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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성경과 의학   성경의 눈으로 본 우리 시대의 건강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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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차 한  |  출판사 : 라온누리
발행일 : 2017-03-10  |  (152*224)mm 268p  |  978-89-8676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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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에 매주 연재하였던 건강칼럼을 엮어 만든 단행본 <성서건강학>이 출간된 지 7년여가 지났다. 이후에도 하나님께서는 월간 <건강과 생명>을 위시하여 여러 매체에 계속해서 신앙칼럼을 쓸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그리고 수년 전부터는 가천의대 교과과정에 ‘선택의학’ 강좌가 마련되어 성경적 관점에서 의학적 이슈들을 강의할 수 있는 놀라운 특권도 허락해주셨다.
이러던 중 강의에 도움이 되는 참고문헌으로 필자의 칼럼들을 묶은 책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책을 출간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또 하나의 책을 발간하는 동기에서 저자의 공명심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음을 다시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구하며 기도하던 가운데 하나님께서 책의 출간에 필요한 재정도 신묘막측한 방법으로 마련해주셨다. 필자와 이십년 가까이 성경공부를 함께 하고 있는 남동호 교수 내외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면 아마 이 책은 출간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을 하였다. 성경 속 의학, 성경 속 질환, 뉴에지 의학, 성경과 건강, 건강과 생명 등의 주제 하에 각각 3편의 칼럼들을 실었다. 그리고 부록에서 필자가 출석하는 인천국제침례교회(IIBC)의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간증설교 한 편과 또 진화론에 세뇌된 현대인들을 위한 칼럼도 첨가하였다.
그간 필자의 책들을 읽어본 독자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이 책의 약 4분의 1 정도는 이미 저자의 기존 책들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들이다. 그럼에도 <성경과 의학>이라는 제목 하에 다시 수록하는 까닭은 성경적 관점에서 중요한 의학적 진실들을 자세히 앎으로써 올바른 세계관을 갖는 데 훨씬 도움이 되리라 여겼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 책이 누구의 손에 들려 읽히든지 생명의 역사가 순결하게 확산되기를 소망한다. 아울러 일일이 거명을 하지는 못하지만 필자의 사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주고 계시는 많은 동역자들께도 지면을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이 책을 통해 오직 하나님께로 모든 영광과 존귀가 올려지길 기도한다.

- 서문 중에서
성경 속 의학


1. 들머리

진정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성경이 절대 진리의 말씀이라는 사실에 다 동의를 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이 우리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유일한 영적 안내서일 뿐 아니라 현대 과학보다 훨씬 앞선 과학서라는 사실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조차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된다.
성경은 물리학, 천문학, 수문학, 기상학, 지리학, 생물학 등 자연과학뿐 아니라 연대학, 역사학 등 인문과학적인 면에서도 전혀 오류가 없으며, 오히려 현대과학이 수천 년 전 기록된 성경에 나타난 과학적 사실들을 뒤늦게 확인해주고 있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성경 속에 나타난 다양한 과학적 주제 중 의학에 국한하여 일곱 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간략히 언급을 함으로써 성경이 위대한 의학서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제시하고자 한다.

2. 인류 기원

1987년 인류의 기원에 대하여 세계를 경악케 만든 하나의 가설이 발표되었다. 버클리대학의 윌슨(Allan C. Wilson)이 그해 1월 7일자 네이처에 기고한 논문에서 세계 곳곳의 여성 147명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하여 이들의 염기 서열(nucleotide sequence)의 변이를 추적하여 계통도를 만들어 본 결과 (‘균일론’에 근거하여 백 만년에 2~4% 정도로 미토콘드리아 DNA 변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계산을 하여 지금으로부터 10만 년 내지 20만 년 전에)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지방에 존재했던 한 여성이 현생 인류의 공통의 조상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그의 주장은 수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지만 10년 후인 1997년 10월 다른 연구팀(Stanford U, U of Arizona, U of Pennsylvania)에서 유사한 방법으로 남성의 세포핵 내의 DNA에 포함되어 있는 Y염색체 서열을 분석하여 발표한 남성 계통 흐름도에 의해서 다시 지지가 되었다. 즉 이들의 독립적인 결과도 현존하는 남성의 공통의 조상은 (10만 년 내지 20만 년 전에) 에티오피아 지방에 존재했던 한 남성이라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이 두 연구 발표를 종합해서 현생 인류는 (지금으로부터 10만 년 내지 20만 년 전에) 에티오피아 지방에 존재했던 한 남성과 한 여성의 자손이며, 아프리카로부터 세계 각지로 흩어졌다는 ‘Out of Africa 이론’이 성립되었다.
이 이론은 물론 ‘잘못된 가정’에 따라 연대를 측정하였기에 성경 속 인물들의 계보 연구에 의해 추정된 ‘세계 역사 6,000년 + 알파’의 연대 계산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인류가 한 남성과 한 여성으로부터 나왔다고 하는 성경적 사실을 확인해주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창1:27)

“아담이 자기 아내의 이름을 이브라 하였으니 이는 이브가 모든 산 자의 어머니였기 때문이더라.”(창3:20)

3. 할례

BC 2000년경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면서 모든 사내아이는 태어난 지 8일에 할례를 받으라고 하셨다(창17:12). 그래서 유대인들은 고대 그리스나 로마 시대에 할례를 하면 사형을 시키던 때에도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8일에 할례를 행하곤 하였다.

그러나 현대의학이 발달하면서 신생아의 포경수술은 주로 고통을 별로 못느낄 것이라 여겨지는 출생 직후에 행해졌다. 게다가 1999년부터 미국소아과학회에선 신생아의 포경수술을 의학적 목적이 없다면 권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신생아의 할례를 명하신 것이며 그것도 출생 직후가 아니라 8일에 하라고 하신 것일까?
우선 8일은 창조의 한 주기를 보낸 다음날이므로 ‘새 창조’(重生)를 의미하기 때문에, 8일에 할례가 행해짐으로써 할례가 영적으로는 마음의 포피에 행하는 것이라는 의미가 잘 드러날 수 있게 된다(요3:3-8; 골3:9; 신10:16; 30:6; 롬2:28,29).
그러나 순전히 의학적으로 판단해 볼 때 포경수술을 신생아가 받아야 한다면 굳이 8일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통각이 발달하기 전에 빨리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만일 고통이 덜할 것으로 생각해 아이를 낳자마자 아무런 의학적 조치 없이 할례를 행한다면 혈액응고가 어려워 매우 위험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물론 요즈음은 어느 병원에서나 아이가 출생하면 즉시 비타민 K를 주사하여 혈액응고 기능이 향상되게 함으로 출생한 당일이나 다음날 포경수술을 받아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혈액응고에 필수 요소인 프로트롬빈의 양은 생후 3일이 되면 성인의 30%에 달하고, 그 후 계속 증가해서 생후 8일에 성인의 110%로 가장 높아지며 이후 점점 감소하게 된다. 그러므로 비타민 K를 투여하여 인위적으로 프로트롬빈 농도를 높이기 위한 의학적 처치를 행할 수 없다면, 할례를 받기에 가장 좋은 때는 난 지 8일째인 것이다.

“너희 대대로 모든 사내아이는 집에서 태어난 자든지 또는 네 씨에서 난 자가 아니라 타국인에게서 돈으로 산 자든지 난 지 여드레가 되면 너희 가운데서 할례를 받을지니라.”(창17:12)

4. 피

대략 주전 4세기부터 주후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사혈요법(bloodletting)이 인기를 끌었다. 질병의 원인이 ‘나쁜 피’에 있다고 생각되어 피를 뽑는 시술을 한 것인데 이는 동양이나 서양 양쪽 의학사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치료였다.
사혈요법으로 인해 미국의 초대 대통령 워싱턴을 비롯해서 수백만의 사람들이 사망하게 되었다. 의학이 발달하여 피가 생명을 전달하는 것이 밝혀지기 전까지 사람들은 피가 질병을 전달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성경은 피로 인해 우리에게 생명현상이 있게 됨을 밝히 알리고 있다(레17:11상).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이니라.”(레17:11상)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홍수 이후 인간이 모든 동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셨지만(창9:3,4), 피째로 먹지는 말라고 하셨다(레3:17; 7:26,27; 17:10-14; 19:26; 신12:16, 23-25; 15:23; 행15:28,29).
왜냐하면 영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이었다. 피를 마시며 제사를 드리는 이방 종교의 나쁜 관습에 물들 우려가 있고(시16:4), 인간의 죄를 속하기 위해서는 피가 특별히 존중되어야 했기 때문이었다(레17:11).
아울러 우리의 육적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이었다. 동물의 피가 인간에게 유해함은 다음과 같이 과학적으로 잘 증명이 되어 있다.

첫째, 죽은 동물의 피를 먹으면 유독 성분을 섭취하게 되어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둘째, 우리 몸에 해로운 균이나 ‘스파르가눔’ 등의 기생충에 노출될 수 있다.
셋째, 피를 먹으면 ‘위축신’(萎縮腎, atrophy of the kidney)과 같은 신장 이상이 초래될 수 있다.
넷째, 피를 먹으면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
다섯째, 피를 너무 많이 먹으면 성적 흥분 상태가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영육 간에 강건해지기 위해서는 피를 먹지 않아야 할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모든 거처에서 날짐승의 피나 짐승의 피나 무슨 피든지 먹지 말지니라.”(레7:26)

5. 돼지고기

얼마 전 (2012.12.8) MBC TV 뉴스데스크에서도 상세히 보도가 된 적이 있지만 덜 익힌 돼지고기를 먹을 경우 ‘유구낭미충’이라는 기생충에 감염이 될 수 있다.
국내 한 대학이 조사한 결과 이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이 3%가량 된다는 결과가 나왔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 기생충 감염 건수만 매년 800건에 이른다.
돼지고기에 있는 콩알만 한 유구낭미충이 사람 몸속에 들어오면 5미터까지도 성장하는 갈고리촌충으로 자랄 수 있고, 이 갈고리촌충이 낳는 수천 수만 개의 알이 사람의 몸 곳곳으로 퍼질 경우 돼지고기 한번 잘못 먹었다는 이유로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다.
그래서 근육이나 뇌나 눈 같은 곳으로 유구낭미충이 들어가게 되면 그 침범 부위에 따라서 아주 다양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얼른 처방약을 써야만 심각한 임상결과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예방법은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즉 이 병(cysticercosis)은 덜 익은 돼지고기를 먹거나 오염된 물을 통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레위기에서 말씀하시는 대로 익히지 않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며 식사 때마다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 것이다.

“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나 되새김질을 하지 아니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그것들의 고기를 먹지 말고 그것들의 사체를 만지지 말지니라. 그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니라.”(레11:7,8)

6. 피부질환

한때 문둥병 또는 나병이라고도 불렸던 한센병(leprosy)은 레프라 간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서 현재 발생률이 인구 십만 명 당 0.12명으로 과거에 비해 훨씬 줄어들었다. 이는 항생제의 개발 및 한센복지협회와 같은 의료복지 여건이 향상됨으로 인해 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날 한센병은 발병하더라도 약을 먹으면 다른 사람에게 병을 옮기지 않으며 성적인 접촉이나 임신을 통해서도 감염되지 않는다. 아직까지 한센병은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었지만 격리가 필요한 질환이 아니며, 병형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꾸준히 약을 먹으면 완치도 가능하다.
성경에는 한센병을 진단하고 정결하게 하는 법을 소개한 레위기 13장과 14장 외에도 수많은 곳에서 한센병이 언급되고 있다(출4:7,8; 레22:4; 민5:1-4; 12:1-13; 신24:8; 삼하3:28,29; 왕하5:1-27; 15:1-7; 대하26:16-23; 마8:1-4; 26:6; 막1:40-45; 14:3; 눅4:27; 5:12-15; 17:11-19).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한센병들이 모두 1874년 한센이 명명한 레프라 간균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성경에서는 좀더 포괄적인 의미의 피부질환으로 한센병이 사용되고 있다.
발병원인에 대해 무지하였고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에 살았던 성경시대의 사람들에게 한센병과 같은 전염성 피부질환에 대한 대책은 전무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다른 이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피부질환들에 대한 진단과 격리지침 및 전염원의 제거 방침들을 자세히 기록해 놓으셨다(레13:45,46; 민5:1-4; 신24:8; 왕하15:1-7).

“그 병이 그에게 있는 날 동안에는 그가 늘 더러우리라. 그는 부정한즉 혼자 살되 그의 거처는 진영 밖이 될지니라.”(레13:46)

“그런데 그것이 의복의 날실에나 씨실에나 어떤 가죽 물건에 여전히 보이면 그것은 퍼지는 병이니 너는 그 병이 있는 물건을 불로 태울지니라.”(레13:57)

7. 공중 및 개인 위생

주후 1800년대까지도 유럽에서는 인간의 배설물은 길거리에 그대로 내버려졌다. 심한 악취가 도시나 마을에 진동하였다. 파리들이 그 오물 속에서 번식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들로 인해 수백만의 사람들이 사망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들이 성경 말씀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그래서 격리조치나 배설물의 폐기처분 등과 같은 공중위생 개념을 이해하였더라면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 등과 같은 질병에 희생된 수많은 생명들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레13:46; 신23:12,13).

“너는 또한 진영 밖에 한 장소를 두고 거기로 밖으로 나가되 네 무기 위에 작은 삽을 가지고 나가 밖에서 네 몸을 편하게 할 때에 그 삽으로 땅을 파고 몸을 돌이켜 네게서 나오는 것을 덮을지니”(신23:12,13)

또한 주후 1900년 이전에는 의사들조차 감염성 환자들과 접촉한 후에도 손과 옷을 씻지 않고 다른 환자들을 진료하였다. 이로 인해 그 감염성 질환들이 전염되면서 많은 이들이 죽게 되었다.
감기, 식중독, 수인성 질환, 조류독감 등 대부분의 전염성 질병 예방에 필수적인 것이 바로 ‘손 씻기’다. 왜냐하면 손은 신체 가운데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곳이며 가장 많은 병균 창고이자 질병의 온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방의학의 지침서라 할 수 있는 레위기를 보면 역시 현대의학보다 수천 년 앞서서 질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레15:11-13; 17:15,16).

“유출이 있는 자가 물로 손을 씻지 아니하고 누구든지 만지면 그 사람은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목욕할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유출이 있는 자가 만지는 질그릇은 깨뜨리고 나무 그릇은 다 물로 씻을지니라. 유출이 있는 자가 자기의 유출에서 깨끗하게 되거든 스스로 정결하게 되기 위해 자기를 위하여 이레를 센 뒤에 자기 옷을 빨고 흐르는 물에 살을 씻을 것이요, 그리하면 정결하게 되리라.”(레15:11-13)
“스스로 죽은 것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을 먹는 자는 너희 나라 사람이든지 타국인이든지 다 자기 옷을 빨고 또 물로 목욕할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고 그 뒤에 정결하려니와 그가 그것들을 빨지 아니하거나 자기 살을 씻지 아니하면 자기 불법을 담당하리라.”(레17:15,16)

8. 대사증후군

1998년 WHO에서 새롭게 명명한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저내당능 장애’(당뇨의 전 단계),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심혈관질환의 여러 위험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처럼 여러 가지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아울러 동물성 기름을 피하며 식이섬유소가 함유된 저혈당 식품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현대의학에 앞서 성경 곳곳에서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한 지침이 발견되고 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꾸준한 운동을 우리에게 명령하신다(창3:19상; 시128:2; 살후3:10하).

“땅으로 돌아가기까지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빵을 먹으리니 이는 네가 땅에서 취하여졌기 때문이라.”(창3:19상)

“네 손이 수고한 것을 네가 먹으리라. 네가 행복하고 형통하리로다.”(시128:2)
“누구든지 일하려 하지 아니하거든 먹지도 말라고 하였노라.”(살후3:10하)

둘째로, 식용으로 허락하신 소, 양, 염소 등 깨끗한 동물이라도 지방조직 곧 동물성 기름은 먹지 말라고 하신다(레7:22-24).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 중 어떤 것도 먹지 말 것이요, 스스로 죽은 짐승의 기름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의 기름은 다른 용도로 쓰려니와 결코 먹지 말지니라.” (레7:22-24)

마지막으로, 과식을 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명령하신다(잠23:2,3,21; 눅21:34).

“네가 만일 식욕에 빠진 자이거든 네 목에 칼을 둘지니라. 그의 맛있는 음식들은 속이는 것들이니 그것들을 바라지 말라.”(잠23:2,3)
서문

제1부 성경 속 의학

1. 성경 속 의학
2. 성경 속 성장이상
3. 성경 속 수명

제2부 성경 속 질환

1. 성경 속 화병
2. 성경 속 돌연사
3. 성경 속 뇌전증

제3부 뉴에이지 의학

1. 원격의료, 베리칩, 킹스맨
2. 줄기세포
3. 뇌호흡

제4부 성경과 건강

1. 영적 생식
2. 성경 속 물
3. 성경 속 출혈

제5부 건강과 생명

1. 건강과 질서
2. 임상의가 경험한 임종
3. 웰다잉

부록 | Appendix

1. Deaths witnessed by a clinician
2. 아담의 유전자
3. 문서선교사로의 초대
차 한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동대학원 예방의학교실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육군 군의관으로 복무하였으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소아소화기영양학 전임의로 근무하였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서울적십자병원 교육수련부장 및 서울의대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가천의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성경으로 세상보기>, <성경으로 세상보기2>, <똥 이야기>, <성서건강학>, <성경과 의학>, <음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공저), <스트레스는 없다>(공저), <생로병사, 그 신비를 벗긴다>(공저), <크리스챤 육아백과>(역서), D. L. 무디의 <하나님께 가는 길>(역서) 등이 있으며 월간 「건강과 생명」의 편집인을 맡고 있다. 온누리교회(담임목사 하용조)의 안수집사였으며 현재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Incheon International Baptist Church (IIBC, 인천국제침례교회)에서 한국어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다.
 
E-mail : onecar@gilhosp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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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성경과 의학
저자차 한
출판사라온누리
크기(152*224)mm
쪽수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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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17-03-1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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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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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