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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로 읽는
교회다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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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손윤탁  |  출판사 : 예영커뮤니케이션
발행일 : 2018-02-07  |  (150*210)mm 340p  |  978-89-8350-9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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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가 바라보는 교회는 어떤 모습인가?
지금 우리의 교회는 세상에 희망을 주고 있는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교회의 참 모습을
고린도전서를 통해 하나씩 찾아 나간다!


이 책은 절대 성경 주석을 목적으로 쓴 것이 아니다. 성경을 읽어가며 성경 본문의 내용을 알기 쉽게 풀이하여 성도들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정리한 책이라고 저자는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특별히 고린도전서를 본문으로 삼은 것은 “고린도전서”가 바로 성도들의 교회 생활에 대한 사도 바울의 서신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다운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에 있어서,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성도들의 삶을 살피는 것은 당연하다. 더불어 고린도교회의 당시 상황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고린도전서 말씀은 이 시대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성도들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씩 바르게 서 나아갈 때, 교회 또한 그 본래, 하나님이 바라시던 교회다운 참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고린도전서 전체 16장의 말씀을 크게 37개 부분으로 나누고, 그 각 부분의 구절 내용들을 그리 길지 않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여기에 “교회다운 교회”라는 주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3개의 글을 추가했다. 각 부분의 마지막은 해당 본문의 핵심 내용을 한 번 더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묵상의 잔에 담긴 말씀’으로 안내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소그룹이나 구역 모임에서 “고린도전서 나눔 교재”로 사용하기에도 매우 유익하고 편리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자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의 지체들입니다. 즉,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따라서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문제가 많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주님을 닮아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이기에 교회는 거룩한, 아니 ‘거룩해지고 있는 공동체’입니다.
성도들과 함께 바울의 편지를 읽으며 고린도교회의 상황에서 이 시대 우리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고린도교회의 문제가 오늘 우리들의 문제임을 알았습니다. ‘교회다운 교회’를 만들어 가야 할 우리들의 책임을 깨닫고 교회에서 교안을 만들어 강의한 자료들을 모아 ‘다시 거룩한 교회로!’ 회복되는 길, ‘교회다운 교회’를 위하여 이 책을 출판합니다.”
_글머리에서
우선, ‘성도’라는 단어는 ‘거룩한 무리’라는 뜻을 가집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사용되는 이 단어의 의미는 ‘완성’이 아니라 ‘진행’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지고”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가리켜 ‘거룩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처음 예수를 믿고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마저도 ‘성도’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거룩하기 때문이 아니라 거룩해져 가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나아가 기독교가 가지는 복음의 핵심이 ‘성도’라는 한 단어 속에 함축되어 있습니다. 성도가 되었다는 말은 바로 천국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라는 지위를 가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산부인과 병원에서 지금 막 태어난 어린 아기도 완벽한 사람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처음 믿었다고 해도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면 바로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 받습니다. 완벽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바로 성도라는 이름이 주어집니다.
_1장.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 12-13p

실제로 우리들에게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혹시 자랑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자랑해서는 안 될 것이거나 혹은 자랑할 수 없는 것을 착각하는 경우일 뿐입니다. 히브리어에는 ‘자랑’이라는 뜻을 가진 여러 단어가 있습니다. 그중 ‘할랄(빛나다, 찬양하다, 찬송하다, 자랑하다)’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도 있지만, ‘바드(거짓말, 자랑, 과장)’, ‘가온(영화, 위엄, 자랑, 교만)’, ‘알리츠(기뻐하다, 자랑하다)’와 같은 단어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자랑’은 대체로 거짓말, 허풍, 교만, 자기과시와 같은 부정적 행위로 연결되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바울 역시 사람에게는 하나님 앞에 내세울 만한 자랑이 전혀 없고 오직 참된 자랑은 예수 안에서만 가능하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권면하는 본문 말씀은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에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고전 1:26).”라고 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러한 신분을 가진 자들에게 어떻게 역사하시며 행하시는지를 소개합니다. 그럼으로써 우리를 세우시되 주님 안에서 자랑할 것이 있도록 만드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을 말씀하십니다.
_4장. 주님 안에서 자랑하라 45-46p

교회다운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의 시작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님의 임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교회가 없었습니다.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는 교회라는 단어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마태복음에 두 번 나오는데, 그 하나는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미래적인 표현으로 “내가 나의 교회를 세우겠다(I will build My church, 마 16:18).”는 주님의 말씀이고, 다른 하나는 치리의 의미를 갖는 18장 17절에 한 번 등장할 뿐입니다. 보통 ‘에클레스아’라고 하면 ‘믿는 사람들의 모임’을 뜻하지만, 사람들만 모여 있다고 해서 다 교회인 것은 아닙니다. 실제적인 교회의 시작은 사도행전 2장으로, 이들 위에 성령님이 임하였을 때부터 교회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교제모임이 아니기 때문에 주님으로부터 위임된 사명을 다해야 비로소 ‘교회다운 교회’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교회는 모이는 일에만 힘을 쓰고 있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분명히 승천하시며 말씀하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그런데 그들은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끼리만 모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강제로 흩으신 것입니다.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습니다. 야고보가 순교를 당합니다. 결국 흩어집니다. 그래서 세워진 교회가 안디옥교회입니다.
_이야기 1. 교회다운 교회 98-99p

바울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나 우상 제물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데, 그에 따르면 우상 제물을 편하게 먹을 수는 있지만 믿음이 약한 형제가 이것을 보고 약한 양심에 상처가 된다면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일이 된다(고전 8:12)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우상 앞에 있었던 음식을 먹어야 된다는 말입니까? 그리 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까? 먹어도 되지만, 먹을 수도 있지만, 그 판단의 기준이 지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양심이나 사랑이 기준이어야 하며, 결과적으로는 덕을 세우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고기를 먹는 것이 실족하게 하는 일이라면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고전 8:13).
_20장.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라 185p

고린도 지역은 우상 숭배가 지극히 극심했던 도시입니다. 일반인들은 물론 그리스도인들까지 항상 우상 숭배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도시에서 행해지는 이교도들의 종교 축제는 많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행사였습니다. 우상의 신전에서 열리는 축하 공연이나 연회, 그리고 길거리에서 행해지는 각종 향연은 고린도 지역의 주민들을 들뜨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행사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인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마치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먹고 뛰놀던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출 32:1-6)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들이 있습니다. 모양은 각기 다르지만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상의 제단에서 즐거워하고 뛰어 노는 자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공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상 숭배는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금하시는 일입니다. 넘어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_22장. 넘어질까 조심하라 206p
글머리에

1.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고린도전서 1:1-9)
2. 그리스도인의 세례(고린도전서 1:10-17)
3. 십자가의 도(고린도전서 1:18-25)
4. 주님 안에서 자랑하라(고린도전서 1:26-31)
5. 능력의 근거(고린도전서 2:1-10)
6. 신령한(하나님의 영에 속한) 사람(고린도전서 2:11-3:1)
7. 신령한 동역자(고린도전서 3:1-9)
8.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고린도전서 3:10-15)
9. 성전이 된 성도들(고전 3:16-23)
10. 청지기의 자세(고린도전서 4:1-5)
이야기 하나, 교회다운 교회(사도행전 13:1-3)

11.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고린도전서 4:6-13)
12. 하나님의 나라(고린도전서 4:14-21)
13. 음행 문제와 구원의 끈(고린도전서 5:1-8)
14. 성도의 구별된 삶(고린도전서 5:9-13)
15. 세상과 하나님의 의(고린도전서 6:1-11)
16.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고린도전서 6:12-20)
17. 그리스도인의 가정 윤리(고린도전서 7:1-7)
18.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고린도전서 7:8-24)
19. 주님을 기쁘시게 하라(고린도전서 7:25-40)
20.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라(고린도전서 8:1-13)
이야기 둘, 문제없는 교회가 없습니다(요한계시록 2:1-3:22)

21. 바울의 자기 변증(고린도전서 9:1-27)
22. 넘어질까 조심하라(고린도전서 10:1-13)
2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린도전서 10:14-33)
24.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고린도전서 11:1)
25. 교회의 질서(고린도전서 11:2-16)
26. 성만찬의 참여 자세(고린도전서 11:17-34)
27. 성령님의 선물(고린도전서 12:1-11)
28.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지체(고린도전서 12:12-31)
29. 영원한 사랑(고린도전서 13:1-13)
30. 은사 활용: 교회의 덕을 세워라(고린도전서 14:1-19)
31. 교회의 품격과 질서(고린도전서 14:20-40)
32. 나의 나 된 것은?(고린도전서 15:1-11)
33. 부활 신앙과 성도의 자세(고린도전서 15:12-34)
34. 신령한 몸의 부활(고린도전서 15:35-49)
35. 승리의 보장(고린도전서 15:50-58)
36. 준비된 연보(고린도전서 16:1-12)
37. 바울의 마지막 권면(고린도전서 16:13-24)
이야기 셋, 교회와 하나님 나라(로마서 14:17-18)
손윤탁
1976년 2월, 부산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남여자상업고등학교, 우암초등학교, 대신초등학교, 배정초등학교에서 1989년 2월까지 교사로 봉직하였다. 영남신학교 부산신학사(현 부산장신대학교)를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신학석사), 세계선교대학원(선교학석사), 대학원에서 신학박사(Th.D.) 학위를,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전공으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하였다.
밀양신보 논설위원,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영남신학대학, 대전신학대학교 등에서 20여 년 동안 겸임 및 초빙 교수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한국선교교육재단, 네팔새언약신학교(NNCC), 총회 WMTC(World Mission Training Center) 이사장과 한국순교자기념선교회 장학위원장,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서울노회 성서신학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효목중앙교회, 중곡동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고, 현재 남대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그는 학자로서도 세계선교연구회와 한국선교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1994년 『구약성경의 산책』(도서출판 삼성) 이후 『나라별 충효순례』(충효국민운동본부, 2003), 『선교적 교회 직분론』(미션아카데미, 2006), 『한국 교회와 선비 정신』(도서출판 케노시스, 2012), 『땅끝까지 끝날까지』(한국장로교출판사, 2013), 『나그네 인생길』(따스한이야기, 2017), 『교회다운 교회』(예영커뮤니케이션, 2018) 등 20여 권의 저서를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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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교회다운 교회
저자손윤탁
출판사예영커뮤니케이션
크기(150*210)mm
쪽수340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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