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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윤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술개발과 벤처정신이다. 벤처정신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기술개발만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는 것이 결국 작은 시련을 겪게 했지만 오늘의 성공을 일구어 낸 것이다.

[본문 47-49쪽의 내용을 보실 수있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경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인력 관리이다.그는 인력관리를 교육이나,업무지침으로 하지않는다.
자신이 먼저 행동을 통해서 모범을 보이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회사의 공금을 절대 사적인 용도로 유용하지 않는다.
- 외부의 인사청탁을 절대 받아 들이지 않는다.
- 미래산업은 임직원들이 주인이다.
- 절대 세습이나 대물림은 없다.
- 모든 문제를 같이 고민한다.기술개발에 장벽이 있을 때도 개발자만 고민하지않고 사장인 나도 직접 같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그의 경영 스타일의 또 다른 장점은 모험심이 강하다는 것이다.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투지가 강점이라고 그는 생각한다.그러면서도 개인적으로는 결코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다.
이는 아주 중요한다. 모험심은 유행과 구별되었을 때 비로소 결과를 얻을 수있는 것이다.
일례로 그는 30년 전에 산 넥타이를 아직도 매고 있는 사람이다.양복도 마찬가지이다.유행은 돌고 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그의 경영스타일은 약점도 많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곧바로 사업에 착수하는데 의사 결정이 빠르다는 것이 강점일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경솔한 판단으로사업을 어렵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이런한 점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지만 항상 어떤 사업을 시작할 대는 면밀한 시장조사와 검토를 해야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면서도 이것이다 싶으면 밀어붙이기 때문에 연단도 많이 받았다고 그는 말한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그의 모험적,선구자적 파이오니어 정신이 아니었다면 결코 라이코스 코리아를 설립하지 않았을 것이고,초특급 황제주를 탄생시켜 벤처가 업가들을 놀라게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직장은 행복 추구의 장이 되어야 한다.결코 생계수단 만으로 전락해서는 안된다.하루 중에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낼 수 밖 에없는데 직장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만 받는 장소라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그런 상황에 좋은 아이디어와 업무의 성과라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다. 나는 우리 전직원이 직장을 통해서 행복을 추구할 수있고,인생의 승리자가 되도록 회사를 경영하고 싶다."
그는 모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영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 피력했다.

책을 내면서

01. 행운이란 결단의 결과
(e-비즈니스맨이 되자)

02. 정보맨의 정보산업 정복
(미래산업 정문술 사장)

03. 한국의 KFC를 꿈꾼다
(치킨나라 김대용 대표)

04. 친절경영의 대명사
(일본 MK택시 유태식 사장)

05. 한국의 '구치'를 만들겠다.
(성주인터내셔널 김성주 사장)

06. 맨손으로 일구어 낸 주의 기업
(유성컨트리클럽 강밀구 회장)

07. 인간완성,패션창조의 인격판매 기업
(엘칸토 김용운 회장)

08. 자신의 가능성을 믿은 믿음의 사람
(세광알미늄 유재원 대표)

09. 세계에 우뚝 선 작은 거인
(영안 모자 백성학 대표)

10.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회사를 살렸다.
(에바스화장품 김종근 사장)

11. 기업성장은 개성에 비례한다.
(유레카 김규환 감독)

12. 고난의 끝에 맺는 열매
(한독화장품 박효석 회장)

13. 계획의 결과로 얻은 행운
(동서산업 정계항 사장)

14. 최고의 실력으로 고지를 선점하라.
(하나로통신 신윤식 대표이사)

15. 세계를 상대로 싸우는 토종벤처
(낫소 이백용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