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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교회에 오지 않는 진짜 이유는 그들에게 교회를 찾을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교회는 메타버스 사람들에게 살아 있는 복음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교회는 메타버스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서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메타버스 선교에 뛰어들어야 한다. 그곳에서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야 한다. 이 책은 지역교회가 메타버스라는 파도에 올라타 사역을 확장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지구촌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제안한다.
곽주환 목사, 김병삼 목사, 박보경 교수, 박해정 교수,
최범선 목사, 최형근 교수, 하정완 목사 추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우리는 타인과 마주하지 않고 어디까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과 한계를 체감하고 있다. 이미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의 일부가 되었다. 카카오톡, 카카오 은행, 카카오 내비게이션, 카카오 택시는 현실이다. 우버, 에어비앤비, 배달의민족도 현실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메타버스가 가져올 거대한 변화를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질문해야 한다.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현실로 맞이하다 초대교회 때 로마가 만들어 놓은 도로망과 항로는 세계 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다. 20세기에 들어와 전기, 전화, 비행기, 라디오, 텔레비전, 의료용 백신, 인터넷과 같은 기술의 발전은 세계복음화의 주요 도구들이었다. 메타버스 역시 인간이 만든 것이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하나님의 섭리이다. 지구촌의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메타버스 안에서 강하게 연결되면 지구촌 전체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게 될 것이다.
메타버스라는 파도에 올라타 사역을 확장하라 메타버스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지역교회는 어떻게 이 변화에 대처해야 할까? 지구촌 선교의 메타버스 선교사역은 예수님의 사역 방법과 다르지 않다. 저자는 예수님의 사역을 메타버스의 관점에서 조명하는데, 그가 제시한 12가지 관점은 메타버스 시대의 선교와 목회를 점검하는 체크리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정확한 점검을 위해 각각의 관점에 코칭 질문들을 수록했다.
메타버스 시대에 선교적 교회는 어떤 형태를 띠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지역교회가 메타버스로 사역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중대형교회와 작은교회의 경우로 나누어 소개한다.
또한 선교하는 나라와 선교를 받는 나라의 구분이 사라진 지금, 메타버스로 하나가 된 지구촌에서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제안한다.
[서평]새로운 선교 패러다임 지금까지 출판된 메타버스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영역을 다루고 있다. 지역교회의 복음 사역과 해외선교 현장에 직접 연결시킨 책은 몇 되지 않았다. 『메타버스 선교로 사역을 확장하라』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세대도 메타버스의 개념과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며, 교회가 메타버스 안에서, 그리고 메타버스를 통해서 어떻게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할 수 있을지의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전체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소개하고, 2장에서 메타버스 선교를 10가지 명제로 설명하고, 3장에서 메타버스 선교사역이 예수님의 사역 방법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열두 가지 관점을 통해 확인한다. 그리고 4장과 5장에서 지역교회와 선교사가 어떻게 메타버스를 통해 복음전도 사역과 세계선교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지를 논한다. 무엇보다 각 장을 시작하면서 핵심질문을 던지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실천과제를 제시하기 때문에 미래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들과 평신도 사역자들을 위한 훈련교재로 매우 적합하다. 특히 예수님의 사역을 메타버스 관점에서 조명한 12가지 관점은 한국교회들이 메타버스 시대의 선교와 목회를 점검하는 측정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다. 코칭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는 코칭 질문들을 통해서 평신도들이 메타버스 선교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실천을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지역교회들이 메타버스 선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작은교회와 중대형교회로 나누어 구체적인 로드맵(road map)을 제시하는 것도 이 책의 강점이다.
한국교회는 1970~1980년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만한 교회성장을 이뤘으나 90년대부터 성장이 둔화되더니 2천 년 이후부터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급성장하던 해외선교도 한국교회의 침체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고령화는 한국사회의 고령화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청년부가 없는 교회,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다음세대들이 무너지고 교회들이 쇠약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잃어가는 한국교회를 향해 저자는 이렇게 외친다.
“교회여! 분명히 기억하자. 이미 세상은 메타버스 안으로 들어갔다. 그렇기 때문에 물리적 세계의 모임을 강조하되 메타버스와 연결된 통로는 더욱 강화해야 한다. … 모든 사명자들이여! 메타버스 선교로 우리의 사역을 확장하자. 새로운 선교지인 메타버스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자!”
- 황병배 교수(협성대학교 선교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