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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수상작 제 33회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명화로 만나는 성경은 새롭다 - 명상 속의 성경 코드
 
- 성경의 가르침과 위대한 화가들의 명화가 만날 때 느끼는 폭발적 감동!
- 성경에서 아주 호소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건을 그려 낸 작품 중 가장 탁월한 것을
엄선하여 역사, 문화, 신앙과 신학의 측면에서 조명!
 

▒ 명.화.로.만.나.는.성.경.은.새.롭.다

 
서구 문화의 주축을 이루는 두개의 문화의 흐름은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적 전통이다. 그 동안 우리 문화 풍토에서는 신화나 그와 관계된 미술과 같은 헬레니즘적 문화가 비교적 활발히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기독교 미술은 종교적이라는 이유로 학문의 중립성이 침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경원시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반면 서양 미술사의 대종은 기독교 미술과 함께 형성되어 온 것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를 온당하게 평가하면 기독교의 역동성이 다시 살아날 뿐아니라 미술과 역사 속에 자리한 기독교 미술의 위동도 재정립되리라 생각된다 .크리스천의 신앙과 문화적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
 
이 시대는 시각매체의 시대이다. 성경의 가르침은 그 자체로서도 빛나는 권위를 지니고 있지만, 그것들이 위대한 거장들의 명화와 함께 만날 때 그 감동은 더욱 폭발적이다. 저자는 구약과 신약에서 아주 호소력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건을 그려 낸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것을 엄선하여 이를 역사, 문화, 신앙과 신학의 측면에서 조명하였다. 특히 "예수님 얼굴" 부분은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예수님 얼굴상의 변화를 추적함으로써, 자연히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정리하는 효과에까지 이르게 하였다. 저자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드러낸 한 지성의 신앙 고백이기도 하기에, 삶을 고뇌하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리라 기대한다.

저자 서문
Preface

1부 그 빛이 어두움 속에서 비치니
1.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의 <아담의 창조>
2. 마사치오(Massaccio)의 <아담과 이브의 추방>
3. 피에터 브뢰겔(Pieter Bruegel)의 <바벨탑>
4. 티치아노(Tiziano Vecellio)의 <아브라함과 이삭의 희생>
5. 베카푸미(Domenico Beccafumi)의 <모세와 황금송아지>
6. 조르쥬 라 뚜르(Georges La tour)의 <욥과 그의 아내>
7. 루벤스(Peter paul Rubens)의 <하프를 켜는 다윗왕>

2부 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
8. 시모네 마르티니(Simone Martini)의 <임신사실 알리기>
9.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의 <세례요한>
10. 두쵸(Duccio)의 <산 위에서 시험받는 예수 그리스도>
11.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 van Rijn)의 <간음한 여인>
12.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선한 사마리아인>
13. 뒤러(Durer)의 <네 명의 성스러운 사람들>

3부 생명으로 이어지는 고통
14. 더크 부츠(Dirk Bouts)의 <최후의 만찬>
15. 지오바니 벨리니(Giocanni Bellini)의 <겟세마네 언덕의 고뇌>
16. 두쵸 디 부오닌세냐(Duccio Di Buoninsegna)의 <베드로의 예수님 부인>
17. 보스(Hieronymus Bosch)의 <시자가를 지고 가는 그리스도>
18. 그뤼네발트(Matthies Grunewald)의 <이젠하임 제단화>
19. 들라크루아(Eugene Delacroix)의 <십자가 위의 예수님>
20. 한스 홀바인(Hans Holbein)의 <무덤 속 그리스도의 시신>
21. 루벤스(Peter Paul Rubens)의 <그리스도와 막달라 마리아>
22. 카라바죠(Caravaggio)의 <의심하는 도마>
23. 미켈란젤로와 보스의 <최후의 심판>

4부 고대에서 현대까지의 예수님의 얼굴
24. 예수님의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