못할 것입니다.
한국 교회 안에 만연한 불신은 교회와 세상, 신자와 불신자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 믿는 자가 믿는 자를 불신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 믿는 자들에게서 예수님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회 역시 교회를 불신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처한 현실입니다. 우리는 그 동안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불신의 씨앗을 우리 스스로 심어 왔던 것입니다.
어떤 불교학자가 기독교에 매력을 느껴서 성경을 깊이 연구했다고 합니다. 그가 내린 "결론은 예수님이야말로 정말 놀랍고 위대한 인물이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과 같지 않은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를 불신하게 하는 자는 바로 예수 믿는 자들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탄식과 고민이 있습니다. 자칫하면 믿는 자로서의 긍지조차도 잃어버릴 정도의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주 실패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만큼 인격이 변화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돌아볼 때 위선자요, 모순에 싸여 있는 신자라는 가책을 받지는 않습니까?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본문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십자가의 피로 죄 씻음 받은 신자의 인격에 나타나는 찬란한 매력을 표현한 구절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즐겨 외우는 말씀인지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사랑에서 절제까지 아홉 가지의 인격적 요건을 고루 갖춘 인물을 한번 그려보십시오. 누구의 모습이 나타납니까? 예수님입니다. 따라서 예수를 믿는 자에게는 그분의 인격이 그대로 투영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부분은 왜 이 사실 앞에서 고통을 느낍니까? 우리 속에 성령의 열매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향해서 예수를 닮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가 실제 삶에서 나타나야 비로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령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가능성도 열어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에 갈등하기보다는 긍정적인 입장에서 이 문제를 검토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먼저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신 무조건적이고 자기 희생적인 사랑, 곧 아가페를 말합니다. 크리스천은 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희락'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신다는 사실 때문에 늘 충만한 기쁨입니다. 그것은 환경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으며, 마치 사막의 반석에서 샘이 솟듯이 지속하게 넘쳐 납니다. 크리스천은 이 기쁨의 근원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화평'이 무엇입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지 않는 평안을 말합니다. 크리스천은 자신과, 동시에 다른 사람들도 평안으로 하나 되게 하는 사람입니다.
'오래 참음'은 무엇입니까? 사람에 대하여 오래 참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크리스천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면서 참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비'는 다른 사람의 잘못과 약점을 그대로 갚지 않고 덮어 주면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크리스천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양선'은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알맞게 조화를 이룬 품성을 말합니다. 크리스천은 부드러울 때 부드럽고, 강할 때 강하며, 양보할 때 양보할 줄 알고, 포기하지 말아야 할 때 끝까지 버티는 인격의 소유자입니다.
'충성'은 무엇에나 신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온유'는 과격하지 않고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태도를 말합니다. 또한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능력을 '절제'라고 합니다. 이 아홉 가지 요소들이 한 인격을 이루었을 때 그를 일컬어 성령의 사람, 곧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신자의 마음 상태

유명한 성경 학자인 라이트 푸트(Light Foot)는 이 아홉 가지를 세 그룹으로 분류한 후에 재미있는 통찰을 했습니다. 그는 '사랑, 희락, 화평'을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신자의 마음 상태라고 했습니다. 좋은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사랑이 넘치고, 세상 사람들이 맛보지 못하는 기쁨을 마음에 담고 있으며, 늘 평안한 사람입니다.
마음의 상태가 이와 같을 때 우리는 떳떳하게 자신을 신자라고 소개합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사람이며, 예수님과 조금이나마 닮은 데가 있다"고 자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 곧 사랑이 메마르고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사라지면 우리는 더 이상 주님과 닮은 점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이 이러한 우리를 과연 업신여기지 않겠습니까?

신자의 대인 관계

라이트 푸트는 또한 '오래 참음, 자비, 양선'을 대인 관계에서 보여 주는 덕성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오래 참는 훈련이 안된 사람은 대인 관계에서 실패하기 쉽습니다. 사람을 참지 못하면 사회 생활을 할 수 없으며, 그런 자세로는 차라리 사람을 사귀지 말아야 합니다. 성급하게 남의 잘못이나 약점을 들추어내고 비판함으로써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는 비열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느라 자신의 시간을 허비하곤 합니다.
만약에 어떤 성도가 이렇게 남을 해치는 사람이라면 그를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영광을 받으시겠습니까? 오래 참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은 성격이 급하니 이해해 달라고 변명하기에 급급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그를 꼭 이해해야 할 무슨 의무라도 있나요? 남의 이해를 바라보기 보다 자신이 먼저 남의 입장을 염두에 두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더욱이 양선의 덕성을 갖추지 못하면 맺고 끊는 데가 없으며 주체 이식도, 신념도, 목표도 없이 흐리멍텅한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양보하지 말아야 할 때는 끝까지 양보하지 말아야 하고, 옳은 것은 옳다고 주장하는 강인함이 있어야 인간적인 매력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 가지 요소는 대인 관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크리스천의 덕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자의 행동 원리

그리고 '충성, 온유, 절제'는 자기 행동을 지배하는 원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자신에게 "나는 하나님을 향해서나 사람을 향해서나 충성되게 일하겠다. 어떤 경우에도 과격하지 않으며, 내가 나를 다스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행동의 원리가 뒤따르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보여 주는 일에 반드시 실패하고 맙니다.
우리 각자에게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은 요소들이 있습니까?
대인 관계에서 나타나는 덕성과 나 자신의 행동을 잘 규제하고 지킬 수 있는 원리가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기도해야 할 부분입니다.

성령의 열매- 예수의 인격

여기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성령의 열매가 단수라는 사실입니다.
서문
구경꾼으로 서 있지 마십시오
특명, 자존심 회복
생긴대로 삽시다
당신의 삶 전부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당당하게 삽시다
돈을 이겨야 세상을 얻습니다
신뢰와 긍정의 이중주
인격이 변해야 삶이 변합니다
죄와의 동거를 청산하십시오
종말을 향한 카운트다운
하나님의 은혜는 실패하는 법이 없습니다
오늘을 즐겁게 사는 법
겉옷까지 주십시오
그리스도인의 사전에는 낙심은 없습니다
충성스런 삶이 열매를 맺습니다
옥한흠
한국 교회의 영적 멘토이자 제자훈련 목회의 산 증인인 옥한흠 목사는 현재 국제제자훈련원 원장으로 섬기며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제자훈련 사역을 이끌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복음주의 진영의 장형(長兄)으로서, 한국 교회의 갱신과 성숙을 위해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등 중책을 맡아 섬기고 있다. 30여 년 전, 서울 서초동에 사랑의교회를 개척하여 제자훈련 목회로 수 천 명의 평신도 리더가 함께 뛰는 건강한 교회를 일구어 냈으며, ‘교회가 목사와 함께 늙으면 안 된다’는 소박한 확신으로 조기 은퇴와 성공적인 사역 계승의 모범을 보인 목회자이다. 삶의 축적이 글이기에 글은 저자의 삶을 닮기 마련이다. 그의 글에 깊숙이 스며있는 소박하고 풍성한 감성은 그가 나고 자란 남해 바다를 닮았다. 또한 역경의 세대를 뚫고 달려온 그의 열정이 한 문장 한 문장에 깊이 박혀 있다. 그의 탁월한 감각과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은 복음의 정수에서 길어 올린 하나님의 지혜를 드러내 보여 준다. 성균관대학교 영문과를 거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고, 미국 칼빈신학교(Th.M.)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D.Min)를 졸업했으며, 2001년 웨스터민스터신학교는 제자훈련을 통해 한국 교회에 미친 그의 영향력을 인정하여 명예신학박사 학위(D.D)를 수여했다. 그의 목회철학과 열정이 담긴 『다시쓰는 평신도를 깨운다』는 한국 교회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길』, 『고통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 『그리스도인의 자존심』 등 그리스도인으로서 깨달은 삶의 지혜를 담은 책들이 다수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옥한흠 / 국제제자훈련원
가격: 36,000원→32,400원
옥한흠 / 국제제자훈련원
가격: 7,000원→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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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7,000원→6,300원
옥한흠 / 국제제자훈련원
가격: 7,000원→6,300원
옥한흠 / 국제제자훈련원
가격: 7,500원→6,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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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7,500원→6,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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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그리스도인의 자존심
저자옥한흠
출판사국제제자훈련원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246
제품구성
출간일200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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