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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 산지족 선교에 일생을 바친 한국인 선교사 이야기
그때 그 사람
신룩이 짙어가는 오월이었던가
태양볕 뜨거움이 더해 가는 칠월이었던가
잠시 불쌍한 영혼들을 맡아달라는 부탁에
잠시 이러니 하고 떠났던 길이
이토록 죽음의 계곡을 넘나드는 길이 될 줄이야
나를 바라보는 이들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오늘도 그들을 향해 걸어간다던
그때 그 사람
때로는 절망의 늪에서
주저앉아 울부짖을 때
주께서 내개 찾아와 위로하심이
그 얼마나 기쁨이고 새 힘이 되었던지
그때만다 하염없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이내 일어나 저 험함 곳을 향하여
다시금 걸어간다던
그때 그 사람
그가 지닌 복음은 처절한 사랑이어라
그가 전한 진리는 온몸의 감동이어라
두고 온 영혼들이 가슴에 걸려
병상의 아내 가녀린 손 눈물로 내려놓고
또다시 떠나 간다던
그때 그 사람
누가 내 생명 귀하지 않다 하리요
누가 문명 없는 생화을 즐겁다 하리요
그러기에 다짐하고 다짐하여 떠났다가
되돌아오는 이 많다 하였지만
그는 진정으로 영혼을 사랑하였기에
그는 진정으로 주의 심장 가졌기에
오늘도 걸어야 할
저 높은 산을 바라보리라
누구는 하루 세 끼 부끄러워 물을 팔아 그 사명 도와주고
누구는 욕창약값 모아모아 눈물의 선교헌금 드린다는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아, 은혜가 풍성했던 여름이 간다 해도
잊어서는 아니되는 사람
그때 그 사람
- 멀고 먼길, 산지족을 다녀오신 어느 집사님이 권영수 선교사님을 생각하며 쓰신 시 중에서-
그때 그 사람
신룩이 짙어가는 오월이었던가
태양볕 뜨거움이 더해 가는 칠월이었던가
잠시 불쌍한 영혼들을 맡아달라는 부탁에
잠시 이러니 하고 떠났던 길이
이토록 죽음의 계곡을 넘나드는 길이 될 줄이야
나를 바라보는 이들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오늘도 그들을 향해 걸어간다던
그때 그 사람
때로는 절망의 늪에서
주저앉아 울부짖을 때
주께서 내개 찾아와 위로하심이
그 얼마나 기쁨이고 새 힘이 되었던지
그때만다 하염없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이내 일어나 저 험함 곳을 향하여
다시금 걸어간다던
그때 그 사람
그가 지닌 복음은 처절한 사랑이어라
그가 전한 진리는 온몸의 감동이어라
두고 온 영혼들이 가슴에 걸려
병상의 아내 가녀린 손 눈물로 내려놓고
또다시 떠나 간다던
그때 그 사람
누가 내 생명 귀하지 않다 하리요
누가 문명 없는 생화을 즐겁다 하리요
그러기에 다짐하고 다짐하여 떠났다가
되돌아오는 이 많다 하였지만
그는 진정으로 영혼을 사랑하였기에
그는 진정으로 주의 심장 가졌기에
오늘도 걸어야 할
저 높은 산을 바라보리라
누구는 하루 세 끼 부끄러워 물을 팔아 그 사명 도와주고
누구는 욕창약값 모아모아 눈물의 선교헌금 드린다는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아, 은혜가 풍성했던 여름이 간다 해도
잊어서는 아니되는 사람
그때 그 사람
- 멀고 먼길, 산지족을 다녀오신 어느 집사님이 권영수 선교사님을 생각하며 쓰신 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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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0
머리말
추천사
chapter 01 어린시절
chapter 02 하나님의 부르심
chapter 03 집에 돌아온 아버지
chapter 04 박경순 사모와의 운명적 만남고 고난의 터널
chapter 05 신학대학원 시절
chapter 06 필리핀 산지족 선교사로서의 새 삶과 비키칸(Bekigan)가는 길
chapter 07 썩은 고기
chapter 08 사모의 피부병
chapter 09 사카사칸(Sacasacan)북족의 살인사건
chapter 10 뒤바뀐 운명, 미니버스가 추락하다
chapter 11 죽을 생명 살린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
chapter 12 태풍 속 주님의 음성
chapter 13 나의 첫 사랑 비키칸 그리고 첫 번째 제자 마이클 부사길(Michael Busakil)
chapter 14 죽음의 문턱에서
chapter 15 논바닥에서 혜리(Herry)가 태어나다
chapter 16 발가락을 문 쥐
chapter 17 비에 젖은 빵
chapter 18 추장이 입은 하얀 여자 블라우스
chapter 19 어여쁜 소녀, 메리(Mery)와 라니(Lani)이야기
chapter 20 창자가 밖으로 튀어나온 '라피'이야기
chapter 21 항문이 없는 아이
chapter 22 조시
chapter 23 어느 노 목사님의 고백
chapter 24 주님이 보내신 생명의 은인
chapter 25 헤드 헌팅
chapter 26 소녀의 눈물
chapter 27 하나님의 두 자녀
chapter 28 사모의 암 투병
chapter 29 망설임
chapter 30 마치는 글
추천사
chapter 01 어린시절
chapter 02 하나님의 부르심
chapter 03 집에 돌아온 아버지
chapter 04 박경순 사모와의 운명적 만남고 고난의 터널
chapter 05 신학대학원 시절
chapter 06 필리핀 산지족 선교사로서의 새 삶과 비키칸(Bekigan)가는 길
chapter 07 썩은 고기
chapter 08 사모의 피부병
chapter 09 사카사칸(Sacasacan)북족의 살인사건
chapter 10 뒤바뀐 운명, 미니버스가 추락하다
chapter 11 죽을 생명 살린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
chapter 12 태풍 속 주님의 음성
chapter 13 나의 첫 사랑 비키칸 그리고 첫 번째 제자 마이클 부사길(Michael Busakil)
chapter 14 죽음의 문턱에서
chapter 15 논바닥에서 혜리(Herry)가 태어나다
chapter 16 발가락을 문 쥐
chapter 17 비에 젖은 빵
chapter 18 추장이 입은 하얀 여자 블라우스
chapter 19 어여쁜 소녀, 메리(Mery)와 라니(Lani)이야기
chapter 20 창자가 밖으로 튀어나온 '라피'이야기
chapter 21 항문이 없는 아이
chapter 22 조시
chapter 23 어느 노 목사님의 고백
chapter 24 주님이 보내신 생명의 은인
chapter 25 헤드 헌팅
chapter 26 소녀의 눈물
chapter 27 하나님의 두 자녀
chapter 28 사모의 암 투병
chapter 29 망설임
chapter 30 마치는 글
이 책은 그저 읽는 책이 아니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는 책이고, 권 선교사님의 피눈물 나는 고백들이 독자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움직이기를 원한다.
성도님들과 교역자님들, 그리고 선교 지망생들에게 이 책을 한번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즉 '선교'를 말하는 기독교인 이라면 죽기 전에 꼭 한번 읽으셔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 선교사 김용섭 -
성도님들과 교역자님들, 그리고 선교 지망생들에게 이 책을 한번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즉 '선교'를 말하는 기독교인 이라면 죽기 전에 꼭 한번 읽으셔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 선교사 김용섭 -
권영수
권영수 선교사는 1952년 10월6일(음력), 이 땅에 태어나 10여 년 동안 모진 질병의 고통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며 사경을 헤매는 가운데서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붙잡고 일어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종으로 세움 받아 총신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측) 소속의 목사로 한국에서 교회를 섬기다가 1991년 6월 초, 필리핀 북부 산지족인 '비키칸(Bekigan)'부족을 첫 방문하게 된다. 그때에 비키칸 부조민들의 선교사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지금(2009)년 까지 많은 산지 부족들의 선교사로 그들을 섬기고 계시는 한국의 몇 안 되는 귀한 선교사로 불리어지고 있다.
총신대 신학 대학원 졸업
Shalom Bibical Seminary in USA(Th.D)
필리핀 산지족 신학교장(Zoe Logos Bible School)
필리핀 북 장로 교단
(Northern Luzon Presbyrian Church inc.)설립
필리핀 루손 동부 밤방 대학
(Eastern Luzon Colleges-Bambang)설립
필리핀 루손 동부 벵겟 대학
(Eastern Luzon Colleges-Benguet)설립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 도서명 | 선교하다 죽으리! - 예영세계선교신서 8 |
| 저자 | 권영수 |
| 출판사 | 예영커뮤니케이션 |
| 크기 | (152*225)mm |
| 쪽수 | 272 |
| 제품구성 | |
| 발행일 | 2009-04-10 |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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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권영수) 신간 메일링 출판사(예영커뮤니케이션)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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