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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어릴때 부터 하나님께 확실히 붙잡혔다. 고등학교 졸업한 후 엄격한 불교 집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자 무작정 독일로 떠난다. 그러나 간호사가 되기위한 훈련을 받던 중,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돌연 귀국한다. 신학교에서 공부한 후 수녀가 되어 공동체를 섬기다가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나다. 선교학석사과정을 밟던 중 박사과정에 있던 인도인 수사를 만나 결혼한다. 인도로 가서 그곳을 선교지로 삼고 '참새들의 동우리'라는 영성훈련 센터를 만들어 빈민선교와 더불어 영성훈련을 시키고 있다. 그녀는 사역을 위해 우여곡절 끝에 목사 안수를 받는다.
'인도' - 척박한 땅, 온갖 우상이 난무하는 곳, 아직도 수세식 화장실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도시의 경찰서에도 전기가 안 들어오고, 전화는 물론 그 흔한 볼펜도 없는 나라, 승객들은 하루종일 아무때나 떠나는 기차를 기다리고, 소똥을 주워서 연료를 하는 가난한 나라에서 그들과 함께 하면서 저자는 오늘도 온몸으로 뜨겁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 본문 12-13쪽 '참새들의 둥우리' 중에서 ]
참새들의 둥우리
"참새들의 둥우리"는 우주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잠기는 작고 작은 장소입니다. 1996년 5월 1일 인도 방가라패트에 약 6,000평의 대지를 마련하여, 어린 우리 인코까지 합해서 여자 3명, 남자 4명이 힘을 모아 비바람을 친구삼아가며 야외에다 쪼그라진 솥 하나를 돌 위에 걸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으로 마실 물은 거리가 다소 있었으나 쉽게 길어다가 계속 죽밥을 해 먹어가면서 캐슈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코코낫잎을 엮어서 초막을 짓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시작한 작고 작은 공동체입니다.
왜? 무엇을 하려고 "참새들의 둥우리"를 그 고생을 하면서 세우느냐고 여러 사람들이 질문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전체가 바울 사도처럼 복음, 곧 오직 한 분 우리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 그리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 '참새들의 둥우리'라는 영성 쎈터를 세운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의 것이로라" (로마서 14장 8절)라는 우리의 믿음을 삶으로 나타내지 않으면 하나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바울의 신념을 우리 둥우리의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주로 노동일과 단순하고 순박한 삶을 살아가면서 주위의 가난한 자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하고, 묵상 기도나 개인, 공동 기도를 정한 시간에 하고 있으며, 특별히 어린이들 교육과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골 빈민촌을 방문하여 영어를 가르치고 어떤 아이들에게는 매달 조금씩이지만 현금으로 도움을 주고 있고, 의료봉사가 필요한 자들에게는 치료도 해주고 있습니다. 몇몇 지도자들을 선발하여 재봉틀을 가르쳐서 자기 마을 안에 어린이들에게 봉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지상에는 수많은 가난한 형제 자매들이 비참한 환경 속에서 영육간에 허덕이고 있기에, "참새들의 둥우리"는 진정 그들과 더불어 순박하고 청빈하게 살아가면서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생활 영성은 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분이든 그룹으로든 저희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끝없는 경쟁의식, 난폭한 폭력 등이 알게 모르게 우리 삶속으로 파고 들어와 우리의 생활을 좀 먹고 사랑의 나눔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도록 우리를 서로 원수처럼 분리시켜 놓았기에 전인류가 이 거대한 우주 안에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모든 만물의 실체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신비를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새들의 둥우리
"참새들의 둥우리"는 우주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잠기는 작고 작은 장소입니다. 1996년 5월 1일 인도 방가라패트에 약 6,000평의 대지를 마련하여, 어린 우리 인코까지 합해서 여자 3명, 남자 4명이 힘을 모아 비바람을 친구삼아가며 야외에다 쪼그라진 솥 하나를 돌 위에 걸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으로 마실 물은 거리가 다소 있었으나 쉽게 길어다가 계속 죽밥을 해 먹어가면서 캐슈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코코낫잎을 엮어서 초막을 짓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시작한 작고 작은 공동체입니다.
왜? 무엇을 하려고 "참새들의 둥우리"를 그 고생을 하면서 세우느냐고 여러 사람들이 질문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전체가 바울 사도처럼 복음, 곧 오직 한 분 우리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 그리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 '참새들의 둥우리'라는 영성 쎈터를 세운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의 것이로라" (로마서 14장 8절)라는 우리의 믿음을 삶으로 나타내지 않으면 하나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바울의 신념을 우리 둥우리의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주로 노동일과 단순하고 순박한 삶을 살아가면서 주위의 가난한 자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하고, 묵상 기도나 개인, 공동 기도를 정한 시간에 하고 있으며, 특별히 어린이들 교육과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골 빈민촌을 방문하여 영어를 가르치고 어떤 아이들에게는 매달 조금씩이지만 현금으로 도움을 주고 있고, 의료봉사가 필요한 자들에게는 치료도 해주고 있습니다. 몇몇 지도자들을 선발하여 재봉틀을 가르쳐서 자기 마을 안에 어린이들에게 봉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지상에는 수많은 가난한 형제 자매들이 비참한 환경 속에서 영육간에 허덕이고 있기에, "참새들의 둥우리"는 진정 그들과 더불어 순박하고 청빈하게 살아가면서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생활 영성은 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분이든 그룹으로든 저희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끝없는 경쟁의식, 난폭한 폭력 등이 알게 모르게 우리 삶속으로 파고 들어와 우리의 생활을 좀 먹고 사랑의 나눔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도록 우리를 서로 원수처럼 분리시켜 놓았기에 전인류가 이 거대한 우주 안에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모든 만물의 실체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신비를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책머리에
소화를 위하여
'참새들의 둥우리' 기도문
'참새들의 둥우리'
나의 사랑하는 인도
낙제생일 그분의 도움으로
첫미사
독일로 도망치던 날
한장의 편지를 들고 귀국한 나
전북 고창 나환자촌에서
소중했던 나의 수련생활
고구마 한 가마
재수련을 위해 이태리로
우리 주님의 길은 험하고 좁은 길
숨막히던 분원장 생활
김준호 스승님을 만나뵙던 날
제 3의 성소를 찾아
교황님 개인 미사에 참석
패트의 사랑과 인도
꿈이 아닌 현실 속으로
힌두교와 무슬림
벅찬 감동
그리운 스승님과의 편지왕래
빛을 발한 삶속에서
한국 꽃꽂이 전시회를 열다
주께서 응답하시다
1996년 성탄 선물
모든 것을 나누어 주던 날
하늘을 지붕 삼고 땅을 안방으로 삼아
밤의 홍수
하나님 아버지의 성탄선물 - 전기불
오! 자비의 큰 사랑이여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안수를 받다
인도에서 살면서 가슴아픈 사연들과 은혜의 날들
마더테레사의 Mission of Charity 방문기
부끄러워도 나누면서 일어나렵니다
건축허가를 정식으로 얻은날
둥우리의 첫 돌이 세워지던 날
가난한 자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가시덤불속에 핀 함박꽃
조르즈 신부님과 히발레 목사님
초라한 목숨을 살려주신 아버지께 영광을
소화를 위하여
'참새들의 둥우리' 기도문
'참새들의 둥우리'
나의 사랑하는 인도
낙제생일 그분의 도움으로
첫미사
독일로 도망치던 날
한장의 편지를 들고 귀국한 나
전북 고창 나환자촌에서
소중했던 나의 수련생활
고구마 한 가마
재수련을 위해 이태리로
우리 주님의 길은 험하고 좁은 길
숨막히던 분원장 생활
김준호 스승님을 만나뵙던 날
제 3의 성소를 찾아
교황님 개인 미사에 참석
패트의 사랑과 인도
꿈이 아닌 현실 속으로
힌두교와 무슬림
벅찬 감동
그리운 스승님과의 편지왕래
빛을 발한 삶속에서
한국 꽃꽂이 전시회를 열다
주께서 응답하시다
1996년 성탄 선물
모든 것을 나누어 주던 날
하늘을 지붕 삼고 땅을 안방으로 삼아
밤의 홍수
하나님 아버지의 성탄선물 - 전기불
오! 자비의 큰 사랑이여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안수를 받다
인도에서 살면서 가슴아픈 사연들과 은혜의 날들
마더테레사의 Mission of Charity 방문기
부끄러워도 나누면서 일어나렵니다
건축허가를 정식으로 얻은날
둥우리의 첫 돌이 세워지던 날
가난한 자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가시덤불속에 핀 함박꽃
조르즈 신부님과 히발레 목사님
초라한 목숨을 살려주신 아버지께 영광을
백 글로리아
전북 임실 출신으로 전주여고 졸업 후, 이태리 울바니아나 신학대학에서 선교학을 전공하고, 인도 뱅갈로의 쌘삐터 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석사를 받았다. 현지 선교를 위해 인도 뱅갈로에 한국 꽃꽂이회를 설립하여 프레지던트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 방가라펫트에 자리잡고 있는 세계 영성센터 '참새들의 둥우리'를 설립하여 전세계를 다니면서 생활 영성운동을 펴치고 있다.
저서로는 THE DISAPPIONTS OF ST. PAUL IN HIS MISSIONARY ENDEAVOUR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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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 도서명 | 참새들의 둥우리 : 백 글로리아 신앙고백록 |
| 저자 | 백 글로리아 |
| 출판사 | 도서출판 토기장이 |
| 크기 | 신국판 (153×225) |
| 쪽수 | 232 |
| 제품구성 | |
| 발행일 | 1999-11-05 |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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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백 글로리아) 신간 메일링 출판사(도서출판 토기장이)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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