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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 기독교와 삶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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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승현  |  출판사 : 예본출판사
발행일 : 2000-02-28  |  신국판 (153×225) 316p  |  89-8588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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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내세에만 갇혀 세상이야 어떻게 돌아가든 상관하지 않는 속 좁고 폐쇄적인 밀실주의자가 아니다. 내세에 최고의 소망를 두면서도, 현실의 삶에 대해서 어느 누구보다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종교이다.

이 책은 기독교가 인간의 삶과 어떻게 연관이 있으며, 인생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래서 인생의 여러 문제 즉 결혼과 가정, 자살, 죽음, 돈, 정치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과 함께 특히 요즘 관심을 끌고 있는 호스피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책을 통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고 방황하는 수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이 기독교를 바로 이해하고 인생의 의미를 바르게 깨닫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본문 17-18쪽 '어떻게 살 것인가? ]

1.인간과 종교
종교는 나와 상관없는가?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한다. "이 세상에 믿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저 자기 자신만 믿어야지 부모도, 자식도, 형제도, 친구도 다 소용 없다. 내가 힘있고 잘 살아야 친구고 형제고 내 곁에 있지, 내가 망해 봐라. 내 곁에 누가 있나? 그런데 신을 믿으라고? 보이는 부모, 형제도 믿을 수 없는데 도대체 보이지도 않는 신을 어떻게 믿으란 말이냐? 또 요즘처럼 과학 문명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발전하는 시대에 신이다, 종교다 말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정 믿고 싶으면, 자기 자신을 믿어라. 그리고 나를 지탱해 주는 돈, 과학, 권세나 믿어라!"

이런 말을 언뜻 들으면 상당한 타당성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1990 년대 초에는 개인용 컴퓨터가 AT와 XT로 구분되어, AT는 통계 처리를 하는 전문가들이나 필요하지,(일반인들에게는 사치 라고 생각하였다. 386급 컴퓨터는 말할 것도 없이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오는 환상적인 컴퓨터로 경원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XT, AT급 뿐 아니라, 386급 기종 역시 골동품이 되어버렸고, 펜티엄급이 주종을 이루며, 머지 않아 펜티엄급 역시 골동품이 되어버릴 전망이다. 이러한 현상은 '정보의 바다'라고 부르는 인터넷이 컴퓨터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거의 필수적인 삶의 일부가 되어 가는 추세에 의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생활 정보, 금융 서비스, 책 구문, 기차표, 비행기 표 예약에서 편지 송 수신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을 통하여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는 인터넷을 모르면 실생활이 불편한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이다.

산업체에서도 인공 지능과 로봇 활용이 오래 전에 일반화되 었고, 과학 철학에서는 '인공 지능이 과연 인간과 같은 인지 활동을 한다고 보아야 하느냐?'는 문제로 논쟁이 일어날 정도이다. 컴퓨터를 모르면 '컴맹'이라고 놀리던 시대도 이미 오래 전의 일이다. 어디 그 뿐인가? 의학에서도 유전자 조작, 인공 수정, 시험관 아기, 장기 이식 등이 단순한 실험 단계를 넘어서 실용화될 정도로 발전하여, 복제 양 돌리가 만들어지고, 귀, 코 등의 신체 특정 부위의 배양과 인간 복제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머나먼 선조 때가 아니라 10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질 정도로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놀라운 지식 과학 문명의 혜택을 받으며 살고 있다. 이런 시대에 눈에 보이지도 않는 신의 존재, 종교, 구윈 등과 같은 형이상학적, 추상직인 단어를 나열한다는 것은 얼마나 우스꽝스럽고 고리타분한 것일까? 그러나 과연 그럴까?
머리말

l.종교란 무엇인가?

1.인간과 종교-종교는 나와 상관없는가?
2.종교란 무엇인가?
3.종교 현상은 어디서부터 기원된 것일까?
4.종교라면 어떤 공통성이 있는가?
5.세계의 중요한 종교-불교, 이슬람교

ll.인간이란 무엇인가?

1.플라톤의 인간론-영혼과 육체의 이원론
2.프로이트의 인간론-거대한 무의식의 세계
3.기독교는 인간을 어떻게 보는가?
4.구원에의 길

lll.하나님은 누구인가?

1.신의 존재 문제-신은 있는가, 없는가?
2.신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계시의 문제
3.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4.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나?-하나님의 사역

IV.예수는 누구인가?

1.예수는 어떠한 삶을 살았는가?
2.예수의 신분은 무엇인가?
3.예수의 삶과 교훈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V.어떻게 살 것인가?-기독교적 삶의 패러다임

1.기독교는 내세에 대한 종교일 뿐 현세의 일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가?
2.인생은 살아야 할 의미가 있는가?
3.결혼과 가정
4.기독교와 정치는 아무 관계가 없는가?
5.기독교는 재물-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6.죽음을 어떻게 보며 죽어 가는 자를 어떻게 돌볼 것인가?
7.자살을 어떻게 볼 것인가?-죄인가, 인간의 특권인가, 현실 도피인가?
8.마무리하는 말-기독교는 선글라스가 아니라 도수 높은 안경이다.
이승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졸업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졸업 한국은행 근무 평광교회, 남대문교회부목사, 경인여자대학 교목실장 역임 (현) 포항 선린대학 교목실장 - 저서 및 논문 하나님의 의식을 중심으로 한 슐라이에르마허 신학에 대한 연구 J.R.Searle의 심리 이론에 있어서 인공 지능의 문제 슐라이에르마허 신학의 출발점과 교회론에 대한 소고 나의화두는 죽음이었다 슐라이에르마허의 그리스도론에 대한 소고 슐라이에르마허 신학의 기독교 변증적 성격에 대한 소고 바르트의 슐라이에르마허 그리스도론 비판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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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어떻게 살 것인가 : 기독교와 삶의 문제
저자이승현
출판사예본출판사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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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0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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