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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에겐 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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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세일  |  출판사 : 양무리서원
발행일 : 2000-11-08  |  신국판 (153×225) 248p  |  ISBN 89-853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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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하박국 Password: 믿음 아직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다가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지금 이 순간에 그때를 누리고 사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를 다른 말로 믿음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정한 때가 곧 다가올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그 정한 때를 지금 이 순간에 누리고 살았기 때문에 '비록 없으며 없을지라도' 즐거워하며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하박국이 믿음의 Password로 통과했던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으로 살아가려는 이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한 Password입니다. 그것은 의인 하박국에게 내일이 있었듯이 믿음올 하나 된 우리에게도 하나님과 함께할 동일한 내일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본문 60~64쪽 '예상하지 못한 일을 만날 때'중에서]

절벽의 외나무다리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예상하지 못한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하거나 잠시 신경을 쓰지 못해 남들은 다 아는 정보를 놓쳐서 경제적인 손실을 입거나 그것으로 인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자신의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 본의 아니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거나 오랜 시간 친분을 맺어 온 이웃과 결별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일들은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기보다는 조금만 주의하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일입니다.
어느 누구도 인생의 풍랑에서 이와 같은 일을 겪지 않고서는 살 수 없습니다.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고 함께 부대끼며 사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항상 이해 관계를 따지면서 살아갑니다. 흔히 나이 드신 분들의 경륜과 지혜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그분들이 세상을 살면서 직접 경험한 체험담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연륜 있으신 분들은 세상살이에 익숙하지만, 사춘기 청소년이나 사회 초년생들은 세상살이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 어려움이 닥칠 때 '이런 일이 왜 나에게 일어나야 하는가?'하고 고통스러워합니다. 이들은 나이 드신 분들이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만나더라도 많이 당혹스러워하고 극복하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이들에게 "나도 그런 일은 다 겪어 보았다. 당시에는 그 일이 매우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인생을 살다 보면 그런 일을 수없이 경험하게 되고 그러면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충고합니다.
가끔 어린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면 별로 대수롭지 않은 일로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아무 것도 아닌 일에 대해 아이들이 큰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을 보며 미소 짓기도 하고 그들에게 여러 가지 충고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인생의 어려움을 당했을 때 반응하는 모습을 인생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보면 마치 우리가 어린아이들의 행동을 보면서 느끼는 것과 동일한 생각을 할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항상 예상하는 일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우리에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신앙인의 영적인 문제에서는 더욱 그러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우리에게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그런 일들이 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나에게 일어날까? 하나님이 진정 살아 계신다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내가 생각하는 판단 기준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데, 과연 내가 처한 상황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라고 여러 생각으로 번민할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하박국 선지자도 이런 종류의 고민을 가진 사람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로 인해서 그는 매우 고통스러워합니다.


환경을 뛰어넘는 기도의 힘

성경 본문을 관찰하면서 우리는 하박국이 어떤 일로 고민하고, 예상하지 못한 일 때문에 얼마나 어려워하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먼저 고민하는 하박국 선지자가 어떤 사람인지 본문을 통해 살펴봅시다.

하박국 선지자는 여러 가지 고민거리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하나님과 대화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기도하는 중에 자신의 고민을 드러냈습니다. 그것은 1장 12절이 '선지자가 이르되'로 시작하는 것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박국서에는 하박국 선지자의 하나님을 향한 끊임없는 외침이 있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1:2). 이 성경말씀에 주목해 봅시다. '내가 부르짖어도'에서 우리는 강렬하게 기도하는 하박국 선지자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5절에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라는 말은 하박국의 부르짖음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내용에 대해서 선지자가 두번째 호소를 하는 내용이 '선지자가 이르되'라는 말입니다. 선지자 하박국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코 하나님과의 대화를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기도하는 선지자였습니다. 그의 기도에 담긴 간절함은 '부르짖어도, 외쳐도'(1:2)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자신의 삶 속에 어려운 일이 항상 존재하고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선지자의 본분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고 그분으로부터 말씀을 듣는 기도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평소 기도를 잘하다가도 문제가 생기면 그것에 집착해서 기도를 중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기도를 통해서 어려움을 풀어 간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고 기도 자체가 그 문제를 풀어 줄 것이라는 믿음도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기도는 뒤로 제쳐 두고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스스로 여러 방법과 능력을 총동원합니다. 그래도 해결할 수 없으면 사람들이나 주위 환경에 의존해서 그 일을 풀려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기도하는 사람이 왜 어려운 일이 일어난 중요한 순간에는 기도하지 않는 것일까요?
그들에게는 기도하지 않는 나름대로의 변명이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기도를 신뢰하지 않거나 종교적인 수단으로 이해하고 있다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힐 때 기도할 필요성을 잊어버립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손에 잡히는 것도 아닌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기도의 능력이나 기도의 힘을 부정하고 눈에 보이는 내 문제를 바로 해결할 외적인 방법을 찾게 됩니다. 이것은 그들이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실제적인 삶속에서 의존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기도를 하나의 종교적인 행위 정도로 간주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평상시 기도하지 않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때서야 기도합니다. 이런 사람은 기도를 내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로 생각하거나 답답함을 해소하는 수단으로 생각합니다. 본능적인 감정과 종교적인 습관대로 생각할 때 이 현상이 나타나며, 이때 이러한 유형에 속한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기도와 상관없이 보냅니다. 그러다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주여 이번 한 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이 문제만 해결해 주십시오. 그럼 내가 주님을 전적으로 믿겠습니다"라고 다시 기도의 끈을 잡습니다. 그러나 이런 성향은 누구에게나 다 있기 때문에 함부로 그런 사람을 탓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 태도가 잘못되었다고 말하기보다는 인간이 나약하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요소를 버리지 못한 채 기도하지만 하박국 선지자는 외적인 환경에 좌우되지 않았으며, 괴롭고 힘든 상황에서도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환경이 그의 믿음을 시험하지 못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기도는 곧 삶이었고, 하나님과 통하는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거나, 도저히 기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더라도 기도하는 자세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태도야말로 믿음의 사람이 지닌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어떨 때는 정말로 기도하기 싫을 때가 있고 그냥 내 마음이 내키는 대로 가만히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기도하는 것이 그야말로 고역이고 그 시간이 무척 괴롭습니다. "하나님 잠시만 방학을 하겠습니다. 교회 생활도 잠시 중단하고 기도하는 것도 그만두겠습니다." 너무도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아브라함의 경우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붙잡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끝까지 하나님과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러한 인내를 요구하십니다. 그런데 인내로 어려움을 견딘 사람이 하박국 선지자였습니다.
머리말
하박국 들여다보기

1. 우리의 형편은 왜 이럴까?
왜 악인이 세상을 지배하는가?
예상하지 못한 일을 만날 때

2. 내일의 약속된 희망이 주는 오늘의 선물
악인의 오늘과 내일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하리라
영광인가, 수치인가?
우상 숭배하는 무익한 신앙인

3. 부흥의 진실
그리스도인이여, 잠잠하라
내 키보다 크신 하나님
하박국의 해피 엔딩
임세일
영국 Redcliffe College와 London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하고 한무리교회에서 여러 해 동안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현재는 평신도 지도자 훈련과 성경 아카데미 강사로서 하나님나라의 가치관이 정립된 믿음생활의 원리를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폭넓은 인간 이해와 상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싸이버대학교에 편입하여 상담학을 전공했고 숭실대학교 기독교학 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을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의 드라마, 에스더」, 「땅 끝에서 만난 하나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서」, 「의인에겐 내일이 있다」, 「룻의 해피 엔딩」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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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의인에겐 내일이 있다
저자임세일
출판사양무리서원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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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0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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