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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아들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어리석은 자로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함이니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모략을 얻을 것이라 잠언의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 하느니라" (잠언 1:1~7)

[ 본문 11-12쪽 '잠언 1' 중에서 ]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돈입니다. 그러나 돈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사람이 돈을 사용해야지 돈이 사람을 끌고 다니면 안됩니다. 우리는 하니럼으로부터 돈을 맡아서 잘 관리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성경에서는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시편 62편 10절에서는 "재물이 늘어도 마을을 두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디모데전서 6장 7절에는 "부하려 하는 자는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 지나니 곧 사함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또한 성경에서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근본이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권력 또한 나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일 뿐 입니다. 권무십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권력은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은 지식을 인간의 전부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린도 전서 8장 7적 이하에 보면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남들보다 많이 알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교만해지는 것이 인간의 연약한 점입니다. 로마서 17장 16절에서 사도 바울은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지식 역시 인간에게 필요하나 지식이 인간의 전부는 아닌것입니다. 돈이 많아도, 권력이 있어도, 지식이 있어도 인생에서 실패한 것을 인류 역사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영위한 사람들은 모두 지혜 있는 사람들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여호와를 의뢰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기독교는 돈을 무시하지 않으며, 권세를 악한 것이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지식이 소용없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지혜를 얻으라고 강조합니다.

신약성경의 책들을 복음서, 총통서신, 목회서신, 계시서 등으로 나누어 생각하는 것처럼 구약성경도 율법서 혹은 모세오경, 역사서, 시서, 지혜서, 예언서 등으로 나누어 생각합니다. 잠언은 말하자면 히브리 문학에서 지혜문학에 속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첫 부분에도 잠언이 어떠한 책인지 분명히 말씀하고 있 습니다. 가령 2절 이하를 보면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간의 막음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의롭게 공평하게 정식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하며 어리석은 자로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모략을 얻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잠언이 우리에게 가르치려는 것은 지혜입니다. 이 지혜는 물론 세상적인 지혜가 아니라 하늘로부티의 지혜를 의미합니다. 여기 '지식,''댕철,''훈계,''공평,''정직,''긴략'이라는 낱말이 나옵니다만 모두 '지혜'가는 말에 다 포함시킬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꼭 생각하고 지나갈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식과 지혜입니다. 지식 많은 사람이 꼭 지혜가 있는 것은 아닙니나.

1.악한 자를 좇지 말라
2.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3.여호와를 아는 축복
4.지혜 있는 사람의 길
5.지혜의 교훈과 하나님의 약속
6.지혜를 얻은 자의 복
7.지혜를 얻은 사람의 의무
8.어느 길을 걷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