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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부모필독서]
성품 양육 바이블   내 아이 성품양육 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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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영숙  |  출판사 : 도서출판 물푸레
발행일 : 2010-10-25  |  (172*225)mm 326p  |  978-89-8110-290-6
  • 판매가 : 15,800원14,220원 (10.0%, 1,5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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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교육의 이론과 실천적 방향을 탁월한 혜안으로 정립한 ‘성품교육 전문가’의 모든 것
EBS <60분 부모>와 뇌과학적으로 검증한 성품양육 바이블!

 

“당신의 자녀는 행복한가?”
행복하고 성공한 자녀로 키우고 싶다면 성품양육이 답이다

‘당신의 자녀는 행복한가?’
자녀에게 경제적 ,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자신하는 부모는 거침없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질문을 한 번 바꿔보자.
‘당신의 자녀는 행복할 뿐 아니라 장차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도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성공적인 미래를 장담하기도 어려운데 행복하기까지 해야 하니. 아마 자녀뿐 아니라 이 질문을 받는 부모도 그렇게 살고 있지 못하다고 느끼는 분이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여기서 어디에 초점을 두어 성공 여부를 판단할지도 중요하다. 부모 말 잘 듣고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에 입학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는 것을 성공으로 여길지, 혹은 친구 및 사회관계를 원만하고 조화롭게 이끌어서 신뢰를 받고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할 줄 아는 명예롭고 평화로운 삶, 그리고 그러한 삶에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상태를 성공으로 볼 것인지. 이리저리 나 있는 성공으로 가는 길 가운데 어떤 길이 행복으로 향해 있는 것일까?


지금 왜 성품양육인가? 성품이 행복과 성공의 핵심 조건이다!
당신의 자녀가 성장해서 국회청문회에 나간다면, 어떤 아이로 키우겠는가?


국회 인사청문회 때만 되면 온 나라가 한참 시끌시끌해진다. 청문회에 나온 사람들이 처음에는 자신 있게 나와 앉아 있다. 그러나 몇 번의 질문과 답변이 오가면 그때부터 얼굴을 숙이고 ‘죄송합니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를 연발하는 모습에 고개를 젓게 되고 안타깝기만 하다. 왜 이런 일이 벌어져야 했을까?
이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교육을 받은 가장 똑똑한 인물, 성공한 인생의 대표격이라 할 만한 인물이다. 하지만 아무리 화려한 학벌과 경력을 가졌더라도 눈 질끈 감은 한 번의 잘못으로 행복과 성공의 문턱에서 불행과 실패의 나락으로 추락하고 마는 것이다. 한순간의 그릇된 도덕적 판단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그들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아니, 이건 한순간의 도덕적 판단의 문제라기보다는 그 사람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성품의 문제이다. 이러한 성품이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


이 책은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인지, 어떻게 자녀를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고민을 시작으로 기질과 성품, 감정과 감성이 무엇인지, 성품이 유전인지 혹은 환경의 영향인지 등을 살피고 특정한 문제행동을 어떻게 좋은 성품으로 고쳐나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들을 구체적인 해법으로 제시한다. 그래서 마치 바이블처럼 많은 사람들이 성품양육에 관한 명쾌한 해답을 구하고 행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도한 이 책은 당신의 자녀가 이 다음에 성공해서 청문회에 선다면, 어떤 아이로 키워야 되는가? 에 대한 고민도 해결해 준다.


좋은 성품이란 좋은 기억들이 축적된 것!
좋은 성품은 타고난 것이 아니고 만들어지는 것이다!


부모와의 경험은 자녀를 형성하는 의식적?무의식적인 기억이 되어 자녀의 현재를 형성한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들에게 좋은 성품을 형성하게 해주려는 노력을 하기 전에 부모 자신의 과거 기억들을 성찰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부모의 기억들이 행동이 되어 자녀들에게 구체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부모의 기억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버릇을 만들고 버릇이 습관이 되어 바로 부모의 성품이 되었듯이 자녀의 성품은 바로 부모로부터 모델링하여 형성되기 때문이다.


나쁜 경험은 그 기억이 우리 몸 어딘가에 저장되었다가 나쁜 행동으로 나타난다. 반면에 좋은 경험도 반드시 저장되었다가 좋은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런 행동들이 반복되면 버릇이 되고 이런 버릇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모여 바로 나의 성품이 된다. 이렇게 형성된 성품은 바로 한 사람의 운명을 만들어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원동력이 된다. 이 성품은 그 사람의 운명이라 할 만큼 한 개인에게 치명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한마디로 좋은 성품이란 축척된 좋은 기억들로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부모들의 가장 큰 사명은 어린 자녀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갖게 하는 좋은 경험들을 많이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좋은 기억들이 바로 자녀의 좋은 성품이 되기 때문이다. 자녀에게 좋은 성품을 갖게 하기 위한 성품교육을 하고 싶다면 그 교육이 무엇보다도 행복하면서 재미있게 가르쳐야 효과적인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행복하고 재미있는 경험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좋은 행동의 패턴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므로.


양육원리에 기초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성품양육 가이드!
성품양육 전문가 가 25년간의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전한다!


이영숙 박사는 그저 양육이론을 늘어놓는 데 그치지 않는다. 좋은 성품 12가지(경청, 긍정적인 태도, 가쁨, 배려, 감사, 책임감, 인내, 순종, 절제, 창의성, 정직, 지혜)의 정의를 제시하고 이들 성품으로 자녀의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가령,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 아이와 주의가 산만한 아이를 경청의 성품으로, 이기적인 아이와 편협한 아이를 배려의 성품으로, 자신감이 없는 아이와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를 기쁨의 성품으로, 무례하고 버릇없는 아이와 떼쓰고 반항하는 아이를 순종의 성품으로, 참을성 없는 아이와 화를 잘 내거나 폭력적인 아이를 절제의 성품으로, 준비물을 챙기지 않는 아이와 숙제를 안 하는 아이를 책임감의 성품으로, 그리고 쉽게 포기하는 아이를 인내의 성품으로 이끄는 노하우를 조목조목 알려준다. 또한 뇌과학적으로 검증된 성품양육에 관한 사실들을 사례와 함께 전한다.


문제행동을 가진 아이와의 대화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하는 부모의 말하기 습관에서부터 해당 성품을 길러 문제행동을 고쳐나가는 전략과 훈련방법, 아이에게 본보기가 될 만한 위인들의 좋은 성품 소개에 이르기까지, 조급증을 버리고 직수굿한 마음으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다보면 자녀가 일으키는 문제행동의 뿌리를 찾아 자녀의 마음을 읽고 그에 따라 아이에게 좋은 성품을 길러주는 성풍양육의 방향이 그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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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얼마 전에 있었던 인사청문회장으로 가보자. 인사청문회 때만 되면 온 나라가 한창 들끓는다. 대통령의 추천을 받은 사람들은 처음에는 당당한 태도로 청문회장에 나와 앉는다. 하지만 몇 마디 오간 뒤에는 고개를 숙이고 ‘죄송합니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를 연발하니,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각료를 선출하기 위한 국회의 인사청문회에 나온 이라면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 교육을 받은 가장 똑똑한 인물, 성공한 인생의 대표격인 사람일 텐데 말이다. 그 사람이 가진 화려한 학벌과 경력이 그를 대표로 선출시켜주는 것은 아님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눈 질끈 감은 한 번의 잘못으로, 도덕적인 책임 회피로 국민의 민심을 돌려세워 낙마하거나 스스로 물러나고 만다. 그는 성공의 끝자락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려던 순간 실패의 나락으로 끝없이 추락하며 불행의 시간을 맞이했으리라. - 9쪽

자녀가 학업을 통해 지식을 쌓아 남들보다 좀 더 많이 알아서 살아가는 데 좀 더 편할 수는 있다. 하지만 성품 좋은 사람들은 사람들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더 가치있는 능력을 갖는다. 학업이 삶의 위기에서 나를 구해주는 일은 거의 없다. 갈등도 해결해주지 못한다.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나가는 능력은 오로지 그 사람의 성품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관계맺기의 비밀을 아는 것만이 진정한 성공을 가져다줄 수 있다. 내가 먼저 감사하고, 먼저 용서를 구하고, 잘 안 되는 것은 도움을 청하고, 그리고 내 마음을 표현해서 다른 사람들과 잘 소통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13쪽

오늘날 사회에 가득한 성인아이, 높은 이혼율과 알코올중독, 직업적 성취에 대한 열망, 높은 교육비, 대량 실직사태 등은 부모 역할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가중시킨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자녀를 낳는 행위로 끝나지 않는다. 자녀를 양육하고 영적, 정서적, 물질적으로 지지해주며 일정 시기 동안 자녀의 삶을 책임지는 지속적인 과정이기에, 부모가 되기에 앞서 이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져야 한다. -24쪽

아이들에게는 0~3세가 굉장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 특별한 시기에 부모와 상호작용한 경험이 기억으로 저장되어 이를 바탕으로 대인관계의 패턴들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생후 12개월 무렵부터 시작되는 애착패턴은 3세 전후로 교정되어 이후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작동되어 행동으로 나타난다. 연구에 의하면 90%의 사람들이 이렇게 고정된 애착패턴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고 한다. -71쪽

혹시 아이의 기질과 성격은 유전이라며 아이의 인생을 운에 맡기고 있진 않은가? 어떤 기질도 아이에게는 긍정적인 성격의 요소이며 잠재된 가능성이다. 그 가능성에 불을 붙여주는 것이 환경이다. 아이의 기질이 어떤지를 파악하고 기질의 긍정적인 면을 살려주자. 아이의 기질은 인생이란 그림의 밑그림에 해당하고 성격은 그 밑그림을 수정하고 색칠하는 과정이다. 기질은 이미 결정된 운명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가능성의 시작이다. -80쪽

살아 있는 모든 유기체는 어떤 자극을 받으면 반드시 반응을 하게 마련이다. 강렬한 자극이든 미세한 세포 단위의 자극이든 반복되면 우리 몸 어딘가에 저장된다. 심지어 엄마 뱃속 태아시절의 자극도 훗날 기억으로 남는다. 한마디로 모든 사람들은 온갖 자극에 반응하는 고성능 세포로 이루어진 몸과 모든 경험들을 기억으로 저장하는 고성능 뇌를 갖고 태어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과거의 기억들은 후일 그가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과거에 경험한 모든 자극들이 기억으로 남아 평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모든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무심코 주는 자극들을 신중하게 생각하게 된다. 사실 우리 자신이 자녀들에게 자극을 주는 행동들도 따지고 보면 우리의 부모들이 우리에게 했던 자극 행동을 물려받은 것이다. 잊지 말자. 나쁜 경험은 그 기억이 우리 몸 어딘가에 저장되었다가 나쁜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말이다. 반면에 좋은 경험도 반드시 저장되었다가 좋은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이런 행동들이 반복되면 버릇이 되고 이런 버릇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모여 바로 나의 성품이 된다. 이렇게 형성된 성품들은 바로 한 사람의 운명을 만들어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원동력이 된다. -84쪽

지능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어왔지만 뇌 속에서 기질과 성격이 형성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좋은 머리, 나쁜 머리가 따로 없다고 할 수 있다. 시기에 맞춰 구석구석 잘 배선되고 균형 있게 촘촘히 연결된 ‘건강한 뇌’가 있을 뿐. 머리 좋은 아이란 한번 본 책을 줄줄 외우는 아이가 아니라 주변상황에 잘 반응하고, 위험한 것과 안전한 것을 분별하고, 또래 아이들과 잘 교류하고, 자기가 관심 있는 것에 집중하는 아이가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다. 아이의 운동, 행동, 감정, 이성, 기억은 뇌에서 서로 상호작용하며 최선의 선택과 가치를 만들어간다. 그렇기에 이성적인 판단이나 행동도 풍부한 감정이 있을 때 가능하다. 나와 주변을 두루 살
필 수 있는 감정이 바탕이 되어야 상황에 맞게 생각하고 적절한 행동을 계획하며 선택할 수 있다. -95쪽

청소년 자녀가 자주 분노를 폭발시킬 때. 분노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자. 다만 잘못 분노하는 것이 문제이다. 분노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파괴적이고 공격적으로 폭발시킬 때 문제가 되는 것이다. 자녀가 분노를 드러낼 때 부모가 예민해지면 안 된다. 부모가 유머를 갖고 여유있게 행동하면 자녀가 감정을 더 잘 다스리게 할 수 있다. 분노가 폭발할 것 같은 예감이 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규칙을 미리 의논하자.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각자 방으로 들어가 안정을 취한 후에 다시 이야기 하자고 제안한다. 분노를 다스리는 각자의 비법을 전수해주자. -113쪽

과잉칭찬은 오히려 위험하다. 칭찬하는 것이 좋다고 해도 무턱대고 칭찬을 남발하면 역효과가 나기 마련. 칭찬받기 위해서 행동하는 아이들은 기대한 만큼 칭찬을 받지 못하면 좌절감에 빠지게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과잉칭찬을 받은 사람은 자기중심적이 된다. 바람직한 행동에 대한 칭찬과 무엇이든 잘했다며 응석을 받아주는 것은 다르다. 부모에게 언제나 잘한다는 말만 들은 아이는 남들도 항상 자신을 주목해주기를 바란다. 이런 아이들은 주변사람들의 감정을 배려할 줄 모른다. 칭찬에만 익숙한 아이는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117쪽

첫째 자녀와 얘기 할 때는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어야 한다. 첫째 자녀는 매우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요청하고 귀납법적 논법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첫째 자녀는 생략되고 함축된 메시지를 읽는 걸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네가 엄마 심부름을 가끔 잘해주면 참 좋겠다”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동생 기저귀를 이렇게 가지고 와서 이렇게 펼쳐서 동생에게 입혀주고 사용된 기저귀는 이렇게 말아서 쓰레기통에 이렇게 집어넣도록 해라”라고 말해주는 것이 더 현명하다. 부모의 기대를 분명하고 성취가능한 것으로 전달하고 그의 노력을 구체적으로 칭찬해주자. -129쪽

자녀들은 부모가 요구하는 대로 행동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음을 기억하자. 중요한 것은 자녀의 문제행동을 고치려는 부모가 자녀와 한 팀이라는 것을 인지시키고 약속해야 한다. 문제행동을 고치려는 것은 자녀를 위한 것이지 부모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해주고 부모는 언제나 자녀 편에서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한다. 부모는 자녀 자신의 유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같은 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148쪽

교육학자 메리 버드 로우는 미국의 교육잡지인 《아메리칸 에듀케이터》(American Educator)에서 아이들이 들은 것에 대해 대답을 하기 위해서는 ‘대기시간’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아이가 들은 것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과학적인 검증에 의하면 부모가 아이에게 질문이나 요구를 할 때는 3초 정도 기다려주는 것이 좋고 5.3초 정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너무 서두르지 말고 빨리 대답하라고 혼내기 전에 아이가 들은 것에 대해서 생각할 여유를 주는 배려하는 부모가 되자. -171쪽

순종을 가르친다는 것은 나를 보호하고 있는 사람들의 지시에 즉각적으로 기쁨으로 완벽하게 따르는 것이다. 이때 자신의 생각과 다른 지시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어야 부모자녀 사이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YES 법칙을 실천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을 예의바르게 창의적인 제안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서 습관이 되게 한다.
*YES법칙이란?
순종하기 어려울 때 꼭 기억하게 하자.
Y(YES)-상대의 말에 즉각적으로 ‘네’라고 대답한다.
E(Earnest)-진지하게 생각해보자.
S(Suggestion)-예의바른 태도로 내 생각을 말한다. -241쪽

이 시대의 문제는 부모가 자녀를 자꾸 다른 사람에게 위탁하려고 드는 점이다. 양육은 할머니나 베이비시터에게 맡기고, 교육은 어린이집, 학원, 유치원에 맡기고 밖에서 바쁘게 살며 돈을 버는 게 부모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믿어버린다. 하지만 그런 부모의 가슴에도 분명 자녀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 그래서 그 미안한 마음을 자녀에게 물질로 보상하게 되고 자기고집을 고수하는 작은 폭군으로 자라는데도 별 말 못하고 미안해하며 그저 ‘오냐오냐’ 하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244쪽

부모들의 가장 큰 실수는 대개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에만 초점을 맞춰 관심을 보이고 피드백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부모의 태도가 오히려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한 수단으로서 아이로 하여금 불순종하게 만들게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이의 나쁜 행동에 대해 반응하는 시간을 줄이고 아이가 순종하는 태도를 보여줄 때 더 큰 관심을 보여주며 충분한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다. -255쪽

부모가 가장 저지르기 쉬운 실수 중에 하나가 자녀를 위해 모든 것을 알아서 다 해주는 것이다. 그것이 부모로서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모습이다. 장난감, 간식, 학습 면에서 참을성이 부족한 아이들을 보면 자녀가 찾기도 전에 모든 것을 부모가 알아서 챙겨주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아이가 원하지도 않는데 미리미리 부모가 챙겨줘 버릇하면 아이는 무엇인가를 스스로 하고 싶은 욕구도 열정도 사라지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아이가 원해서 부모에게 말할 때 간식을 주고 장난감을 사주고 또 학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양육해야 한다. -285쪽

이러한 토양과 영양분은 매일매일 좋은 상태로 제공돼야 한다. 우리가 농사를 지을 때 귀찮다고 토양관리를 소홀히하거나 한 달에 한 번씩만 물을 주어서는 안 된다. 흥미가 있을 때는 며칠 몰아서 관심을 두다가 흥미가 떨어지면 며칠 쉬는 식으로 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자세나 아이에게 쏟는 애정과 관심의 표현은 매일매일 일정하게 전달해줘야 한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은 농사를 지을 때 농부가 주고 싶은 만큼이 아니라 새싹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영양분이 제공돼야 한다는 점이다. 양육을 하다보면 때로는 ‘이 정도면 충분히 해줄 만큼 해준 게 아닌가’ ‘주말에 그만큼 많이 놀아줬으니 오늘 또 놀아달라고 하는 것은 잠깐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겠지만 부모가 생각하는 필요량과 아이의 관점에서 필요로 하는 양은 상대적으로 다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307쪽

 

▶ 차례


행복하게 성공하는 자녀로 키우고 싶다면 성품양육이 답이다-시작하는 글


제1부 성품양육-부모편


1. 나는 지금 어떤 부모인가?
부부 모두 아이의 임신을 행복하게 받아들였는가?
나는 어떤 부모 밑에서 성장했는가?
과연 지금 우리는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가?


2. 우리는 모범 부부일까?성품 좋은 아이의 부모는 대화법도 다르다
부부의 문제는 곧 자녀의 성품으로 이어진다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부 대화법


3. 당신은 어떤 부모인가?
아버지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하는 것보다 크다
부모가 양육의 중심에 함께 서야 한다
알파맘 vs 베타맘
당신은 어떤 유형의 어머니인가?


제2부 성품양육-성장편


4. 성품양육이 행복한 성장의 정답이다
성품은 생각이다
성품은 감정이다
성품은 행동이다
성품은 한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총체적 표현이다


5. 뇌과학으로 증명한 성품양육
신생아의 뇌도 성품양육이 가능하다
아이의 성품이 변화되기를 원한다면 전두엽을 제대로 자극하라
나쁜 머리는 없다
부모의 노력에 따라 성품은 뇌과학적으로 반드시 변화한다
바로 지금 내 아이의 뇌를 자극해야 하는 이유
아이의 잠자는 뇌를 깨우는 부모의 실천 전략


6. 자녀의 연령별로 꼭 챙겨야 하는 성품양육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태도
아동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태도
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태도


7. 출생순위별로 달라지는 성품양육
외로운 외동아이를 위한 성품양육
인정받기 원하는 첫째아이를 위한 성품양육
중간에 낀 둘째아이를 위한 성품양육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막내아이를 위한 성품양육


제3부 성품양육-실천편


8. 내 아이의 문제행동을 바꾸자
문제행동의 근원
자녀의 문제행동을 수정하는 원칙
문제행동을 고쳐나가기 위한 7가지 전략


9. 우리 아이가 갖춰야할 성품 덕목
벤저민 프랭클린의 13가지 성품 덕목
이영숙의 12가지 좋은 성품


10. 좋은 성품으로 문제행동 고치기-공감인지능력편
경청의 성품
-귀담아듣지 않는 아이
-주의가 산만한 아이

배려의 성품
-이기적인 아이
-편협한 아이

기쁨의 성품
-자신감이 없는 아이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

순종의 성품
-무례하고 버릇없는 아이
-떼쓰고 반항하는 아이


11. 좋은 성품으로 문제행동 고치기-분별력편

책임감의 성품
-준비물을 챙기지 않는 아이
-숙제를 안 하는 아이

절제의 성품
-참을성 없는 아이
-화를 잘 내거나 폭력적인 아이

인내의 성품
-쉽게 포기하는 아이


에필로그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성품이 중요한 시대다. 그럼에도 아직도 많은 부모들은 자녀에게 좋은 성품을 가르치기보다 출세와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자녀의 진정한 행복을 바란다면 자녀에게 어릴 때부터 좋은 성품을 키워주어야 한다. 《성품양육 바이블》은 성품교육의 이론과 실천적 방향을 탁월한 혜안으로 정립한 ‘성품교육전문가’인 저자가 그동안 연구와 저술 등을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모두 담고 있다. 아이들 성품 양육에 고민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주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오랫동안 가까이에서 지켜 본 저자는 성품교육의 확실한 방향과 실천력으로 성공적인 교육혁명을 일으키는 교육의 대가이다. 창의로운 인성을 키우는 성품교육만이 다음 세대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명을 갖고 출간한 이번 책에는 그가 창안하여 비전으로 삼은 성품교육이 총집대성 되어있다. 교육의 현장마다 탁월한 변화와 찬사를 불러올 핵심교과서로서 이영숙 박사의 《성품양육 바이블》을 추천하는 바이다.”
- 이동원 (분당 지구촌교회 목사)

“양육 전문가이자 소아정신과 전문의에게도 성품 양육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렸다. 그러나 이영숙 박사의 글을 읽고 나니 현 시대에서 꼭 필요한 개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개념에만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행복하게 성공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으니 말이다.”
- 손석한 (소아정신과 전문의)

“자녀교육에 대한 수많은 양서가 있지만, 《성품양육 바이블》은 양육의 원리와 행복에 기초하여 탁월한 성품교육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방법을 통찰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100년을 내다보는 교육에 대해, 부모와 교사들에게 명쾌한 해답과 힘을 실어주는 강력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현은성 (부산정보대학 유아교육과 교수, 숲속은성유치원 이사장)

이영숙
유아교육과 특수교육을 25년 이상 현장과 대학에서 가르치며, 창의적인 성품교육을 사명으로 받아들인 실천적 교육학자이다. 또한 평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성품교육 전문기관인 ‘좋은나무성품학교’를 세워 한국과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 성품교육으로 거대한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어린이교육, 청소년교육, 교사교육, 부모교육, 일반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교육 등 이영숙 박사가 창안한 성품교육은 이미 그의 교육이론을 공감하고 동참한 국내외 250여 개 가맹학교를 통해 훌륭한 성과가 입증되고 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여 교육학박사를 취득했고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서울 잠실 밀알유치원과 수원 밀알유치원의 설립자이며, 미국 조지아크리스천대학 부교수, 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 산하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이다. 유럽ㆍ중국 Kosta, 청와대ㆍ공공기관ㆍ언론사 직무연수, 교육청 및 중고등학교ㆍ대학교 초청강연과 함께 EBS <60분 부모> 금요스페셜-만나고 싶었습니다, KBS 라디오에 출연했고 조선일보와 미래에셋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창의적인 성품교육만이 교육과 미래의 대안’이라는 사명을 갖고 세미나, 강연, 집필, 방송 등을 통해 성품교육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아, 유치, 초등학생을 위한 성품교육 워크북 시리즈 《경청》《긍정적인 태도》《기쁨》《배려》《감사》등을 펴냈으며, 성품동화로는 《당나귀의 편지》《좋아! 좋아! 펠리컨》《출동! 배려맨》《새끼거위의 감사》 외 다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성품》《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자녀 훈계법》《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한마디》《창의로운 인성을 키우는 성품 이야기-행복을 만드는 성품》《이제는 성품입니다》《날마다 행복한 자녀대화법》《0~3세 교육 평생 간다》《청소년 성품 리더십스쿨》 외 다수가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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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 도서출판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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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성품 양육 바이블
저자이영숙
출판사도서출판 물푸레
크기(172*225)mm
쪽수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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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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