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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다원주의 시대에 기독교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그리스도인이 거룩함을 좇아 말세를 살아가게 하는 가이드 북

백석인의 자랑, 나는 날마다 죽노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독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계2:17)
백석(흰돌)은 십자가 복음 안에 감춰진 기독교 생명 신학의 비밀스런 이름이다. 그러므로 거듭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 거듭난 사람만이 감추었던 만나 즉 생명의 말씀을 먹을 수 있다. 사도 바울의 자랑은 단 한 가지였다. 날마다 죽는 것이다. 기독교 생명신학이란 무엇인가? 바울처럼 날마다 죽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사시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구원을 받고 흰 돌 위에 새겨진 새 이름을 받은 백석인의 자랑이다. 죽은 자 같은나 산자이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이다. 가난한 자 같으나 진정한 부유한 자이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순교 신앙을 가진 백석인
　버가모 교회 안디바 감독은 도미사안 로마 황제를 아버지 하나님으로 숭배하는 것을 거부하다가 제우스 신전 앞에서 산채로 불에 태워져 죽임을 당했다. 버가모 교회 감독 안디바는 자신의 몸을 순교의 제물로 예수님께 바쳤다. 당시 버가모에는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 당의 교훈이 버가모 교회 성도들을 혼란스럽게 흔들었다. 발람의 교훈은 돈을 벌기 위해 진리를 팔아 넘기는 교훈이다. 오늘날 죽은 사람을 거듭나게 하여 살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생명 신학을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게 하는 번영신학으로 바꾸어 버린 종교다원주의 사상이다. 니골라 당의 교훈은 영지주의 철학으로 자유주의와 쾌락주의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다. 인간의 몸은 악한 물질이기 때문에 아무리 마음대로 살아도 죄가 아니라는 것이다. 버가모 교회는 이렇게 세 가지 큰 산을 넘어서 믿음을 지켜야 했다. 밖으로 황제 숭배를 거절하면 죽임을 당했다. 교회 안에서는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의 교훈을 따르는 자들과 전쟁을 해야 했다.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버가모 교회가 당하고 있는 똑같은 시험을 받고 있다. 이제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자기를 경배 하도록 그리스도인의 영혼을 요구할 것이다. 전쟁, 기근, 환난에서 먹고 사는 문제로 우리의 신앙을 빼앗으려 할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이다. 안디바 감독처럼 영광스럽게 순교하는 것이다.　

1983년에 받은 새 예루살렘 시대 비전
1983년은 신학교 2학년이었다. 성남에서 개척을 했는데 성남제일교회가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하고 이전한 구건물을 인수하여 리모델링하여 헌당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그때 신학교 학장님이셨던 최순직 목사님께서 오셔서 새 예루살렘 시대에 대한 설교를 하셨다. 그때 우리 교회 이름이 새 예루살렘이었다. 1시간 동안 피를 토하시면서 새로운 새 예루살렘 교회시대가 다가오는데 우리 교회가 주이공이 되어야 할 것을 힘을 주어 강조 하셨다. 그로부터 40년 만에 2023년 2월 10일에 천년왕국을 다스릴 새 예수살렘 시대 책을 츌판하게 되었다.
　최순직 학장님께서는 시간 시간마다 피를 통하는 심정으로 앞으로 다가올 배도의 신학인 "하나님의 선교"인 미시오 데이(Misio Dei) 종교다원주의신학과 사회복음주의신학을 경고하시면서 제자들이 기독교 생명신학을 목숨 바쳐서 지켜야 할 것을 강조 하셨다.

21세기 기독교 신학의 보루인 개혁주의 생명신학
　백석대학교와 백석교단을 세우신 장종현 목사님은 개혁주의 생명신학 책을 통해서 왜 새로운 교단과 신학교를 세우셨는가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기독교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성경이고 십자가 복음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다. 기독교 신학은 플라톤 헬라 철학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생명이 없다." 목사님은 생명의 복음이 없는 기독교 신학을 대신하여 생명이 있는 신학교를 세우셨는데 그 이름이 "복음 신학"이다. 생명의 십자가 복음을 잃어버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깨우시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결국 복음 신학교가 오늘날 생명신학의 비밀스런 이름인 백석으로 바뀐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마지막 배도의 시대 거센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는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기독교 생명 신학의 기둥을 세우고 성경과 십자가 복음을 지켜 가는 백석인의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순교의 제물, 백석인의 자랑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요3:29-30)
　많은 사람들이 세례 요한을 그리스도인가 하여 따르면서 물었다. 당신이 오실 그리스도 메시아인가? 세례 요한은 지체하지 않고 대답했다.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흥해야 하고 나는 망해야 한다고 고백했다. 언제나 세례 요한을 생각하면 멋진 선지자이다. 1982년 4월 11일 나는 세례 요한의 고백으로 부르심을 받아서 1987년에 목사가 되었다. 십자가골고다를 향해 홀로 묵묵히 걸으셨던 예수님처럼 그는 흥해야 하고 나는 망해야 한다고 고백하면서 용감하게 살았떤 세례 요한처럼 나도 백석인의 자랑스런 한 사람으로서 기독교 생명신학을 지키는데 내 생명을 기꺼이 내어 드리기로 굳은 다짐을 해 본다. (에필로그 본문 중에서)

1. 세대주의 전천년신학
2. 종교통합 배도의 신학
3. 기독교 생명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