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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교육 현장은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지도하기보다는 오직 성적 향상에만 매어달리고 있다. '집안에 고3 아이가 하나 있으면, 집안 전체가 고3 된다.'는 말처럼 우리는 이 땅에서 성적제일주의로 살고 있다. 성적이 행복의 지름길처럼 착각하며 걸어가고 있다.
성적! 교회는 안 나와도 공부는 해야 하고, 학원과 과외는 보내야 하는 성도들의 모습은 '진정 이 땅에 성경적 교육인 하나님의 교육이 가치가 있는 것일까?"라는 회의가 들게 한다. 지금 교회는 유년주일학교, 중고등부, 대학부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줄어가고 있다.
그 근본적인 이유는 세상 교육에 비해 하나님의 교육이 앞서가지 못한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 인식은 단순히 성적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더 나가서 후대의 자녀, 가정, 교회, 사회에 기독교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토양이 사라져 버린다는 위기감이 있는 것이다.
벨 교육은 누구에게든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벨 국제학교를 보면서 "어떻게 1-2년 만에 그렇게 명문학교가 될 수 있느냐?"고 묻는다.
- 시작의 글 중에서
BELL 세계관
1. 성경적 교육의 정신
2. 삶의 내적 열매
3. 창조 신앙의 회복
BELL 교육
1. 성경적 교육의 사명
2. 실력이란 무엇인가
3.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3가지 원리
BELL 5차원 학습법
1. 마음의 힘
2. 지혜의 힘
3. 체력
4. 자기관리 능력
5. 인간관계
맺는 말
- 정우현 박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아주대학교 석좌 교수, 교육대학원장 역임」
사람들은 그를 '목사 같이 않은 목사', '괴짜목사'라고 한다. 그만큼 삶에서 목사라는 틀에 매이지 않고 자유하다. 교회라는 틀 속에 매이지 않고 '삶의 현장이 곧 예배의 현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삶은 곧 예배'라 부른다. '눈 감을 때와 눈 뜰 때의 삶은 꼭 같이 기도가 되어야 한다.'고 외친다.
그는 자유주의자 같으면서고 한편으로는 절대적인 보수 신앙을 견지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하늘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사는 것임을 말한다. 결국 성도는 '교회의 빛'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 '세상의 빛'으로 부름 받음을 강조하여 그리스도인이 삶에서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기를 원하고 있다.
또한 성도는 '나'를 부르신 하나님 앞에서 '교회'라는 거룩한 공동체를 통해 신앙의 성숙함을 이루어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기에 그는 모이는 교회를 지향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교회를 통해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도록 흩어지는 교회를 지향한다.
그는 1996년 한국에 벨을 창설해서 '성경교육이 세상 교육을 합도한다'는 슬로건으로 한국교회에 5차원 성경교육을 제시하였다. 이후 2005년 한국 기독 명문학교인 벨 국제 아카데미(고등학교 과정)와 2009년 필리핀 교육부 12학년 인가를 받은 벨 국제학교를 설립하여 현재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4년 12월 한국 교계 설문조사에서 '21세기를 이끌 10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벨 5차원 교육』『벨 세계관 그리고 교육』『벨5차원 학습법』『벨 교육 뒤집기』『교회의 틀을 깨야 후대가 산다』외에 다수가 있다.
| 도서명 | 벨의 세계관 그리고 교육 |
| 저자 | 이홍남 |
| 출판사 | 도서출판 시시울 |
| 크기 | (152*225)mm |
| 쪽수 | 269 |
| 제품구성 | |
| 발행일 | 2007-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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