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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교사를 위한
어린이 예화 설교집

최첨단을 걸어가는 어린이에게 창조자이시며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하여야 바르게 가르칠까 고민하다가 어린이 예화 설교집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는 하늘나라의 보배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21세기 교회교육이 새로 짜여야 한다고 생각하여 예화설교로 어린이 마음에 심어주어 말씀의 지혜를 얻고 그 아이의 생활은 많은 사람이 기뻐하고 유익한 삶의 길잡이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내가 대통령이 된 것은 어릴 때 어러미 무릎에서 성경을 배운 까닭이다." 어릴 때 좋은 글을 읽고 배우고 그대로 하면 장래의 위대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본문 7-10, '주는 자가 복이 있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

말씀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사도행전20:35)

설교

1. 사람들은 복 받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은 복 받기를 누구나 다 원합니다. 복된 사람, 복된 가정, 복된 나라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복을 받기 전 먼저 복 받을 만한 마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행복은 먼저 마음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입니다. 마음이 악하면 어떤 방법으로 복을 원하든지 절대로 복을 받지 못합니다.

2. 복을 받으려면 좋은 머리와 좋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좋은 머리를 배우고, 교회에서 좋은 마음을 예수님으로부터 배우게 됩니다. 그러니까 학교만 다녀서는 안됩니다. 학교도 다니고 교회도 다녀서 좋은 머리에 좋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면 여기 자가용이 한 대 있습니다. 차종은 스텔라입니다. 차로서 구비해야 할 것은 다 갖추었습니다. 그렇지만 자가용을 마당 한 모퉁이에 그대로 세워두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차라도 마당에 그대로 세워 둔다면 일푼의 가치도 업습니다. 이 자가용의 가치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움직여서 원하는대로 갈 수 있어야 합니다. 원하는 대로 갈려면 어떻게야 합니까? 그렇지요. 운전사가 있어, 잘 운전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운전사는 사람에게 있어서 좋은 마음을 뜻합니다.

좋은 사람이 되려면 좋은 머리에 앞서 좋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그 사람의 운전사라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좋은 마음은 남을 돕는 마음입니다.
그러면 어떤 마음이 제일 좋은 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남을 돕는 마음'입니다. "남을 도우면 30배 60배 100배의 더 많은 축복이 있다"(마13:8)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런 마음을 갖기 위해서 어릴 대부터 노력하고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탈무드에도 '행복은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고 도와 주는 마음으로부터 된다'는 예화가 있습니다.

예화
알렉산더 대왕이 이스라엘 나라에 왔습니다. 유대인 중에 머리가 좋다는 어떤 사람이 알렉산더 대왕을 찾아갔습니다.
"왕께서 여기까지 왕림하신 것을 우리 평민의 한 사람으로 대표하여 감사와 찬양과 인사를 드립니다."

인사를 겸손히 마친 후에 유대인은 한 가지 조용하게 물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이여, 우리 나라에는 은과 금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 것을 왕은 갖고 싶지 않으십니까?"
왕은 대답하였습니다.
"아니요, 우리 왕궁에도 은과 금은 많습니다. 그것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유대 나라에서 제일 좋은 마음을 보고 그것을 배우고 가는 것입니다."

이 유대인은 다시 말합니다.
"우리 나라 어떤 농촌에 30살 쯤 되는 농군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웃 동네 친구의 소개로 어떤 도시에 가서 쓰레기를 한 마차 사왔습니다. 그 쓰레기를 마차에서 내려보니 쓰레기 속에 금과 은과 보석들이 많이 섞여 있었습니다. 사온 농군은 그 금과 은과 보석을 모두 싣고 주인한테로 가서 말했습니다. "내가 당신네 집에서 쓰레기만 사왔습니다. 그런데 금과 은과 보석이 이렇게 많이 쓰레기 속에 섞여 있었습니다. 이것을 받아 주세요" 쓰레기를 판 주인은 그것을 본후, 머리를 저으며 "나는 쓰레기와 그 전부를 팔았습니다. 그러니까 그 속에 무엇이 있든지 모두 당신의 것입니다. 나는 절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쓰레기를 산 농군은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랍비를 찾아갔습니다. "랍비여 이러저러해서 금과 은을 돌려 주려고 가져갔는데 주인은 이것을 받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랍비는 가만히 눈을 감고 한참 생각을 하다가 판결을 내렸습니다. "농군이여, 당신은 아들이 있습니까? 딸이 있습니까? "농군은 대답했습니다. "딸이 있습니다" 랍비는 다시 쓰레기를 판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아들이 있습니까? 딸이 있습니까?" 쓰레기를 판 사람은 "아들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랍비는 말했습니다. "그러면 됐습니다. 쓰레기 속에 들어 있는 금과 은과 보석들을 모두 팔아서 두 처녀총각을 결혼시켜 그들에게 주십시오" 두 사람은 랍비의 판결대로 하였습니다. " 이런 사건을 유대인은 알렉산더 대왕께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런 일을 그렇게 지혜롭게 해결하였습니다. 그런데 알렉산더 대왕 나라에서는 그런 일을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알렉산더 대왕은 그 소리를 듣고 이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예, 우리 나라에는 그 두 사람을 마차에 싣고 가서 저 산 밑에서 땅을 파고 그 속에 넣어 흙으로 묻어 죽입니다. 그리고 그 귀한 금과 은은 내가 가집니다."

유대인은 그 말을 듣고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왕의 나라는 불행하지요, 행복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도와주는 마음으로부터 됩니다. 이 마음을 배우십시오"라고 대답하였답니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
누가 참 부자인가?
예수님의 아들, 딸
하나님께 거짓말
이유가 필요없다.
변치 않는 마음
기도 소리보다 빵을 더 크게
내게 있는 것으로
제일 두려운 분
불평을 말하지 말라
술은 해로운 것
질그릇
밀알처럼
마음의 의사
죄의 값은 사망
좋을 때 나쁠 때
귀한 보배 하나
열매는 남는다.
내일을 위해서
시간보다 더 귀한 충성
모든 것을 아끼자
하나의 마음
감사를 찾아 보자
마음은 운전사
우리 하나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예수를 따르면
혀는 불이다
고마운 생각
지혜는 힘보다 크다
최고로 강한 자
주는 손
우리 선생님
한 식구 한 마음
양을 사랑하자
제일 귀한 보배
고쳐 주는 것이 사랑
목사는 주의 종
나를 따라 오라
사랑은 이긴다
심는 대로 거둔다
손을 펴라
참새보다 귀함
아버지의 기도
희생 정신
돕는 마음
한 가지 일
오직 믿음
모든 것 하나님께
생명을 버릴 각오하면
사랑의 행동
확신 속의 행동
세 살 버릇
전화 위복
찬송은 기도
성경은 구원
심은 대로 거두리라
기도의 승리
항상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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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그릇
뜻있는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