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성서연구 > 강해 > 구약강해

청교도 목회자인 리차드 박스터 목사의 고백과 같이 마치 '죽어가는 사람이 죽어가는 자에게 마지막으로 하는 설교인 것처럼' 외친 설교자의 박동소리를 본 강해서에서 느낄 수 있다. 본 설교들은 거의 풍지박산 되다시피한 한 교회를 회생시키고 거룩한 복음의 영광을 위하는 교회로 우뚝 서게한 그 힘이었기에 독자 여러분들에게 자신 있게 내 놓을 수 있다. 우리 시대의 아픔이 무엇인가? 교회가 중심을 잃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를 향하여 교회를 회복시키고 흔들리는 성도의 삶을 바로 세울 감동적이며 영적인 메시지가 여기 있다. 본서는 개혁신학과 청교도 신앙으로 무장되어 개혁주의 설교를 외친 시대의 메신저 서창원 목사의 중심을 읽은 교회와 성도를 향한 불꽃 같은 요나서 강해이다. 이 진리의 진솔한 외침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일하심이, 본 강해서를 읽는 모든 독자 여러분들의 귓가에 메아리치기를 소망한다.

[ 본문 11-12쪽 '네게 명한 바를 선포하라' 중에서 ]

지금도 부르시는 하나님

1.요나서에 대한 이해


오늘부터 요나서를 다루려고 합니다. 물론 앞으로 요나서만이 아니라 미가서, 나훔서 등을 계속해서 살펴 볼 것입니다. 특별히 이 선지서들은 주님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를 연구할 수 있는 좋은 말씀입니다. 물론 성경 전체가 다 주님의 성품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마는 특별히 죄악이 점점 더 관영해 가고 있는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요나서, 나훔서, 미가서, 이런 말씀들을 살펴 보면서 당시 죄악이 관영된 사회에 하나님이 어떠한 모습으로 자신을 계시하셨고,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는지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내용이 우리 소선지서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선지서 라고 이야기할 때 대선지서가 있고 소선지서가 있는데 대선지서는 성경에서 열두 선지서 와는 달리 아주 기록이 많은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등과 같은 책들을 가리켜서 대선지서라고 이야기하고 나머지 12선지서는 분량이 적은 것으로 소선지서라고 이야기합니다.

특별히 저는 선지서 중에서 소선지서에 해당되는 요나서를 살펴 보면서 선지자 개인을 향하여 하나님이 요추하시는 것과 하나님이 오늘 우리 개개인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 볼 것입니다. 또한 이방인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어떠한 것인지, 특별히 선교적인 관점에서 좀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미가서 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상고하려고 합니다. 또한 나훔서에서는 니느웨에 임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이 어떤 것인지도 우리가 점검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요나와 미가 그리고 나훔 선지자들이 활동했던 시대를 살펴 보려고 합니다.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가 나누어진 때가 B.C.931 년입니다. 이스라엘 초대 임금이 누구입니까?우리가 잘 아는 대로 사울 왕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 뒤를 이은 이새의 아들 다원이 있었고, 다원의 아들 솔로몬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3대가 내려오고 난 다음 솔로몬 시대가 끝나면서 나라가두 쪽으로 나누어집니다.

이러한 분열 가운데 여로보암이 북쪽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남쪽 유다는 르호보암이 다스리게 됩니다. 이 시기에 엘리야 B.C.874- 860 연대에 일을 했고, 그 다음에 엘리야의 후계자인 엘리사가 활동했던 시대가 주전 850-795년 입니다.

1.지금도 부르시는 하나님

2.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3.자는 자여 어찜이뇨

4.제비가 요나에게 당한지라

5.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6.여호와의 구원하심....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