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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배를 끌고 산을 넘는다  
한알의 밀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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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홍성욱,김한나  |  출판사 : 신앙과지성사
발행일 : 2011-11-05  |  (154*225)mm 326p  |  978-89-8560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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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해어진 옷을 입고 비쩍마른 모습을 한 채, 바공실랑 사람들의 눈물 속에서 배를 저어 또 다시 우리에게 다가오셨고, 낯선 외국인의 눈을 한참 들여다보는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로 우리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빈민들의 애처로운 눈동자 때문에 그만 발목이 붙잡힌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눈은 주님의 눈동자로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들의 여윈손은 주님의 손으로 우리 손목을 당기고 있었고, 그들의 여윈 목덜미는 주님의 뒷모습으로 뒤돌아보고 있었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두려운 용기'에 발이 붙들립니다. 마치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고 우리 귓전에 대고 노래하는 듯하여 한 발짝도 뗼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돌아갈래?' 주님께서 물으시듯 자구 솟구치는 내안의 질문들. "아니요…… 이젠…… 낳은 애들이 많아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길로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아비와 어미의 모습을 받아 바공실랑을 안고 삽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누군가의 고통 앞에서 외면을 모르는 사람들. 거창하게 섬김이다, 나눔이다, 명분을 달지 않아도, 제 몸이 천근만근이어도  아무 이득이 없어도 버릇처럼 남을 섬기며 사는 사람들. 그들 앞에 우리가 가진 쥐꼬리만 한 믿음, 교만하기 짝이 없는 그 이기적인 믿음은 너무나 비루하고 초라해서 눈물이 난다.
깜덴 사람들은 내 삶 속에 부활하신 예수님이다. 바공실랑 사람들은 나를 다시 만드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그림자이다. 그들은 결코 둔하고, 악하고, 답답하고, 초라하지 않았고, 우리가 본 그들의 겉모습은 하나니므이 외투였다. 남루한 외투 속에 겹겹이 숨겨 입으신 찬란한 사랑의 옷들을 벗어 입혀, 당신은 또 다시 벗고 우리는 입히시는 곳. 그곳에 깜덴 사람들의 모습으로 예수님이 서 계신다. 내게 오라, 오라 손짓하며 바공실랑을 안고 앞서 가시는 그 준수한 모습을 따라, 감사의 눈물로, 회개의 눈물로 발을 적시며 배를 끌고 산을 넘는다. - 본문중에서

추천사/아름답고도 위대한 선교 · 유기성
추천사/선교의 최전방 깜덴 · 홍성국
추천사/삶을 바꾸는 깜덴 · 감병삼

프롤로그/우리는 누구를 향해 가는가

1부 ㅣ 부르심 - 창파에 배 띄우고
목회의 첫 단추
스모키 마운틴의 하나님
열려라 깜덴
십일조 사기꾼, 성미 사기꾼
제주삼다, 깜덴육다
하나님은 거짓말쟁이
쪽방병원
교회의 프라이버시
깜덴의 기적
지붕 위의 천사들
깜덴, 사랑과 전쟁
빈민도 사람이다

2부 ㅣ 동행하심 - 등대를 향하여
꿈의 자리 - 나눔유치원
깜덴영성사관학교
소망학당을 열다
그대, 함께 꿈꾸자
실패, 다음을 향한 통로
사랑의 규칙
하나님, 이러시명 안 됩니다.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다드림 - 인생의 스위치
깜덴 밥상공동체
밴 아이 안낳을 수도 없고
두 갈래의 길 - 삶과 죽음
잉앗 뽀까요

3부 ㅣ 책임지심 - 新노아의 방주
사라나눔병원
수호천사, 베티에게 오다
배를 끌고 산을 넘는다
그로왈 마을 사람들
깜덴, 레드카펫을 밟아라
마닐라가 잠겼다 - 태풍 온도이
바공실랑의 어미들
까치야!까치야!
그늘에 핀 꽃, 깜덴 사람들
출애굽을 기다리며
신생아들의 성인식
또 하나의 기적 - 깜덴드림예술단

에필로그.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

격려의 글마당
깜덴나눔공동체 연혁
이와 같은 선교 열매가 맺기까지는 대단한 믿음과 물 위를 걷는 결단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들의 믿음의 결단과 노력 앞에 신실하게 응답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해외 빈민선교에 대한 인식 전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해외선교 방향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빈민선교, 구제사역과 함께복음적 영성 회복은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는가에 대하여도 눈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담임)

이책을 읽으며 선교의 최전방에서 헌신하는 선교사의 희생과 아픔을 느낍니다. 선교의 기쁨과 보람 그리고 선교현장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니므이 세밀한 손길을 전하는 책입니다. - 홍성국 목사(평촌교회 담임)

이번에 두 분이 함께 쓰신『배를 끌고 산을 넘는다』는 신실한 사역의 결정체입니다. 이 책은 이론이나 머리로 쓴 것이 아닙니다. 가슴으로, 발로 쓴 것이며 신앙고백이며 성령의 능력에 대한 증거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며, 선교사님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해 줍니다. - 이원재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전 총무)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빈민선교사사역의 성공사례와 그간의 실패의 역사를 솔직히 표현하고 공개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만큼 현장성 있고 사실감 있는 글을 담았습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분 들이 깜덴에서 그랬듯이 함께 울고, 웃을 것 입니다. - 김병삼 목사(분당 만나교회 담임)
홍성욱

감리교신학대학교와 한신대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경남복지마을 소망교회 담임으로 6년간 시무하다가 1998년 봄, 필리핀 도시빈민촌에 들어와 원주민교회 담임목사로 살기 시작하면서 선교사의 길을 걸었다. 6명의 원주민 교인으로 시작한 매일성경공부를 통해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고, 수많은 시련을 순종으로 이겨내며 13년이 흐른 후에 168가정 등록, 성인 출석교인 500여 명의 깜덴 나눔공동체를 이루었다. '사람이냐 동물이냐'를 화두로 시작한 그의 목회길은 늘 장애인과 부랑인,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이었다.

김한나
의학, 교육학, 공연예술을 공부한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선교지에서 백분 활용하며 필리핀 빈민촌 사람들로부터 '맘 한나'라 불리는 그녀. 젊은 시절엔 뮤지컬 배우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기독교 문화사역을 했다. 외국인노동자센터에서 아시아계 이주노동자를 위해 일하다가 선교사로 부름받아, 건강보험제도의 사각지대인 필리핀 빈민촌에 무료병원을 세우고 공동체 의료보험제도를 실시하여 도시빈민 의료사역의 롤 모델을 제시했다. 깜덴 영성사관학교와 이레직업훈련원에서 필리핀 청년들을 대상으로 비전 강의와 직업훈련을 하고 있거, 의료, 교육, 문화예술, 복지사역 전반에 걸쳐 깜덴 나눔공동체의 심장부를 맡아 남편 홍성욱 목사와 동역하고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이현주,김진국,황문찬,디트리히 본회퍼,김종순,이광섭,곽주환,곽전태,홍성욱,김한나,김흥규,홍성주,원형수,권오서,백종민,원용철,박삼종,이성호,존웨슬리,박순영 / 신앙과지성사
가격: 229,800원→206,820원
세트 구성품 보기
  └ 아, 그렇군요
조병욱,김은주,홍성욱,김한나,박성호,권영수,김종필2,김영선,박운서 / 갓피플몰
가격: 91,800원→82,620원
세트 구성품 보기
  └ 이야기 필리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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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배를 끌고 산을 넘는다
저자홍성욱,김한나
출판사신앙과지성사
크기(154*225)mm
쪽수326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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