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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거리선교회와

한국 소중한 사람들 김수철 목사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

 

우리는 누구나 노숙자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을 만나면 누구나 다시 일어설 수 있다.

 

거리와 지하도의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누워 밤잠을 설친

노숙자들에게 체온을 지킬 수 있는 담요 한 장과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스프(국)한 그릇은 하루하루의 삶을 이어가는 생명줄이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거리선교회"와 한국"소중한 사람들"은

새벽마다 밥 한 그릇을 먹기 위해 먼 곳으로 찾아오는

노숙자들에게 일용할 양식뿐만 아니라 재활 센터를 세워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주는 희망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머리글
추천사 안토니아 비아라이고사(로스앤젤레스 시장)
이반 버크(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의원)
조종남(전 서울신학대학 총장)
여는 글 천사의 도시 "노숙자들의 천사장"같은 목사/
최 민(미주 크리스천뉴스위크편집장)

01 지켜보는 눈길
더 높고 큰 뜻을 찾아/기쁨과 슬픔이 교차되는곳/한 알의 씨앗/
숯장사 아버지/어머니의 넓은 사랑/거짓말이 이루어진 꿈/
흔적/앞일을 예견한 문학 소녀/대역에서
주역으로/담배피는 신학생/내 이름이 없다면

02 걸음마다 굽이마다
신혼여행/나중에 딴소리/줄이 끈어진 연이 되어 하늘을 날다/
빚 대신 갚아줍니다/나를 부인한 전도사/나를 바라보라/
노숙자 이씨/소문을 듣고/기도 외에는/공부하는 목회자

03 포근한 담요와 따뜻한 스프
뜻 밖의 만남/홈리스 사역 첫날/신고식/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
가족들과 함께 하는 사역/다운타운의 밤을 더욱 어둡게 하는 흑인 홈리스들/
잣죽 할머니와 한인 홈리스/거리의 찬양단/그들의 언어로 전한 복음/
도움되지 않는 도움/담요와 스프/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거리의 신학

04 잃어버린 사람들
네이다의 새로운 삶/존 굿윈과 프레디 데이빗/
두 사람을 촐발한 재활센터 엘리자벳의 놀라운 은혜/
그들에게도 축복된 생일이 있다/사랑으로 제압한 귀신 들린 홈리스/
키스세례/재기하여 후원자가 된 한인 여성 홈리스/거리의 크리스마스/
사역의 첫 열매 존 굿윈/짧은 기간만 도와 주면 되는데/
배신을 뛰어 넘는 한결같은 사랑/성탄절에 온 손님/
라스베가스에서 온 노름 중독자 미스터 폴/
새로 구입한 홈리스 재활센터와 한인 홈리스들/
그 성읍이 평안하기를 힘쓰라(무숙 근절을 위한 방안)

05 내 형제, 내 누이를 가슴에 안고
최고의 후원자/물 한 주전자/심부름꾼/
다민족 합창제/누구를 찾으시나/빈자리/
트레이드 마크/다른 이는 쓸 수 없는 방법으로/
열두 광주리 가득히

06나의 사랑! 나의 기쁨! 나의 면류관인 소중한 사람들
둥지/만남과 헤어짐/한 밤 중의 소동1/
한 밤 중의 소동2/당신은 행복자/사랑의 송편 나누기/
오병이어 콘서트/성냥팔이소녀/불씨를 얻으러/
나의사랑!나의기쁨!나의 면류관인 소중한 사람들/
죽었다가 살아온 아들/군고구마 장사

교회의 선교는 홀리시틱전도 이어야 합니다.이번에 출판되는 책 [담요와 스프]에서
우리는 김목사의 감동적인 사역과 그가 걸어온 삶의 이야기를 읽게 됩니다.
나는 이 책이 읽혀지는 곳마다 주님의 진정한 사랑을 불러일으키리라고 믿으며 기도하는 마음올 이책을 추천하는 바입니다.나는 많은 사람이 하지 못하는 귀한 사역을 하는 김목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김수철 목사가 사회에서 말하는 소위 "성공적인 목회"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끝까지 노숙자들곁에서 구김 없이 씩씩하게 이 귀한 사역을 계속해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조종남 박사(전 서울신학대학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