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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신 전집 3 - 성서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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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평구 엮음  |  출판사 : 부키
발행일 : 2001-10-20  |  신국판 양장 424p  |  89-8598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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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어디서부터 읽을것인가? 한국 기독교의 자존심, 김교신이 펼치는 구약 39편, 신약 16편의 조감도 김교신과 같은 진정한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을 살려고 힘썼던 선배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자랑스럽다. 우리 겨레의 근대사에 참된 종교를 회복시켜 민족혼을 깨우치려하였던 두 인물이 있다. 만해 한용운과 평교사 김교신이다. 만해에 비하여 김교신은 너무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국 교회가 그를 위험시 혹은 이단시하여 평가절하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사상과 업적은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크게 쓰임 받아야 할 내용이기에 그의 삶과 사상을 다시 되새겨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 김진홍(두레교회 담임목사) 김교신이 죽은 지 벌써 반세기가 되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양적으로는 놀라울 만큼 자랐지만 성숙 면에서는 하나도 성장한 것이 없다는 게 솔직한 현실이다. 김교신과 같은 선각자가 교회가 민족과 세계를 위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해야 참된 그리스도의 교회가 될 수 있는가를 오래 전에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가 전혀 귀머거리로 있었다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었다. - 홍근수(향린교회 담임목사) 김교신은 참기독교를 지키기 위해 인제에 저항하다 쓰러졌다. 그런데 교회 측은 어떠했던가. 오로지 신앙과 전통만을 간판으로 내걸고 민족 해방에 대해서는 방관자적 중립적 태도를 취했고, 현장의 참여 속에서 선교를 한다는 의식화는 전혀 볼 수가 없었다. 바로 이런 상황이 기독교를 일제가 강요한 신사 참배에 순응하고 나아가 전쟁에 협력하고 더욱 일본 천황을 또 하나의 신으로 모시는 군국주의 찬양 친일 기독교로 전락시켰다. - 송건호(언론인,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한겨레신문 회장)
[ 본문 409-411 '데살로니가 후서' 중에서 ]

집필의 동기와 목적

바울은 전서를 보낸 후에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더 충분히 들었었다. 교회는 대체로 기독교의 바른 길을 밟아 날로 발전하였었다. 이 교회의 특색을 이루는 형제 사랑의 덕은 더욱 넓어지고 깊어졌다. 모진 시련에 굴하지 않은 신앙은 새로운 시련을 당할수록 더욱 확고함을 가하며 광채를 더할 뿐이었다(1.3-4).

그러나 한 가지 주의 재림에 관한 사상은 기괴한 형태로 진전하여 전(全)교회에 불안과 혼란을 주지 않고는 마지않는 사태가 생기었다. 이 문제에 관하여 바울이 전서에 해답하기까지는, 단지 이미 주 안에서 신앙을 가지고 죽은 자가 주의 재림 때의 영광에 생존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였다. 그리하여 이 문제만은 전서에 기술한 바울의 해답으로써 완전히 낙착을 지었었다.

그런데 그 후로 일어난 새로운 문제는 전과 달라서 주의 재림의 '일자'와 '시간'의 문제였다. 어느 날에 오신다, 어느 시간에 임하신다 하는 등의 생각이 널리 교계를 점령하였다. 그 결과로 천국의 완성을 광신적으로 시각이 급하다는 듯이 기다리고 섰는 무리가 한편에 있는 대신에 다른 편에는 공포와 경악의 생각에 잡혀서 심한 불안에 떠는 자들도 불소(不少)하다. 민심(신도)의 안정은 이미 잃었고 흥분은 날로 더하니 일상의 업무에 침착하게 면려하는 자 있을 리가 만무하였다.

이 불건전한 재림 사상에 박차를 가한 것은 소위 '선지자의 출현'이었다. 주님의 재림의 급박한 '일시'에 관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노라고 주장하는 자의 출현이었다. 왕년 조선 기독교계에 '여선지(女先知)'란 것이 출현하여 많은 신도들을 미혹하였던 것과 방불하다. 기본적 교양을 결한 민중의 종교에 자주 볼 수 있는 사실이다. 더욱 가소로운 것은 자기가 계시 받았다는 것을 주창하는 것만으로서는 세인의 신용을 얻을 수 없이 생각한 때는 사도 바울의 명의로서 서한을 위조하여 자칭 받았다는 '계시'의 권위를 내세우고자 꾀한 자도 있었고, 또는 친히 바울에게서 재림의 시간까지 듣고 왔노라고 주장한 자도 있었다(2.2). 하여간 이렇게 하여 대사도 바울의 권위를 빙자하게까지 된 이후로 민심은 더욱 흉용하여 질 수밖에 없었다.

본시 경박하고 부허한 무리는 말할 것도 없지만, 신중하고 진실한 신도 중에도 당시의 바울의 언행에 의하여 재림의 일시가 급박한 것을 속단한 데는 다소의 이유가 전무한 것은 아니었다. 물론 바울 자신은 어느 날 몇 시라고 끊어 지정하여 말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도적같이 불시에 임하신다고는 말한 일이 있었다(데살로니가 전서 5.2,4). 또 바울뿐 아니라 바울 당시의 신도 중에는 자기들의 생존 중에 주님의 재림을 목도 참여할 것을 확신한 성도들도 결코 드물지 않았다(데살로니가 전서 4.15,17). 이러한 바울 자신의 언행은 결단코 병적인 신앙이 아니었다. 만고에 걸친 가장 건실한 신앙 태도였다. 그런데 여기에 '미련한' 자가 자기류(自己流)의 해석을 일점(一點)만 가하면 곧 재림의 시간을 예언하고 싶어 발광하며, 먹지도 말아라, 일할 것도 없다 하면서 허공에 뜨게 된다.

이러한 사태가 바울로 하여금 제2의 서한을 집필하게 하였다. 본서가 곧 그것이다. 첫째로는 재림하시는 주께서 문전에 다다른 것같이 떠들면서 그릇된 흥분과 소동에 삼킨 무리들에게 반대를 선명(宣明)하고자 한 것. 둘째로는 침착성을 잃고 질서가 혼돈하게 되고 일상 업무를 한간(閑却)하게 된 교회로 하여금 그 미몽을 각성하도록 강렬하게 설유(說諭)하고자 한 것. 셋째로는 오늘날까지의 저희들이 점진해 온 신앙을 인증하여 주면서 박해에 대하여 더욱 견인불발한 신앙을 확보하도록 격려한 것이다.

본 서한을 쓴 시기와 장소

데살로니가 전서가 바울의 다수한 서한 중에서도 가장 일찍이 저술된 것으로써 저명한데 본서도 전서를 발송한 후 얼마 안 지나서 연하여 기술한 것이 그 내용으로 보아서 확연하다. 그것은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바울과 함께 있다고 하였는데(1.1), 사도행전에 의하건 대바울이 고린도를 떠난 이후에는(행전 18.18) 다시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함께 바울의 곁에 있은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바울이 제1회로 고린도에 체류하면서 전도하여 고린도 모 교회 외에 지 교회도 몇 군데 성립되었을 때쯤, 즉 54년 초경에 저작되었으리라는 견해가 가장 온당한 듯하다.

내용 분해

인사(1.1-2)

본문(1.3-3.16)

A. 전편 -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감사와 기원(1.3-2.17)
1) 여러분의 신앙과 사랑의 증가를 감사하며 일층 기원(1.3-12)
2) 주의 날은 물론 불원에 임할 것이나 우리의 말을 오해하지 말라. 그 실현의 전조를 잘 살피라(2.1-12)
3) 너희를 선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기원(2.13-17)

B. 후편 - 실천적 권계(勸戒) (3.1-16)
1)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주의 인내에 들어가라(3.1-5)
2) 명하노니 '규모 없는' 자를 떠나라. 일상 업무를 근면하게 성실하게 하라. 게으른 자는 먹지도 말라(3.6-16)

결말 [자필의 인사] (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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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풀이
노평구
1912년 함경북도 경성 어랑에서 태어났다. 1929년 배재중학교 3학년 때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했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1년간 옥고를 치렀고, 출감 후 학업의 길이 끊긴 이래 서울 마포 도화동 토막 빈민촌에서 여러 해 동안 빈민 아동 교육에 종사했다. 빈민 아동 교육을 하던 중 내면적인 갈등과 종교적인 번민에 휩싸여 김교신 선생을 찾아 한동안 신앙 지도를 받다가 1936년 선생의 권유로 일본에 건너가 우치무라 간조의 제자인 쓰카모토 도라지 선생의 주일 성서연구회에서 10년간 성서를 배웠다. 1945년 귀국하여 1946년부터 월간 「성서연구」를 창간, 제500호(1999년 12월)까지 발간했다. 같은 기간 서울 종로 YMCA에서 매 주일 성서 집회를 주관하는 동시에 일제에 의해 거의 멸실되다시피 했던 「성서조선」158권 전권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편집하는 등, 10여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1975년 「김교신전집」을 완간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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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신지요?
 
혹시 김교신 전집을 한질로 구입을 하면, 조금더 싸게 살 수 있거나,
 
할인되는 경우는 없을까요?^^
 
예전에 음반 같은 경우는 SET구성해서 조금싸게 살수 있도록
 
해주셨던 것 같아서 혹시 책도 그런 경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김교신전집은 한질구성된 제품이 없는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늘 강건하세요^^
 [수정]

샬롬~! 김주환 고객님^^

아쉽게도 김교신 전집 할인이벤트는 계획에 없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평안하세요~!

 2007-04-30 14:52

도서명김교신 전집 3 - 성서개요
저자노평구 엮음
출판사부키
크기신국판 양장
쪽수424
제품구성
출간일200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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