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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믿기 어렵지만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나치가 지배하던 세상은 잔인한 증오심으로 미쳐가고 있었지만, 코리 텐 붐은 오히려 고통 속에서 희망을 노래했다. 그것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가르쳐주었던 성경말씀이 그녀의 가슴속에 생생히 살아있었기 때문이다. 죽음밖에 보이지 않았던 현실 속에서 믿음을 통해 희망을 바라보고 인내했던 코리의 삶을 통해 귀중한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코리 텐 붐 (Corrie ten Boom, 1892-1983) 아버지 카스퍼 텐 붐과 어머니 코넬리아 뤼팅 사이에서 막내딸로 태어났다. 텐 붐 일가는 할아버지 때부터 네덜란드 하를렘 바르텔료리스트라트에서 시계업을 시작했다. 이웃사람들에게 베풀기를 좋아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텐 붐 가의 특성 때문에 코리의 집에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코리는 가정교사로 일하다가 아버지에게서 시계 수리 기술을 배워 최초로 여자 시계기술자 자격증을 획득했다. 1940년, 나치가 네덜란드를 침공하게 되고, 코리의 가족들은 조금씩 유대인들을 구하는 일에 가담하게 되었다. 1944년 게슈타포 요원들에 의해 체포된 코리의 가족들은 고통스런 감옥생활에 죽기도 하고 석방되기도 했다.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코리는 희망을 놓지 않았고, 결국 자유의 몸이 된다. 자유의 몸이 된 코리는 저술활동과 난민 캠프 사역, 강연활동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다가 1983년 4월 15일, 자신의 아흔 한 번째 생일에 천국으로 향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버리지 않았고, 복음을 전했으며, 자신보다 다른 이들을 더 돌보고 사랑했던 코리와 코리 가족들을 만나보자.”◎ 위대한 신앙 위인의 삶의 과정을 살펴보며 자연스럽게 믿음이 싹트도록 돕는다.
◎ 풍부한 색채감의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와 편집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부여한다.
◎ ‘생각 넓히기’를 통해 부모가 자녀의 신앙을 진단하고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 활자와 편집에 있어 세심히 배려하여 장시간 독서에도 눈이 피곤하지 않다.
◎ 대화체 문장을 활용하여 내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성인 독자들이 가볍게 읽을거리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