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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 교회 감독이 유배당한 신자들에게 고함  
(Why Chridtianity Must Change or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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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존 쉘비 스퐁/김준우  |  출판사 : 한국기독교연구소
발행일 : 2001-12-10  |  신국판 (153×225) 272p  |  89-8742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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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회를 위한 종교개혁 선언문
전통적인 초자연적 유신론이 무너져 무신론이 팽배하고
정직하게 생각하는 신자들이 유배지로 쫓겨난 시대에
교회의 미래를 위한 종교개혁은 기독교 교리에 대한
철저하고 전면적인 재해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다윈과 프로이드 이후 전통적인 초자연적 유신론이 임종을 고한 시대에
정직한 신자들을 유배지로 쫓아내는 전통적 도그마들과 상투적인 신앙을
가차없이 해부하고 죽어가는 교회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베스트셀러!!

교회의 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24년간 감독직을 수행한 저자가
"머리가 거부하는 것은 결코 가슴이 예배할 수 없다"는 확신으로
평생의고뇌를 통해 쓴 21세기 종교개혁 선언문!!

우주과학 시대에도 하나님은 하늘 위에 계신다고 고백할 수 있는가?
생명복제 시대에도 예수의 처녀 탄생과 육체부활 신화를 믿을 수 있는가?

신화를 문자적인 영사로 가르치는 전근대적 문자 근본주의와
실증적 사실이 아니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근대적 사실 근본주의의 하나님은
오늘날 포스트모던 시대에는 찾을 수 없으며, 예수도 없다.

그러나 성서 속의 신화와 역사를 구분하고 본문 배후의 체험을 파악하면
예수는 물론 하나님도 우리 가운데 생생하게 살아 계신다.

"예수는 없다"는 주장은 "머리가 거부하는 것을 결코 가슴이 예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본문 115∼117쪽, '구원자 예수의 이미지는 사라져야 한다'중에서…]


때때로 과거의 죽은 나무들을 치워야만 새로운 생명이 자랄 수 있다. 예수 이야기와 관련하여 이런 작업이 긴요하고 절박하다. 예수를 설명했던 모든 이미지들을 그대로 보존할 필요는 없다. 내 생각에 가장 먼저 없애야 할 것은 예수에 대한 모든 해석들 가운데 아마도 가장 오래된 것으로, 그 이미지란 "신적인 구원자(the divine rescuer) 이미지이다.

이 이미지는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첫째로, 전통적인 복음주의 설교자들의 표현으로 나타나는데, 이들 설교자들은 제한된 시간 동안 설교해야 하기 때문에 상투적 표현들이 매우 중요하게 된다. 그런 설교자들은 으레 굵은 목소리로 " 예수님은 나의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분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갈보리 산 위에서 보혈을 흘리셨습니다. 나는 어린양의 피로 나의 죄가 씻어졌습니다. 예수의 희생을 통해 나는 구원받았습니다. 죄로 인해 더렵혀졌던 내 영혼이 깨끗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교한다.
정확하게 이와 똑같이 설교하지는 않을지라도 이런 관점과 주제는 우리가 설교 중에 흔히 듣는다. 이 비슷한 소리를 천 번도 더 들었을 것이다.

둘째로, 오랜 세월 동안 기독교 신학에서 훨씬 더 세련된 표현으로 나타났다. 생각이 깊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이해하는 세계관속에서 작업하면서 소위 "십자가의 신학"이라는 것을 예수 이야기의 본질적인 요소로 발전시키느라 오랜 세월을 보냈다. 그 과정을 통해 속죄의 교리라는 기독교의 핵심적 교의를 몇 가지 형태로 만들어냈다. 이 교리는 창조, 원죄라 불리는 인간의 타락, 예수의 구원 사역과 그로 인한 회복 등에 관해 특정한 입장을 상정한다. 예수의 이 사역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하나됨", 즉 화해를 가져온다고 말하며, 속죄의 교리는 이 화해를 축하한다.

원죄와 속죄라는 말이 기독교 집단에서 너무 오래 동안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신성한 주문처럼 되어버렸다. 그것에 대해 질문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더 이상 설명할 필요조차 없을 만큼 기본적인 것이 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이처럼 신성한 개념들은 더 이상 먹혀들지 않는 인생관, 터무니없는 형태로 설명된 유신론적 하나님 이해,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주술적인 예수 이해, 그리고 교회가 사람들을 회개시키기 위한 필요조건으로서 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실제적인 필요성 등과 관련되어 있다. 이런 하나님이해와 예수 이해, 그리고 교회 이해는 유배 기간 동안 결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

예수는 구원자라는 사고방식이 기독교의 자기이해에 워낙 깊숙이 스며 있어서 그것을 제외하고는 기독교를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이다. 아마도 이 때문에 기독교가 조만간 붕괴할 것이 거의 명백한 듯하다. 이 신앙 전통의 대부분의 내용은 구원자 사고방식을 유지하기 위한 방식으로 조직되었다. 즉 세례의식은 구원사역을 전제한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성만찬 예배는 흔히 "희생 미사"로 불리며, 예수의 이런 구원자 이해를 제의적으로 재연하는 것이다. 또한 성서 전체도 전통적으로 이러한 특정한 예수 이해를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읽혀지고 해석되었다. 십자가가 기독교의 핵심적 상징으로 존재하는 것도 이런 예수 이해를 선포하는 것이다. 그것은 들어가기 힘든 순환적 논증이지만, 바로 이 순환성이 기독교 드라마 전체에 응집력을 제공해왔다. 이런 관점에 속하는 여러 요소들은 쉽게 그 윤곽을 잡을 수 있다. 나는 그 윤곽을 그림으로써 의식화시킬 것이다.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그 뿌리를 뽑아냄으로써 새로운 생명이 돋아날 수 있고 이 낡아빠진 관점에 의해 숨이 막히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기독교 총서>를 발간하면서

서문
1장 정직한 신앙고백이 가능한가?
2장 유배의 의미와 우리가 유배당한 과정
3장 하나님을 찾아서 : 무신론은 유신론의 유일한 대안인가?
4장 유신론 너머의 새로운 하나님 이미지들
5장 신약성서의 예수를 새롭게 발견하는 일
6장 구원자 예수의 이미지는 사라져야 한다.
7장 영의 인물 그리스도
8장 너희는 그리스도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9장 외부적 신이 없는 세상에서 기도의 의미
10장 새로운 시대에서 윤리의 새로운 기초
11장 새로 등장하는 교회 : 오늘날의 표징들
12장 미래 교회 : 사색적인 꿈
13장 천당 - 지옥과는 별도의 영원한 생명

후기 마지막 선언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기독교 딜레마에 대한 중요한 공헌이다. 열정과 용기를 지닌 스퐁 감독은 독자들이 하나님을 이해하는 일에 난관을 헤쳐나가도록 함으로써 창조적인 해결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한다.

- 카렌 암스트롱, A History of God 저자

스퐁 감독은 20세기 교회 지도자들 가운데 특이한 인물이다. 그의 용기와 예민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유배지로 쫓아낸 몰상식함에 두려움 없이 대결함으로써 죽어가는 교회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이 책에서 상투적인 신앙은 가차없이 해부되고 새롭게 고백된다. 그는 기독교 정통주의의 잔재 속으로 숨지 않는다. 그는 전통적 신앙의 시대착오적인 요소들을 모아 십자가에 못박는다.

- 로퍼트 펑크, <예수에게 솔직히> 저자

스퐁 감독은 진리의 핵심을 찾아 전통 기독교의 질식시키는 도그마를 분쇄한다. 이 책은 회의적인 과학시대에 신빙성 있는 신학을 건설하기 위한 용감하며 열정적인 시도이다.

- 폴 데이비스, The Mind of God 저자

삶의 의미와 하나님을 절박하게 찾고 있는 사회, 그리고 점차 근본주의로 인해 영적으로 지적으로, 도덕적으로 공백상태에 처하게 됨으로써 위혐당하는 사회에서, 이 책은 공포와 폐쇄성과 자기 기만의 종교를 거부하는 독자들이 정직하고 살아있는 신앙을 찾는 일에 특별하게 공헌 할 책이다.

- 브루스 보어, Stealing Jusus ; How Fundamentalism Betrays Christianity 저자

스퐁 감독은 열정적이며 해박하며 독창적이다. 기독교의 미래에 대한 그의 특출한 관심은 희망과 용기, 그리고 신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 클라리사 핀콜라 에스테스, Women Who Run with the Wolves 저자
존 쉘비 스퐁
존 쉘비 스퐁(1931- ) 주교는 이 시대에 가장 진보적인 성직자 중 한 사람으로서 미국 성공회 뉴왁 교구 주교로 24년 동안 봉직하고 2000년에 은퇴했으며, 이 책을 비롯해서 21권의 중요한 책과 백 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처럼 그는 교회의 신앙을 수호하기로 서약한 주교로서, 몰락해가는 교회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적 교리들을 정직하게 재해석하여 새롭게 신앙을 고백하는 작업에 헌신했다. 그는 오늘날처럼 근대 이후(postmodern)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성경을 비롯하여 기독교의 모든 전근대적(premodern) 교리들을 정직하게 받아들일 수 없어 교회를 떠나거나 무신론으로 빠져드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머리가 거부하는 것은 결코 가슴이 예배할 수 없다“는 확신으로 기독교의 전통 교리들을 철저하게 정직하게 재해석한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존 쉘비 스퐁 / 한국기독교연구소
가격: 40,000원→38,000원
존 쉘비 스퐁 / 한국기독교연구소
가격: 12,000원→11,400원
존쉘비스퐁 / 한국기독교연구소
가격: 16,000원→15,200원
존 쉘비 스퐁 / 한국기독교연구소
가격: 12,000원→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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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21 16:53

도서명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 교회 감독이 유배당한 신자들에게 고함
저자존 쉘비 스퐁
출판사한국기독교연구소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272
제품구성
출간일200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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