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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할 때 손잡는 것은 괜찮고 입맞춤은 안된다! 물론 성경에 이런 기록은 없습니다. 그러나 명백한 원리들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래 우리는 성급한 경향이 있어서 서로의 느낌이 같고 몇 가지만 합치면 결혼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적인 면, 사회적인 면, 영적인 면, 문화적인 공통성 같은 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별로 고려하지 않습니다. 어둠 속에서 결정을 내리지 말고 시간을 두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십시오.

[ 본문 37-38쪽 '성공적인 만남 후회없는 결혼' 중에서 ]

불신자와의 데이트

금지된 결혼 헌신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도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불신자와 사랑에 빠지겠다고 계획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들 대부분의 관계들은 사랑으로 귀결되며, 우정이나 자연스럽 게 아는 정도로 시작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선을 어디까지 그어야 합니까?

그리스 도인은 불신자와 절대로 데이트를 해서는 안됩니까?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성경적 지침은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왜 "불신자와의 결혼"이 금지되는지를 알아 보고자 합니다.

예고된 불균형

성경은 불신자와의 결혼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아모스는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 며"(암 3:3)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두 사람이 그들의 우정 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동일한 기대를 갖지 않는다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겠는가라는 것입니다.

이 질문은 아모스 3장 3절 이하에 나오는 다른 질문들, 이를테면 "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4절)와 마찬가지로 "그럴 수 없다"라는 대답을 가정하고 있습니다.

어떤 성경 전사들은 이 구절이 우정과 사업 관계뿐 아니라 결혼 관계에도 역시 적용된다고 말합니나. 분명한 것은 결혼을 생각하는 두 사람은 만일 그들이 지혜롭다면, 삶에 있어서 자신들의 목표가 서로 조화되는지를 확실히 할 것 이라는 점입니다.

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라곤 하나도 없는 사람과 결혼했을 때 결혼 관계 내 에서 생기는 불균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교훈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불신자와의 결혼 또는 데이트가 허용될수 있는가 아닌가를 숙고할 때 고린도후서 6: 14-77의 말씀을 상고합니다. 여기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 멍에를 함께 메지 마시오. 서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의와불법이 어떻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떻게 사귈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떻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떻게 합작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떻게 일치되겠습니까?"

제1장 데이트의 목적

제2장 데이트의 함정

제3장 불신자와의 데이트

제4장 성공적인 데이트의 조건

제5장 헤어짐의 고통 치유하기

제6장 남성 연구

제7장 차라리 혼자 살까?

제8장 결혼은 무엇인가?

제9장 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7가지 원인

제10장 배우자를 선택하는 10가지 원리

제11장 사랑받는 아내의 역할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