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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극복을 위한 신앙교육   편견을 넘어 성숙한 신앙으로
(Growing Beyond Prejudices Overcoming Hierarchical Du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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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데이비드 L. 쉴즈/오성주  |  출판사 : 기독교대한감리회
발행일 : 2014-07-04  |  (152*225)mm 352p  |  978-89-8430-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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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왕따, 노사갈등, 세대갈등, 성차별, 인종차별 등은 상처와 갈등, 분열과 차별을 일으킨다.
이 책은 이러한 사회 문제의 근원을 ‘편견’으로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앙교육적 모델의 기초를 세우는 안내 역할을 하고자 한다. 저자는 편견의 근원을 계급적 이원론에 두고, 편견 극복을 위한 이론적 접근은 물론,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본다.
편견 극복의 과제는 교회 안에서 특히 긴급하게 요청되는 문제이다. 편견 극복이란 정당한 기독교교육의 핵심 과제로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달려 있다. 그것은 성서와 교회사, 신학에 대해 배우는 근본 목적들에 대해 부가적이거나 선택적인 문제가 아니다. 편견 극복이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선행조건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전 인류가족을 파괴하기 위해 위협하면서 서로 인질을 삼고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인가. 대부분 인간이 황폐한 가난의 빈민가에서 구제받지 못할 조건들 속에서 살고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그리스도를 우리 구세주로 가르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교회가 성(性)과 인종, 계급으로 분열되어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성령으로 모인 공동체라고 확신 있게 말할 수 있겠는가. 단지 학생들에게 편견의 도전을 인식하게 하고 그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이 복음의 깊이와 넓이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도울 수 있다.

편견으로부터 인간의 다원성에 대한 순수한 포용에 이르기까지 이 긴 여정에는 열정과 용기, 겸손과 같은 요소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여정이 어려울수록 교사들에게는 함께 걸어가야 할 동료들을 초청하는 일이 더 큰 과제이다. 교육현장에 있는 자로서 우리는 아직 우리가 기대하는 바람직한 목적에 이르지 못했기에 단지 계속되는 동일한 파괴의 힘을 스스로 인정하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편견의 태도와 가치관을 대면할 수밖에 없다. 독자들은 이 사실을 마음에 품고 계속해서 이 책을 읽어나가기를 바란다.

이 책은 5단계 과정으로 전개된다. 첫 장에서는 역사가요 사회학자이며 신학자인 로즈머리 류터의 연구 업적을 탐구할 것이다. 류터의 연구 업적은 순례의 여정 가운데 있는 우리를 초기 인간의 문명화 시대 역사로 끌어들여 그 역사 속에서 남성과 여성의 관계가 인간 역사에 있어 편견을 끌어들이는 데 근원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도록 밝혀 준다. 또한 류터는 편견적 사고의 본질에 대해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문화적 지배 집단에 의해 ‘내집단과 외집단’(in-group/out-group)으로 구분되는 사고방식은 이원론의 근본인 고정관념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남성 지배에 의한 여성들의 초기 착취는 정신과 몸, 영과 자연이라는 이원론에 기초를 둔 고정관념으로 정당화되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남성들에게는 정신적 · 영적 인간으로 가치를 부여해 왔으며, 반면에 여성들에게는 육체적 · 자연적 인간으로 가치를 저하시켜 왔다는 것이다. 이와 동일한 계급적 이원론의 형태는 역사적 과정에서 다양한 희생자들을 낳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므로 성차별은 인종차별과 계급차별 그리고 민족 우월주의의 다양한 형태들로 흡수되었다. 1장은 이런 계급적 이원론의 하나로 편견 문제를 설명하고 그것의 깊이를 설명한다.

류터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만일 이원론이 편견적 사고의 중심이라면 이원론에 대한 도전은 편견을 파헤치기 위한 계획적이고 교육적인 노력의 핵심이다. 지난 세기 동안 교육철학자 존 듀이는 편견의 근원인 이원론에 저항하는 교육적 접근을 시도하는 데 그의 생애를 다 바쳤다.

2장에서 듀이는 경험철학을 통해 편견 문제들에 대한 반응을 보여 준다. 이런 듀이의 이원론 분석은 류터의 주장을 보충한다. 류터는 인간 상호집단의 관계성들에 초점을 두는 반면, 듀이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성에 초점을 둔다. 듀이는 탐구를 위한 반이원론적 접근(non-dualistic approach)에 초점을 둔 경험의 유기체적 철학과 민주사회이론 그리고 교육적 프로그램을 설명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류터와 함께 듀이는 편견이 비이성적인 것들 가운데 그 뿌리를 두고 도덕적 타락을 만들어 낸다고 지적한다.

3장에서는 편견의 비이성적이고 도덕적 차원들을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자 노마 하안의 주장에 관심을 돌려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자 한다. 자아 과정(ego process)을 대처하고 방어하기 위한 그의 방식은 우리가 편견의 비이성적 차원을 정교하게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노마 하안의 도덕 발달 모형은 비이성은 물론 미성숙으로 말미암아 파생되는 편견에 대해 설명한다. 편견들이 항상 심리학적 왜곡에 기반을 두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정상적이지만 아직 드러나지 않은 도덕적 관계의 특성을 이해하는 방법들을 반영한다.

그래서 4장에서는 듀이의 통찰력으로 다시 돌아가 점진적으로 편견을 약화시키는 일이란 그 자체 이원론을 반영시키지 않는 사고방식이 요구된다는 사실을 보여 줄 것이다. 그러나 듀이의 경험 조직적인 교육접근에 있어서 다른 한편으로 그 한계성을 넘기 위해 교육자들은 신학적 구성 과정에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따라서 4장에서 계속해서 우리는 해방신학으로 잘 알려진 종교적인 깨우침을 살펴보기 위해 라틴 아메리카의 상황을 재고해 보고자 한다. 한 해방신학자가 주장하듯이, “해방신학의 실마리는 모든 이원론을 제거하는 데 있다.” 특별히 우리는 여기서 세군도의 신학방법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려고 한다. 세군도는 부당한 행위로 희생당한 사람들과 연대하여 살아가는 신앙공동체 속에서 종교적인 반성적 사고를 시작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지적한다. 우리는 그의 탁월한 관점으로부터 불평등한 상황을 영속화시키는 문화적 신화에 도전하기 위한 ‘이데올로기적 의구심’에 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만일 교육적으로 세군도의 방법을 사용한다면, 편견의 문제란 종교적 공동체 안과 밖에서 밝히 드러냄으로써 편견 문제에 대한 듀이 연구자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

5장에서는 이런 사항들을 정교하게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개인적 태도와 신념에 대한 반성적 사고를 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경험과 민주주의, 탐구와 같은 주제들로 다시 돌아와 결론에 이르도록 할 것이다.

마지막 장은 편견을 좁히고 예방하기 위한 일련의 실천적 제안들을 제시한다. 따라서 편견을 좁히기 위한 인지적 · 태도적 · 행위적 접근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모델에 대한 설명을 첨부했다. 1장에서 4장까지는 핵심 이론가들의 연구 업적에 기반을 두는 반면, 5장의 교육모델은 다양한 교육적 배경과 상황에서 편견 문제를 다루는 실제적 안내를 제공한다.
서론 / 20

제1장 성차별과 이원론: 로즈머리 류터의 접근 / 28
계급적 이원론 | 이원론과 교회 | 계급적 이원론의 영속화 | 계급적 이원론에 대한 도전 | 그 밖의 단계
제2장 경험의 재구성: 존 듀이의 이원론 접근 / 88
이원론의 출처 | 경험 | 교육을 통한 이원론 접근
제3장 균형 잡힌 도덕성: 대화와 왜곡 / 130
구조적 발달 이론 | 자아 기능의 저항과 방어 | 도덕성의 상호작용 | 도덕성 발달
제4장 동정심과 정의: 해방신학의 신학적 방법 / 190
해방신학이란? | 방법과 내용: 기독론 바라보기 | 신학적 방법 | 듀이에 관한 재조명 | 신학적 왜곡 제거
제5장 편견의 본질과 변화의 구조 / 258
재고해야 할 사항 | 일상적 언어를 지향하며
제6장 편견 극복과 예방: 교육방식 / 300
행동, 태도 그리고 신념 | 편견 예방하기

참고 도서 / 346
데이비드 L. 쉴즈
1950년 7월 4일 캘리포니아 헐리우드가에서 태어났다. 모닝사이드(Morningside)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며 잉글우드(Inglewood) 캘리포니아 연안도시에서 성장했다. 1981년 버클리 GTU(the Graduate Theological University)에서 신학과 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특히 노틀댐 대학에서 “스포츠, 인격, 그리고 커뮤니티”를 위한 교육으로 멘델슨 센터(Mendelson Center)의 공동책임지도자로 일해 왔으며, 2007년에는 국제스포츠 협회로부터 스포츠 윤리 위원회의 한 사람으로 임명받기도 했다. 현재 세인트 루이스 커뮤니티 대학의 교육심리학 교수이며, True Competition.org 창립자이자 총책임자이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그의 아내 브렌다 브레드마이어(Brenda Bredemeier)와 함께 저술한 True Competition: A Guide to Pursuing Excellence in Sport and Society(Human Kinetics, 2009)와 Character Development and Physical Activity(Human Kinetics, 199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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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데이비드 L. 쉴즈
출판사기독교대한감리회
크기(152*225)mm
쪽수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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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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