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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성령의 사역 : 세례 충만 열매 은사 (개정 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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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존 스토트/조병수  |  출판사 : 개혁주의신행협회
발행일 : 2001-06-15  |  신국판 (153×225) 176p  |  89-8618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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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양서를 많이 낸 우리에게 친숙한 저술가이다. 이 책은 성령의 약속, 오순절의 성령, 성령의 세례, 성령의 충만, 충만의 표시(증거), 성령의 열매, 성령의 은사 등등 성령에 대한 의문점들을 잘 풀어 주었다.
결론으로 오늘날도 우리는 회개와 믿음과 순종으로 성령의 충만을 더욱더 추구함과 동시에 봉사를 위해, 공동의 선을 위해 다양하게 주어지는 능력인 은사들을 선한 청지기같이 잘 사용함으로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본문 109~113쪽 '제3장 성령의 열매'중에서]

는 이미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 한 번 이상을 언급했었다. 이제는 성령의 열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좀더 자세히 고찰해 보자.
이 표현은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보낸 편지에 나온다.

오직 성령의 열매니 사랑가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갈 5:22-23)

이 은혜들은 단순히 암송하기만 해도 정말로 군침이 돌고 가슴이 더 빨리 뛴다. 왜냐하면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묘사이기 때문이다. 어떠한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처럼 균형 잡히고 완전하게 이 성질들을 나타낸 적이 없다. 따라서 이것은 모든 기독교인들이 이상하는 성품이기도 하다.
바울이 열거한 9가지 성질들을 분류하기 위해서 수많은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어떤 분류도 전혀 만족스럽지 않고 오히려 강제로 인위적인 분류를 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아마도 가장 간단한 것은 세 개씩 세 무리로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첫 번째는 하나님과 기독교인의 관계를, 두 번째는 타인과의 관계를, 마지막은 자신과의 관계를 묘사한다.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인 '사랑. 희락. 화평'이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가슴(hearts)에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심령(souls)에 하나님의 희락을, 우리의 마음(minds)에 하나님의 화평을 놓으신다.
사랑. 희락. 화평이 성령 충만한 기독교인에게 넘쳐흐른다. 사실, 이것들은 성령의 제일 되는 지속적인 성질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 다 사랑 안에서 계획되어지고, 희락으로 착수되며, 화평 속에서 완성된다.

둘째는, 타인들과의 관계인 '오래 참음. 자비. 양선'이다. 타인들의 무례함과 불친절을 참고 보복을 거부하는 것이 인내이다.
자비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겠다는 부정적인 관대함을 넘어서 모든 사람이 잘되기를 바라는 긍정적인 인자함이다. 양선은 호의를 행동으로 옮겨 구체적이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솔선하여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오래 참음. 자비. 양선'을 타인에 대한 우리의 자세에 나타나는 세 가지 향상적인 단계를 볼 수 있다.

셋째는, 우리 자신에 대한 '충성. 온유. 절제'이다. '충성'이란 단어는 통상 '믿음'으로 번역된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그리스도나 다른 사람들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믿게 하는 믿음이다. 더 간단히 말하면, 그것은 믿음이라기보다는 신뢰이다. 자기의 약속을 언제나 지키고 자기의 임무를 완수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신뢰감이다. 온유는 부드럽고 연약한 자들의 특징이 아니다. 강하고 힘이 있지만 그 강함과 힘을 규제하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절제는 우리의 말과 생각과 욕망과 감정을 다스리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그리스도의 초상이자 균형 잡힌 인격, 그리스도를 닮은, 성령 충만한 기독교인의 초상 - 적어도 이상적으로나마 - 인 것이다. 우리들에게는 이러한 특징들 가운데서 골라 잡을 만한 권리가 없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닮는 일은 이 모든 것이(한다발의 열매 혹은 수확물로) 총화할 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 몇 가지만을 신장하면 균형이 안 잡힌 기독교인이 되고 만다.
다음 장에서 보겠지만 성령은 여러 다른 기독교인들에게 다른 은사들을 주시지만 모두에게 같은 열매를 맺도록 역사하신다. 우리가 절제를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사랑만 베푼다면 성령은 만족하시지 않는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롭지 못하면서 내적 희락과 화평을 누려도 그는 만족하시지 않는다. 또 긍정적인 양선은 없이 부정적인 인내만을 한다든지, 기독교인으로서 충성은 하지 못하면서 온유하기만 해도 그는 흡족해하지 아니하신다.
균형이 안 잡힌 기독교인은 육에 속한 기독교인이다. 오직 성령 충만한 기독교인만이 기독교인의 특징인 온전함과 충만함을 언제나 나타내 보인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성품들을 가질 수 있을까? 그 대답을 사도 바울에게 물어 보자. 그는 이 9가지 성품 모두가 '성령 충만'이라는 간단한 표현에서 얻어진다고 대답한다. 이 비유로부터 중대한 진리들이 나온다.

1. 초자연적인 기원
첫 번째 진리는, 성령의 열매는 그 기원이 초자연적이라는 것이다. 바울이 열거한 특징들이 성령의 열매인 것으로 보아 이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것들의 생산은 성령 그 자신에게 속해 있다. 그것들은 성령께서 충만케 하는 사람들의 삶 속에 자라게 하고 거두어들이는 수확물이다.
문맥으로 보아, '성령의 열매'는 '육체의 일들'과 묘하게 대조되어 있으므로 그것은 더욱 분명하다. 바울의 언어에 있어서 '육체'는 보통 골격을 덮고 있는 물질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 곧 그 본질이 타락하고, 죄로 가득 차 있고, 이기적인 우리의 자아 전체를 말하는 것이다.
한편 '성령'은 인간의 구조 중의 한 부분, 곧 우리의 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 거하여 그들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형시키는 일을 하시는 하나님 자신의 성령을 가리키는 것이다. '육체'와 '성령'의 이러한 구별로 보아 '육체의 일'이란 우리가 자기 멋대로 자연적으로 행하는 행위이고, '성령의 열매'란 우리가 성령께 의존할 때 그가 우리 안에서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시는 성질들(왜냐하면 그것들은 우리의 자연적인 힘 이상이기 때문에)로 구성된다고 말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멋대로 내어 버려질 때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일은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술 취함과 방탕함'(19,21절) 같은 것이다. 그와 반대로 성령의 초자연적인 열매는 '충성. 온유. 절제'등과 같은 미덕들이다. 우리는 멋대로 내버려지면 하나님을 반역하고 '우상 숭배와 술수'(20절)에 빠진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를 '사랑. 희락. 화평'으로 인도하신다. 또 육체의 일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20-21절) 같은 반사회적이고 더러운 것들이지만 그에 상응하는 성령의 열매는 '오래 참음. 자비. 양선'이다.
분명히 우리이 모든 관계는 본질상 뒤틀려 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등을 돌리고 우상을 향해 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다투고 불화 속에서 산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억제하는 대신 방종에 빠진다.
개정 증보판에 부쳐
서론
연구의 기본 원리

제1장 성령의 약속

1. 특별한 축복에 대한 약속
2. 보편적인 축복에 대한 약속
3. 오순절
4. 사마리아 신자들
5. 에베소의 제자들
6. '세례'라는 용어
7. 고린도전서 12장 13절
8. 결론

제2장 성령의 충만
1. '세례'와 '충만'의 차이
2. 계속적이 충당
3. 성령 충만의 표시
4. 성령 충만의 명령
5. 보통 기독교인
6. 특별한 경험을
7. 권면

제3장 성령의 열매
1. 초자연적인 기원
2. 자연적인 성장
3. 점진적인 성숙
4. 적용

제4장 성령의 은사
1. 영적 은사들의 본질
2. 은사는 얼마나 많은 종류가 있는가?
3. 영적인 은사와 자연적인 재능의 관계
4. 영적인 은사는 모두 다 기적적인가?
5. 성경에 나오는 영적인 은사는 모두 오늘날도 주어지는가?
6. '은사적'(혹은 '천부적', charismatic)이란 단어
7. 영적 은사의 범위: 은사는 누구에게 주어지는가?
8. 영적 은사의 근원: 은사는 어디에서 오는가?
9. 영적 은사의 목적: 은사는 무엇으로 위해 주어지는가?

결론
존 스토트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성직자”(빌리 그레이엄)로 불릴 만큼 전 세계 교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대표적인 복음주의 지도자. 자신의 맡은 바가 ‘말씀을 지키고 연구하며 적용하고 순종하는 것’이라 여겼던 그는 성경에 대한 믿음은 보수적으로, 그 진리를 실천할 때는 예수의 급진적 제자의 모습으로 살았고, 또 그렇게 가르쳤다. 생각과 행동, 복음과 사회적 책임, 교회를 섬기는 마음과 세상을 품는 마음 등 모든 부분에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나 논쟁적인 교리에 대해서도 성경적인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분명한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사랑과 겸손과 온화함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맡은 청지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 아흔을 바라보는 지금도 기도와 연구, 글쓰기와 강연, 그리고 노동으로 꽉 찬 하루를 살고 있다.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고, 어릴 적부터 다닌 올 소울즈 교회All Souls Church에서 30여 년간 섬겼다. 영국을 비롯한 범세계적인 복음주의 지도자로서 로잔언약 입안자로 참여해 적극적인 운동을 펼쳤으며 런던현대기독교 연구소 London Institute for Contemporary International 소장을 지내며 제3세계를 위한 지원 사역을 했다. 그가 설립한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Lanham Partnership International 은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문서․교육 사역을 펴 나가고 있다.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 《기독교의 기본 진리》, 《현대 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자도》등 40여 권의 저서가 있으며 500편이 넘는 기사와 에세이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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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오늘날의 성령의 사역 : 세례 충만 열매 은사 (개정 증보판)
저자존 스토트
출판사개혁주의신행협회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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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0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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