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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네편의 복음서 한분의 예수  
(Four Gospels, One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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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3-03-22  |  신국판 (153×225) 286p  |  89-8604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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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각의 복음서 저자에 의해 그려진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복음서를 바라볼 것이며, 또한 그 각각의 복음서를 초상화의 전시실로 간주하고, 그 속에 전시된 모든 것들을 돌아다니면서 감상할 것이다.

우리는 특별히 각 복음서의 시작과 끝, 즉 예수님의 탄생이나 등장, 그리고 그의 죽음과 부활에 주목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그 책이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가를 대해서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복음서를 예수님의 전기로 이해하는 성경 해석학의 열쇠를 활용하기 위하여 각각의 저자들이 자신의 초상화에 제공하는 플롯과 인물 묘사의 두드러진 강조점들에 대해서도 살펴 볼 것이다.
[본문 207-211쪽 '높은 전망'중에서]


높은 전망

고대의 전기는 종종 주인공이 출생이 아니라 주인공이 공적인 무대에 등장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마가는 평이하게 예수님의 세례로 그의 복음서를 시작한다;마태는 예수님의 공적인 위치를 드러내기 위해 그 복음서를 그의 탄생과 그를 경배하기 위해 멀리서 찾아온 동방박사들의 방문으로 시작한다.

누가는 좀더 일찍이 시작하는데,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기로 되어있는 세례요한의 기적적인 잉태와 출생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요한은 시간에 있어서 훨씬 앞선다. 예수님을 때와 장소와 족보에 관한 인간적 기원으로 설명하려는 것은 충분하지가 않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시간 이전부터 계셨기 때문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고대 전지작가 디카에아르쿠스(Dicaearcus)는 [그리스의 삶](Life of Greece)이란 책을 썼다:그렇다면 예수님에 대한 요한의 이야기는 세상(우주)의 삶(Life of Cosmos)이나 다름없는 이야기인 것이다! 세상이라는 단어가 다른 복음서에서는 몇 번 언급되지만, 요한복음에서는 대략 80번이나 사용된다. 예수님에 대한 요한의 초상화는 우주적인 규모로 그려진다.

다른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이야기는 이스라엘 역사와 지리라는 수평적 차원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요한은 수직적 차원에서, 즉 예수님이 만물 위에 존재하여 계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의 위치는 '하나님과 함께'이며, 그의 때는 만물이 시작하기 이전이다.

요한은 헬라 철학과 동양 종교로부터 세상'위'와 세상 '아래', 즉 육적인 것과 그것과 대조되는 영적인 것이라는 이원론적구별을 취한다. 그러나 예수님이 위(하늘)로부터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세상 안으로 들어오심으로써 길을 냈다는 것만은 예외다.

요한의 작품(요한복음, 서신 및 계시록)에는 전체에 걸쳐서 빛과 어두움, 진리와 거짓, 생명과 죽음, 사랑과 미움, 믿음과 불신 등이 뚜렷하게 대조를 이룬다. 모든 훌륭한 지휘자들과 같이, 요한은 이 개회식 팡파르에서 중요한 주제들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생명'과 '빛'이라는 단어는 다른 세 복음서를 합친 것보다 요한복음서에서 두 배더 자주 나타난다. - 그리고 그것들은 예수님 안에서 발견되어야만 한다(1:4). 요한은 '안다', '본다', '믿는다'에 해당하는 동사들을 빈번히 사용하며, 그래서 그것들은 서문에서도 소개되고 있다(1:10, 12, 14, 18); 마찬가지로, '증언'과 '증거하다'라는 지속적인 주제는 세례 요한의 증거로부터 시작된다(1:7-8). '영광'과 '진리'는 서문의 절정을 형성한 이후에도 이야기 전체에 걸쳐서 계속 울려 퍼진다(1:14,17).

고대 전기의 첫번째 단락은 보통 주인공에 관한 두 가지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는 누구이며, 출신은 어디인가' 하는 것이다. 요한은 예수님의 실제 이름을 마지막 까지, 즉 그가 모세보다 훨씬 뛰어난 인물이라는 것이 드러날 때까지 말하지 않는다(1:17). 오히려 유대와 헬라 문화 양쪽에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칭호인 '말씀'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주님의 말씀은 구약(사55:11)에서, 즉 하나님이 단지 말씀하심으로 만물이 존재하게 되었던 천지 창조로부터 선지자적 후렴구인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셨으니..."에 이르기까지, 살이 있으며 활동적인 것이었다.

헬라철학에서 로고스는 우주 배후에 있는 논리적인 이치였다; 이러한 남성적 원리와 함께, 히브리인들은 천지창조시에 여성적 존재인 하나님의 지혜, 즉 소피아 부인이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고 생각했다(잠8:22-31;그리고 중간기 지혜문학, 예를 들면 지혜서 7:22-10:21을 참조하라).

요한은 그의 서문에서 이 모든 이미지들을 함께 결합한다. 그는 의도적으로,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1:1,3), 창세기의 도입 부분인 '태초에...'를 장엄하게 반복한다. 예수님에 대한 요한의 이야기는 창조와 재창조를 결합하고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다름없으며, 태초에 그와 함께 계셨던 분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것이 한 인간의 전기적 초상화에 대한 서문이라는 것이다. 그 안에 빛과 생명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1:4)세상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1:9). 시공을 초월해 하나님의 높이에까지 치솟아 오른 후 요한의 서문은 갑자기 급강하해 땅으로 내려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고 주장한다(1:14).

특별히 단일신론 유대주의에서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예삿 일이 아니다.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는 하나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장막속에 거하였던 것을 암시한다(출 25:8-9). 그리고 선지자들은 하나님이 시온에서 다시 장막을 치실 것을 열망했다(욜 3:17; 슥 2:10).

더 나아가, 중간기 문헌인 벤 시락 지혜서(Wisdom of Ben Sirach)에서는 창조자가 지혜부인에게 야곱의 집에 장막을 치라고 말하고 있다(집회서 24:8-10). 하나님은 영광의 구름인 쉐키나안에서 나타났다; 이제 거룩한 독수리가 예수님의 인격 안에 거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은혜와 진리는 히브리어 헷세드와 에멧을 반영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지속적인 은혜로운 사랑과 신실함을 나타낸다(출 34:6). 유대인들이 창조자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서 체험하고 기록한 모든 것들이 이제 예수님 안에 현존해 있다고 요한은 말한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우리는 그를 '독생자 하나님'이신 예수님 안에서 발견한다(1:18).

좀더 나아가, 서문은 또한 앞으로 다루게 될 이야기의 줄거리를 약술한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은 자기 땅에 오셨지만, 그의 백성이 그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영접지도 아니하였다. 그를 영접하고 믿은 자들은 모두 새로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1:10-13).

그러므로, 이 복음서에 나타나는 신적인 높이와 우주적인 규모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인 줄거리(예수님의 사명)는 동일하다:예수님은 유대 지도자들에게 어떻게 거절당했으며 제자들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여졌는가? 이러한 등장인물들과 그들 사이의 갈등은 어두움과 빛의 우주적인 갈등의 일부분이다.

그러나 어두움은 빛을 깨달을 수도 없고 이길 수도 없다: 1장 5절의 헬라어 카타람바네인은 영어 번역에서처럼, '어두움이 빛을 정복하지 못했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요한은, 그 이야기 전체를 통하여 누가 주장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결코 어떤 의문도 남겨 두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갈등과 분리는 곧바로 등장한다. 다른 복음서들처럼, 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인 세례 요한으로 본론을 시작한다. 그러나 중요한 차이점들이 있다: 즉 예수님의 수세는 전혀 묘사되고 있지 않으며, 단지 세례 요한의 설명으로부터 추론된다(1:29-33).

세례 요한은 실제로 예수님에게 세례를 주기는커녕(이것은 요한이 예수님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일 수 있다). 오히려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1:19, 24)에게 예수님이 '자기보다 뛰어난 자'(1:27, 30)요, '하나님의 어린양'(1:29, 36) 이며, '하나님의 아들'(1:34)이라는 것을 공개적으로 증거한다.

그는 심지어 자기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며, 제자들은 그를 따라간다(1:36-37). 유대인들은 비판적인 질문을 던질 뿐이지만(1:19-22, 25), 반면에 이미 베드로라는 이름이 주어진 시몬을 포함해(1:42) 몇몇 개인들은 예수님의 초청, 즉 '와서 보라...나를 따르라'는 초청에 응답한다(1:39, 43, 46). 우주의 그 높은 곳으로부터 내려온 독수리는, 다른 사람들이 비판하는 동안, 민첩하게 움직여 나가면서 사람들을 그 날개 아래로 불러모은다.
1. 네 편의 복음서

2. 사자의 포효 - 마가복음의 예수님

3. 이스라엘의 선생 - 마태복음의 예수님

4. 짐 지고 나르는 자 - 누가복음의 예수님

5. 높이 나는 독수리 - 요한복음의 예수님

6. 한 분의 예수님?
리차드 A. 버릿지
영국 런던대학교 신학대학인 킹스 칼리지의 학장이며, 동 대학에서 신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복음서를 고대 전기적 관점에서 분석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그는 복음서 장르 분야에서 활발한 집필과 강연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영국의 TV와 라디오 방송에 정기적으로 출연해 신학과 교회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신학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저서로 본서 외에 John:The People's Bible Commentary와 What are the Gospels? A Companion with Greaco-Reman Bilography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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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만 알아봐 주세요 생명의 말씀사에서는 현제 개정판으로 판매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갓피플에서 구매할 수 없을까요? 네편의 복음서, 한분의 예수 원서명 : Four Gospels, One Jesus?: A symbolic Reading | 리차드 A. 버릿지 저 | 김경진 역 | UCN | 2008년 03월 20일 가 격 10,000원 ▶ 9,000원 (10% ↓) 적 립 금 270원(3%) [2천원 추가할인 기업은행 목회자카드] 판 형 (내지 SIZE) 신국판(150*225) | 286쪽 I S B N 8986046695 수 량 권 배 송 정 보 이 상품을 포함하여 3만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가 무료입니다 준 비 기 간 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온라인 입금 주문시 입금일 기준) *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 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수정]

샬롬~ 강산 고객님^^
개정되어서 다시 출시되었습니다. 재고확인되었구요, 입고 후에 페이지 수정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

 2009-12-04 11:07
재입고 가능성을 타진해 주세요
늘 수고하는 갓피플에 감사드립니다 [수정]
샬롬 강산고객님^^
죄송하게도 이 책은 재입고가 어려운 도서입니다.
도움을 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11-27 09:42

도서명네편의 복음서 한분의 예수
저자리차드 A. 버릿지
출판사기독교연합신문사출판부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286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03-03-22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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