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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혼자서는 생존할 수 없는 그곳에서 하나님은 저들을 만나 주시고, 저들에게 필요한 영의 양식과 육의 양식을 허락하셨습니다. 제가 사역하는 군도 광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장병들이 안락한 집을 떠나 전후방 각지에서 훈련, 작전, 경계 등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광야(미드바르)는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광야의 인생길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만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광야로 부르셔서 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사명을 주십니다. 그 군대라는 광야에 저를 ‘군종목사’로 불러 주셨습니다. 17년 동안 군종목사로 사역하면서 묵상한 내용을 책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함께 공감해 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입니다.

추천사(사미자, 이학수, 홍성욱, 아성희, 정성욱)
서문

제1부 인생 표지판
시골몰사 / 심방 / 살아남는 목회 Vs 살리는 목회 / 인생 표지판 / 고구마 목사 / 예원이를 위해서! / 아이가 스승입니다 / 1년을 10년처럼! / 목소리를 돌려주세요! / 두 사람의 길 / 금(禁) Coffee! / 십자가 선교회 / 4월에는 행복합니다 / 처음 주례했습니다 / 어! 시원하다! / 목사가 된 군종병 / 잊을 수 없는 집사님 / 약속 / 약한 나로 강하게 / 손을 잡아주세요! / 백마교회를 떠나며 / a letter Vs SNS

제2부 나는 군종목사다
보온병에 사랑을 담고 / 보온병에 담긴 사랑 / 타임머신 / 훈련중 / 유리공주 / 군종병 집체교육 / 야간행군 / 아프가니스탄 / 진중세례 / 군인교회를 사랑합니다! / 깊은 산에서 / 나는 군종목사다! / 철책 위의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새벽송 / 군 선교의 열매 / 아프간에서 드린 예배 / 왜 광야인가? / 광야의 풍요로움 / 동참 비행 / 자기 다스림 / 은혜의 비 / 짝퉁 Vs 명품 / 천국 청문회 / 내려놓음 / 땀과 훈련 / 에벤에셀 / 형제입니까?

제3부 한 영혼을 생명책에
목사의 거짓말 / 무엇에 이끌립니까? / 중보기도의 힘 / 목회자를 위한 기도 / 보이는 믿음 Vs 보이지 않는 믿음 / 예수가 시작이다 / 자기 비움 Vs 자기 채움 / Revival / 예수님의 주특기 / 복음 법칙 / 용서와 화해 / 그분을 만나십시오! / 하나님을 가까이 / 영적 민감성 /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 / 목사 장례식 / 기도할 수 있어요! / 기도는 노동이다 / 바른 기도 / 복음은 변화입니다 / 대리 신앙 / 한 영혼을 생명책에 / 삶의 물결 위에 머문 감사 / 가던 길을 멈추고 / 부활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 십자가를 경험하라 / Go and Stop / 눈(眼) / 거룩하라! / 단거리 Vs 장거리 / 은혜노트 / 양손사역 / 성경 읽기와 쉼 / 영적 파도타기 / In의 삶 / 십자가의 길 그 끝에는? / 내면의 침묵 / 믿음이란 / 내 것과 남의 것 / 신앙생활에 채워야 할 것들 / 감사의 제물

제4부 시원한 그리스도인
말 잘하는 사람 Vs 잘 말하는 사람 / 내 것입니까? / 그리스도인과 건전지 / 갈등의 극복 / 시원한 그리스도인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 위기를 만났을 때 / 얼굴 / 앎, 인정 ,믿음 / 가장 악한 삶 / 혀 / 믿음 , 소망, 사랑 / 열심히 살자 / 하나님의 VIP / 죄인 중심의 교회 / 외로부터의 해방

제5부 소명과 사명
무기력한 기독교 / 붕어빵 기독교 / 세상이 미워하는 사람 / 내 영혼의 안경 / 교회의 문을 닫아라 / 세상의 중심 / 믿음은 반응이다 / 소명과 사명 / 영적 인지불능 / 목자와 양 / 어린 양 예수 / 믿음의 달인 / 개그 콘서트 / 제자의길 / 프린터 오류 / 안수의 의미

“오랜 세월 군 목회에 자신을 헌신해 온 장승권 목사의 목양 칼럼은 그가 군목회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사미자_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하나님의 종으로 실력과 능력을 갖춘 군종 목사의 스마트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이학수_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군종 목사로 군을 섬긴 지 20년 가까이 되니 그가 군인으로, 또한 목사로 섬기며 느낀바를 잔잔한 필체로 담아 내었다.”
홍성욱_안양제일교회 담임목사

“이 책에는 하나님 사랑과 나라 사랑 그리고 군인 교회와 장병들에 대한 사랑이 스며들어 진한 향기가 있다.”
이성희_연동교회 담임목사

“그동안 군 목회 현장에서 체험한 것을 그대로 옮겨 놓음으로 군선교 현장이 얼마나 귀하고 맛있는 요리와도 같은 곳인지를 깨닫게 한다.이 책의 내용은 비단 장 목사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확신한다.”
정헌교_예장총회(통합) 군농어촌선교부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