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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폭발적인 부흥운동 우리는 이제 바야흐로 지구촌 가족들의 빠른 기술 패러다임 변동과 사이버 정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필자는 아르헨티나의 부흥의 연원을 번역하면서 오늘날 한국교회가 이러한 변화의 물결을 타지 못하고 도리어 제도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회개하면서 성령의 능력이 우리 교회에도 임하기를 간

[본문 105 - 109 4 부흥전도 집회에서 귀신을 다루라]

파블로 보태리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이발사였던 파블로 보태리는 카를로스 아나콘다아의 지도로 귀신축출의 비범한 은사를 개발했다. 그는 12년 동안 아나콘디아의 귀신축출 사역의 감독자로 봉사했고, 전도 집회시 귀신축출 텐트의 활동을 감독했다. 보태리 60,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귀신을 축출하는 일에 참여했다. 지금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중앙침례교회에서 부목사로 봉사하고 있다. 거기서 그는 오늘날 가장 진보적인 지교회 귀신축출 사역을 개발했다. 그는 국제적으로, 특회지교회 귀신축출 사역에 관해서 목사들에게 교육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1985년 1월 초 나는 노래하고 손뼉을 치고 할렐루야!" "아멘!" 이라고 소리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무리들 가운데 서 있었다. 그 집회 장소는 수많은 전구들로 에워싸고 있었고, 분주하고 활동적 지역의 중심에 있었다. 나는 플로머드 형제단이라는 배경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 대한 준비가 없었다. 그러나 나는 나의 아내 마가리타와 우리의 두 자녀 가브리엘, 엘리자벳과 함께 그곳에 있었다. 우리는 소란스러운 광경에 놀랐지만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집회에 참석했다.
우리는 이 사람들이 영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가진 개인들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기 원하였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특별한 사례는 우리에게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우리교회 귀신들린 여인
우리 교회의 꽤 나이든 한 여인이 매우 심각한 영적인 문제로 고통당하고 있었다. 우리는 우리의 방법이나 체험으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우리 교회의 장로들 모임에서 나는 귀신 축출 사역에 경험이 있는 사람과 상의하자고 제안하였다. 나는 이 고통스런 문제를 다루어야 하는 임무를 받았다.
그래서 나는 나의 가족과 함께 부흥사 카를로스 아나콘디아가 전도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산 후스토 시로 여행했다. 우리 교회 목사들 중의 한사람이 우리에게 이 특별한 사역이 어떻게 수행되었는지 직접 살펴보라는 제의를 했다. 우리는 금요일 밤에 그곳에 갔다. 물론 우리는 그들 가운데서 본 많은 것들의 의문스러웠다. 그들은 기도 받을 때 쓰러졌으며, 방언으로 말하고, 열광적으로 소리치며 찬양하고, 귀신을 공개적으로 꾸짖고, 귀신들린 자들이 극적인 현상을 보이고, 집회는 축제적 성격을 띠고 있었고, 음식 진열대를 설치하고, 그 모든 것이 격식을 차리지 않고 자유스러웠다. 내가 처음으로 보고들은 것들 중 많은 것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그 집회에서 주님의 임재가 아주 강하고 실제적이었음을 느꼈다.

"사단아, 내 말을 들어라!"
내가 소화하기 가장 어려운 것들 중의 하나는 전도자가 성경을 읽고 간단한 메시지를 전한 후 "사단아!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있는 이름으로 너를 대적하노라! 내가 너를 책망하고 내가 너를 묶노라. 내가 너에게 명하노니 이 자리에서 나가라! 나가라! 내가 너를 묶노라. 내가 너에게 명하노니 나가라! 네가 속박한 생명을 풀어 줄지어다!" 라고 외치면서 마귀와 직접 대결했다. 그리고 그는 큰소리로 몇 분 동안 이와 같은 일을 계속하였다. 그는 귀가 멍멍해질 정도로 확성기에다 대고 귀신을 꾸짖었다. 나는 실제적으로 머리끝이 주뼛 석 닭살이 돋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나는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그 장소에 서 하나님 능력 있는 임재를 느꼈다. 전도자의 음성에는 귄위가 있었으며, 이전에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것이었다.
갑자기 나의 가족과 나는 오순절적 집회에서 마치 우리가 어떤 것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손을 쳐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평판이 좋은 플리머드 형제단 교도들로서 그 소란스러운 무리들 가운데서 아주 이상하게 느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것을 받아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진지한 소원을 갖게 되었다.
카를로스 아나콘디아는 그의 설교를 마쳤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기 위하여 앞으로 달려나갔다.

하나님이 나의 눈을 열어 보게 하셨다
나는 이 전도자의 마음에 하나님으로부터 온 특별한 어떤 것이 있음을 느꼈다. 그는 비록 키가 작았을지라도 크고 쉰 음성을 갖고 있었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신체적 에너지를 충만하였다. 나는 카를로스 아나콘디아가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영적인 권세와 능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 집회를 하는 동안 그는 설교하였고, 죄인들을 그리스도께 나아오라 초청하였으며, 귀신축출과 치유를 위해 기도하였다. 그 현상들은 장관이었다. 귀신들린 모습을 드러낸 사람들은 노랗고 하얀 줄무늬 친 텐트로 데리고 갔다. 발작, 경련, 큰소리를 침, 울부짖음, 기절함, 토함, 그리고 이따금씩 폭력 등을 보았다. 귀신들린 사람들은 개별적인 돌봄을 받았다. 그 사이에 다른 사람들은 마이크로폰을 들고 자신들의 집회 기간 동안에 받은 치유들을 간증하였다.
실제적으로 나의 관심을 끈 것은 자기들의 치아가 가공의치나 치관이나 완벽한 채움으로 치유받았다고 확증하는 사람들의 간증이었다.
여기에 내가 일생에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현상이 있었다. 우리는 보고 듣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손을 치켜들고 하나님의 종을 통하여 내려질 어떤 축복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순간 카를로스는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마가리타(나의 아내)는 땅바닥에 쓰러졌고 성령의 능력에 접했다. 나의 자녀들은 놀랐다. 그러나 마가리타는 하늘로 손을 쳐들고 누워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평화로 가득 차 있었다. 나는 자녀들을 안심시키고, 나도 놀랐지만 하나님께서 엄마를 "만지셨기" 때문에 모든 것이 괜찮다고 말하였다. 몇 분 지나서 그녀는 일어났다. 나는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물었다. 그녀는 모든 것을 다 들을 수 있지만 또 다른 차원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곳은 그녀가 하나님의 임재를 아주 깊게 느꼈기에 다시 되돌아오고 싶지 않은 곳이었다.
그 순간 성경 말씀이 내 머리에 떠올랐다. "모든 것을 시험하라. 선한 것을 취하라"는 말씀이었다. 나는 내 자신과 하나님께 "주여, 나는 당시의 도전을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외쳤다.
그날 밤 나는 그 집회의 담당자를 찾아다니다 결국 발견하였고, 그에게 내 아내에게 일어난 것을 말하였다. 나는 그에게 내가 보고들은 모든 것에 관해 의문이 있다는 사실과, 그러한 것들에 관해 더 알고 싶다는 것을 말하였다. 이 형제는 나에게 그 집회의 부회장을 소개하였다. 그는 나에게 내가 집사와 음악 담당자로 봉사하는 교회 목사들로부터 추천서를 받으라고 충고하였다. 그들이 나에게 집회의 모든 부서들을 방문하도록 허용하는 신임장을 발급해 주는 데 그 편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는 그렇게 했고 다음 몇 주간 동안 "모든 것들을 시험할" 목적으로 그 집회에 참석하였다.

1. 부흥의 능력 - 피터 왜그너
2. 아르헨티나 부흥운동의 뿌리와 열매 - 파블로A. 데이로스
3. 능력전도는 아르헨티나 스타일 - 카를로스 아나콘디아
4. 부흥전도 집회에서 귀신을 다루라 - 파블로 보태리
5. 장래에 대한 비전 - 오마르 카브레라
6. 성령, 기름부으심, 복음의 능력 - 클라우디오 프레이존
7. 아드로게이에서 권세자들과 대결함 - 에드아르도 로렌조
8. 레시스텐시아 원수와 대결함 - 제인 럼프
9. 교회의 중보기도와 기적들 - 길레르모 프레인
10. 올모스 교도스의 하나님 나라 - 후안 주카렐리
11. 연합운동은 부흥의 징표 - 카를로스 므라이다
12. 부흥의 상수원을 풀라 - 에드 실보소

본서는 하나님의 주권과 권능을 느끼게 해준다. 그와 동시에 여기 미국에서도 기도하며 우리의 역할을 다하라는 명령에 응답해야 할 의무감을 느끼게 해준다.
빌브라이트 (CCC 총재)

본서를 읽었을때 마음에 불이 붙는듯 했다. 본서는 오늘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존 킬 패트릭 (펜사콜라 브론즈빌 목사)

마침내 부흥의 현장에서 활약한 리더들이 쓴 책이 나왔다. 그것은 영적 전투와 승리에 대한 일차적인 기록일 뿐만 아니라, 이차적으로는 신학적 조명이기도 하다. 근원의 확신을 가진자, 호기심을 가진자, 의심하는 자 모두가 읽을만한 책이다.
미가엘 브라운 (브론즈빌 리바이벌 스쿨 오브 미니스트리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