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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성령의 열매  
(Becoming Like Jesus Cultivating the Fruit of the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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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크리스토퍼 J. H. 라이트/박세혁  |  출판사 : CUP
발행일 : 2019-11-12  |  (137*210)mm 296p  |  978-89-8804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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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이자 정수
성령의 열매에 대한 탁월한 지혜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그리스도인,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한편에는 규칙을 지키는 것을 생명처럼 여기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다른 한편에는 교회 안의 규칙이나 전통을 전적으로 거부하고,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제도화된 종교적 의무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울은 우리에게 훨씬 더 나은 길, 참으로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이 두 관점에 답한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성령으로 행하라.”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이자 정수이며, 성경적 삶의 초점이자 비밀이다.

목회자이며 성서학자인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성령의 열매에 포함시킨 아홉 덕목에 대해 성찰한다. 그는 이 덕목들이 먼저 구약을 통해 계시되었으며 예수께서 본을 보이고 가르치신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성경적인 성장을 권면하기 위한 심층적인 해석과 적용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장 마지막에는 토론을 위한 질문이 포함되어 있어 설교와 그룹 성경공부, 개인적 묵상을 위한 매우 요긴한 자료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바울이 갈라디아서(성령의 열매)를 쓰게 된 배경>

바울은 안디옥교회에 의해 소아시아 지방에서 이방인들에게 예수에 관한 복음을 전하도록 파송을 받았다. 갈라디아 지역의 여러 마을에서 사람들이 바울의 설교에 반응했다. 그들은 나사렛 예수를 구주로,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분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었다.

바울은 새로운 회심자들에게 위대한 성경의 약속에 관해 가르쳤다. 그들에게 보낸 편지인 갈라디아서에서 이 약속을 매우 분명히 언급하고 있다. 그들은 비록 이방인들이었지만 이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의 일원이 되었다.(갈 3:7~9, 26~29)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바울이 이 갈라디아인들을 예수에 대한 믿음으로 이끌고 그들 가운데 교회를 세운 후에, 다른 메시지를 들고 그들에게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은 바울과 달리 이들은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축복을 원한다면 이 이방인들이 유대교 개종자가 됨으로써 아브라함의 백성에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이 교사들은 갈라디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더해 할례를 받고 토라를 지키는 유대인이 되어야 한다고 믿게 하려고 노력했다.

바울은 대단히 강경하게 대응한다. 이 편지(갈라디아서)의 첫 네 장을 통해 바울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그리스도라고 주장한다.

...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은-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구약 율법의 규율과 권위 아래에서 살 의무로부터 해방되었다. 이제 그들은 자유 안에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위해, 그들 안에서 사시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에서 이 점을 강조한다.
마침내 바울은 자신의 ‘핵심 주장’을 제시한다. 만약 우리가 율법과 육체 어느 것에 의해서도 지배를 받지 말아야 한다면, 무엇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지배해야 하는가? 답은 성령이다.
바울은 본문의 처음과 중간, 마지막, 즉 16, 18, 25절에 이 답을 배치해 두었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이다.

저자는 서문과 프롤로그에서 갈라디아서가 쓰여진 배경과 이 책이 추구하는 바를 설명하고,
본문 1장에서 9장까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인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한 장씩 할애해서 그 성경적 개념과 적용점을 성경을 기반으로 자세히 설명한다.
에필로그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갈무리하며, 이 성령의 열매의 깊은 의미가 우리 삶의 영역으로 정착되도록 돕는다.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그가 사용하는 은유-열매-다. 그가 사용한 이 모든 아름다운 단어들을 하나로 묶으면 그것이 바로 성령의 열매다. 열매는 생명의 자연스러운 산물이다. 살아있다면 나무는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것이 살아있는 나무의 본성이다! 나무가 그 안에 생명을 지니고 있을 때 우리는 열매를 얻는다.
살아있다면 나무는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것이 살아있는 나무의 본성이다! 나무가 그 안에 생명을 지니고 있을 때 우리는 나무에서 열매를 얻는다.
... 하나님의 생명이 (그분의 성령을 통해) 한 사람의 삶의 ‘나무’ 안에서 열매를 맺으실 것이다. 하나님이 원래 그런 분이시기 때문이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만드시는 바이기 때문이다. 혹은 위에서 말했듯이, 그리스도의 영이신 하나님의 성령은 한 사람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의 속성들이 자라게 하실 것이고, 그 결과 그들은 점점 더 그리스도를 닮게 될 것이다. 이것이 모든 그분의 자녀들을 위한 하나님의 소망이다.
(27쪽)

하지만 이 시점에서 우리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삶의 일상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통 가운데 기쁨을 굳게 붙잡으라는 격려의 말이 필요한 그리스도인과 만성적인 우울증으로 고통을 당하는 그리스도인을 구별해야 한다. 우울증은 실제적이며 치명적인 질병이 될 수도 있으며, 다른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지혜로우며 전문적인 의료적 돌봄이 필요한 신체적, 심리적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의학적으로 진단된 우울증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그리스도인 형제자매가 있다면 그저 그들에게 행복한 인사를 건네며 “기운 내고 떨치고 일어나서 주 안에서 기뻐해”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일 것이며, 오히려 그들의 고통을 더 가중시키는 행동이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은 그들이 간절히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삶에서 기쁨을 상실한 상태는 우울증의 최악의 증상 중 하나다. 그리고 기쁨을 회복하는 것은 단지 ‘더 열심히 노력하는’ 문제가 아니다. 우울증은 실패나 약점이 아니라 질병이다.
(84쪽)

기쁨(희락)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루는 본질적인 특징이라면, 기쁨(희락)이 우리 삶에서 부족한 경우가 왜 그토록 많은 것일까? 왜 그리스도인이 불행한 경우가 그토록 많은 것일까?
어쩌면 우리가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지치고 화를 내다가 자기 연민에 빠지기가 쉽다. 우리 자신이 성경에 기록된 복음의 위대한 진리를 기억하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 마음속에서 그 진리를 되새김으로써 이런 놀라운 복음의 진리를 믿는다고 말하면서 비참한 마음으로 가득 차 자신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주변 사람 모두에게 우울을 전파하는 것이 얼마나 모순된 일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것은 누구보다도 나 자신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메시지다. 왜냐하면 나는 실망을 느끼며 자기 연민에 빠지게 하는 유혹에 쉽게 굴복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 나는 회개하고, 나 자신에게 하나님의 은총의 복음을 상기시키고, 내 삶과 생각 속에 열매를 맺도록 성령의 기쁨을 달라고 기도한다.
(91쪽)

성령의 열매는 단일한 성품의 꾸러미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의 은사와 같지 않다. 성령의 은사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고루 나눠져 있어서 어떤 은사는 어떤 사람들에게 주어졌고 다른 은사는 다른 사람들에게 주어졌지만 모든 은사가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다(고전 12:4~11). 성령의 열매는 한 그리스도인의 삶 안에서 통일성과 총체성, 균형을 이루며 함께 자란다. 한 열매의 모든 조각이 힘을 합쳐 서로를 강화한다.
(280쪽)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통해 성령의 음악과 박자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과 보조를 맞추라.
교회의 삶에서 성령의 역할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는 논쟁적인 주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성령께 이끌림’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혹은 예배와 사역에서 성령의 은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관해 분열과 적대에 빠지기도 한다. 이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바울이 여기서 가르치는 바, 즉 성령께서 어떻게 우리의 삶과 인격 안에서 일하셔서 우리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는지를 훨씬 더 많이 강조해야 하기 때문이다. 성령의 은사에 관해 가장 큰 소리로 말하는 이들이 성령의 열매는 그다지 많이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은 대단히 아이러니하며 비극적인 일이다.
물론 반대의 위험도 있다. 즉 성령에 관한 이야기 때문에 생겨날 수도 있는 문제들을 지나치게 두려워하여 우리가 아예 그분을 소홀히 하는 위험도 있다. 어떤 이들은 성령보다 말씀을 더 강조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 이분법이며, 사도 바울의 가르침에도 충실하지 못한 태도일 뿐이다.
(286~287쪽)
서문
프롤로그

01. 사랑 Love
02. 희락 Joy
03. 화평 Peace
04. 오래 참음 Patience
05. 자비 Kindness
06. 양선 Goodness
07. 충성 Faithfulness
08. 온유 Gentleness
09. 절제 Self-Control

에필로그
이토록 탁월한 신학자의 지혜를 이렇게 읽기 쉽게 담아낸 책은 드물다. 성경책을 손에 잡고 성경이 성령 안에 있는 삶에 관해 가르치는 바를 들여다보라.
_린지 올스버그 (The Bible Study Handbook의 저자)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특유의 방식으로 심오함과 단순함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면서 사람을 변화시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는 성경의 영향력에 관한 감동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_벤저민 호먼 (랭엄 파트너십 미국 지부 회장)
크리스토퍼 J. H. 라이트
1947년 북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구약의 경제윤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1977년 영국 성공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인도 푸네의 유니온 성경신학교(Union Biblical Seminary)에서 구약을 가르쳤으며, All Nations Christian College에서 학장 및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존 스토트가 30여 년간 수행했던 역할을 이어받아 랭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Langham Partnership International)의 국제 디렉터로 사역하고 있으며, 런던 올 소울스 교회(All Souls Church) 사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성령의 열매》(CUP 근간), 《하나님 백성의 선교》 《현대를 위한 구약윤리》 《BST 에스겔 강해》(IVP), 《구약의 빛 아래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 《구약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성서유니온선교회), 《크리스토퍼 라이트, 성경의 핵심 난제들에 답하다》(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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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성령의 열매
저자크리스토퍼 J. H. 라이트
출판사CUP
크기(137*210)mm
쪽수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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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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