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훈 박사는 '한국의 피터 와그너', '미스터 교회 성장(Mr. Church Growth)'이라는 별명을 가진 교회 성장 전문가이다. 세계 최대 교회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성장하여 목사가 된 그는(1983년도 안수) 미국 유학 시절 한 가정으로 개쳑을 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을 맛본 경험도 가지고 있다. 즉 초대형 교회와 초소형 교회의 목회 경험을 두루 섭렵해 왔다. '교회 성장은 하나님의 뜻이다'라는 확신 하에 한국의 모든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소원하면서 건강한 교회 마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본격적인 교회 성장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1978년부터 교회 사역을 해 온 그가 지금까지 방문한 교회는 줄잡아 1천여 개가 넘는다. 목회 경험과 현장 체험을 뛰어넘는 신학적 이론과 학문적 배경도 탄탄하다.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뒤 순복음신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원을 마쳤고, 1983년부터 1990년까지 미국 훌러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철학박사(Ph.D) 학위를 획득했다. 미국에서는 베데스다신학대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귀국 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영산연구원(현 국제신학연구원) 책임자로 헌신한 후에 1993년부터 2003년까지 만 10년간 교회 성장 연구소 소장으로, 또 한세대학교 교수로 한국 교회를 섬겼다. 모교회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부목사, 제2성전 담임목사 등을 거쳐 2005년 가을 용인 죽전에 성시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오늘까지 행복한 목회를 해오고 있다. '가정을 행복하게, 도시를 거룩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성시교회는 성령 운동과 제자훈련을 균형 있게 조화시킴으로 모든 서도를 가정과 일터에서 세상을 변혁시키는 하나님 나라의 리더, 즉 일터 사도로 세우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0년까지 2만 명의 성도, 2천 명의 리더, 2백 개의 기업, 2십 개의 교회를 세우고자하는 '2020 비전'을 위해 성시교회 성도들과 함께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