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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성경신학자 김세윤 박사 추천!!

깊고 심오한 묵시 문학의 본질을 명료하게 헤아릴 수 있는 박윤성 목사의 교회 교육 강해서!!

이 책은 단순히 요한계시록을 강해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요한계시록을 가르칠 수 있도록,
역사적. 신학적. 목회적 관점에서 강해하고 있다.
또한 이것을 활용하여 강단에서 설교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정리했으며,
수요. 금요 철야기도회 시간에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부. 요한계시록은 어떤 책인가?

2부. 요한계시록의 서문 (계 1:1-20)

3부.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들 (계 2:1-3:22)

4부. 하늘 보좌실의 비전 : Foudation Vision (계 4:1-5:14)

5부. 인봉, 나팔 그리고 대접 시리즈 (계 6:1-16:21)

6부. 적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도시 (계 17:1-22:5)

7부. 요한계시록 결어 (계 22:6-21)

미디어 서평

강해와 설교,성경공부를 모두 다룬 종합 강해서.서론에서는 요한계시록의 장르와 해석방법을 제시했다.본론에서는 요한계시록의 구조를 분석,장마다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신학·목회적 주석을 달았고 본문과 주해를 바탕으로 강단에서 설교할 수 있도록 설교안으로 엮었다.또 여러 사례를 적용해 성경공부 강의안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풀어놓았다

국민일보 / 2002.06.19


우리 한국 교회에는 신학 훈련을 제대로 받지 않은 사람들이 요한계시록을 하나의 신비스런 예언서로 보고, 그것에서 종말에 대한 정교한 시나리오를 얻으려 하는 전통이 있다. 그것은 신학적으로 무식한 세대주의자들의 한국 교회에 대한 뿌리깊은 영향 때문인데, 스스로 세대주의자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세대주의적 전천년설과 다른 종말론적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도 요한계시록에 대한 해석의 방법에 있어서는 그들과 결코 다르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국 교회에서는 요한계시록이 사용하는 묵시 문학적 숙어에 대한 이해가 없으므로, 거기에 나오는 환상들과 많은 그림 언어들을 문자적으로 해석하고, 다니엘서 등 구약 이곳 저곳에서 몇 조각 떼고, 예수의 종말론적 비유들이 데살로니가전서 등 신약 이곳 저곳에서 또 몇 조각 떼어 자의적으로 짜맞추어 그럴싸한 종말론 시나리오를 만들어 성도들을 혼란시키거나 위협하는 일이 흔히 일어난다. 특히 세상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이곳 저곳에서 정말론 강해한다고 광고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요한계씨록에 대한 엉터리 '강해'로 어려움을 당하고, 그릇된 종말론으로 인하여 폐가 망신하기까지 하였는가?!
이런 우려되는 상황 속에 있는 성도들을 위하여 박윤성 목사가 여기 요한계시록에 대한 좋은 책을 펴내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박 목사는 신약 해석에 대해 제대로 훈련받은 분으로서 최근에 구미에서 나온 방대한 주석서들과 흘륭한 전문서들을 충분히 참조하여
요한계시록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성도들에게 효과적으로 강해할 수 있는 교안을 계발하여 지난 6월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래서 이 책은 요한계시록을 깊이 있게 강해하고, 그 가르침을 오늘의 성도들의 삶과 교회의 사역에 적절히 적용하도록 돕는다. 이 책의 도움으로 한국의 많은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을 옳게 이해하여, 그 메시지에 따라 올바른 영성과 제자도를 정립하고, 그 메시지의 중심 내용, 즉 하나님의 온 세상에 대한 구원의 경륜 가운데 교회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추천사 중에서 김세윤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신약신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