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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인생'은 나의 필생의 역작입니다. 이책은 젊은이들과 성인들사이의 깊은 간격을 잇는 다리역할로 다음세대를 도울것입니다. 부모님들에게 오늘날 우리는 도덕적 타락상이 극심하며 가치관이 전도된 세대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의 자녀들을 올바로 교육하고, 그들에게 순진한 마음과 정신, 도덕관을 심어주기가 무척 힘듭니다. 이런때에 우리 모두의 삶이 변화되며 믿음이 더욱 확고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서를 집필, 간행했습니다. 본서는 여러분이 어떠한 역경에도 굳히지 않고 자녀들과의 결속력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자녀들과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주어졌을때 결단코 그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지금 당장 그 기회를 붙잡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베푸시는 일생의 축복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 제임스 돕슨

미국에서 1백만 부 이상 팔린 이 책은 성장기에 갖는 거부감과 같은 내적 아픔들을 돌아보게 하며 물질과 권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해준다.

- 기독교신문 / 1999.07.04


이 책은 분명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6-26에 젊은이가 그들이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극적이거나 중요한 결정으로 변화를 겪게 되는 시기, 다시 말해 앞으로의 삶을 좌우하게 될 중대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에 놓인 이들을 뜻한다. 저자는 이들을,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진흙구덩이'를 만나 허우적거리거나 덤불 속에서 맹수를 만나 고통을 당할 수도 있는 시기, 즉 벼랑 끝에 서 있는 위험한 시기로 비유하고 있다. 그리고 젊은이들의 진로 안내를 자처하고 나섰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벼랑으로 내몰리는 젊은이들에게 안전한 길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는 젊은이들이 성장기에 갖는 거부감과 같은 내적 아픔을 돌아보게 하며, 물질과 권력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심고, 부모와의 관계, 감정적인 문제, 성, 진로 등을 어떻게 받아들여 그들 자신에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미국에 본부를 둔 가정사역단체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의 설립자이며, 한때 소아과 의사로 근무하기도 했고, 콜로라도 치료센터 상담가인 저자의 노하우여서 설득력이 높다.

- 기독신문 / 1999.06.30


가정사역의 권위자인 제임스 돕슨 박사의 저서 '벼랑 끝에 선 인생'이 출간됐다. 이미 미국에서 100만부 이상 팔린 이 책은 불신자에게 읽힐 정도로 깊이 있는 내용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저자는 미래를 결정해 가야할 중요한 시기에 있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까와 하면서 그들을 벼랑 끝에 선 인생으로 표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장기에 갖는 거부감과 같은 내적아픔을 돌아보게 하며, 물질과 권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해준다. 그리고 사랑, 부모와의 관계, 감정적인 문제, 성, 진로 등 젊은이들이 갖는 정체성의 문제와 미래에 대한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 한국선교신문 / 199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