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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하비스트 펠로우십

목사이며 복음전도자인 그렉로리는 우리에게 귀중한 통찰--생기넘치는 사역, 영적 열심, 개인적이고 열정적인 복음전도에 기초한 비전이 이끌어가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 통찰은 오늘날의 초대형 교회들로부터가 아닌 1세기에 초라하게 출발했던 초대교회들로부터 얻은 것이다. 그리스도를 위해 세상을 뒤집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 교회의 비결을 만난다!

[본문 167-171쪽 '부흥하는 교회의 전도파워(The Upside-Down Church)'중에서]

이길로 걸으라
-세상을 뒤집는 제자도의 의미

구약성경을 통독하는 중에 하나님이 갑자기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시기 위해서 사건을 전개를 느리게 하시는 부분을 만나면 좋지 않은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역사를 읽어나가는 중에 영웅같지 않은 영웅들, 위협적 갈등들, 그리고 마침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방식으로 어떻게 해결되는 지에 대한 자세한 기록을 무수히 만나게 된다.
사시기에 기록된 기드온의 대 미디안 전투기사는 이런 놀라운 이야기들 중 하나이다. 그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디안 족속에게 그리고 다른 호전적 민족들의 연합군에 의해 엄청난 괴로움을 겪고 있었다. 하나님의 해결책은 그들과 싸울 군대를 이끌 기드온 이라는 보통 사람을 택하시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는 사사기 6장에서 시작된다.
기드온은 얼마나 평범한 사람이었을까?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천사가 덜덜 떨고 있는 기드온을 발견하였다. 기드온은 적들에게 들키는 것이 너무나 두려워서 자기가 추수한 밀을 마을 공동 탈곡장에서 빻지 않고 아무도 보지 못하게 포도즙틀 안에 넣고 몰래 빻고 있었다. 그러나 천사는 그를 만나 유명한 한 마디 인 사를 한다.
"큰 용사요,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기드온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어쩌면 천사가 웃는 소리일지도 모르겠다.) 기드온은 우리도 그렇게 대답할 것 같은 말을 하였다.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미쳤나이다. 또 우리 열조가 일찍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붙이셨나이다. 여호와께서 그를 돌아보아 가라사대 너는 이 네힘을 의지하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것이 아니냐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삿 6:13-15).
하나님이 우리를 일꾼으로 택하실때 우리 중 대부분은 하나님이 사람을 잘못보고 그러신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너는 내가 염두에 둔 바로 그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신다.
사사기 6:14에서 주의 천사가 기드온을 향하여 매우 중대한 말을 하였다.
"너는 이 네힘을 의지하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너는 네가 가진 힘을 의지하고 가라 내가 너를 보내고 있지 않느냐?"라는 구절을 기억하라. 그래서 기드온은 적과 전쟁을 치르기 위해 군대를 일으켰다. 그러나 병력 3만 2천 명을 갖고도 이스라엘 군은 미디안 연합군의 수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였다. 자연히 기드온은 어떻게 어디에서 병력을 더 모을수 있을까 의아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바로 이 시점에서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라"(삿 7:2).
분명히 기드온은 우리와의 관계에서 뒤집기 방법을 쓰시는 하나님과 얼굴을 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기드온이 아침에 먹은 음식이 목에 걸리지 않게 하려고 애쓰는 동안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군대의 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하셨다. 첫째로 하나님은 기도온에게 명령하기를 두려워하는 병사들은 집으로 가게 하라고 하셨다. 기드온은 그대로 순종하였다. 이에 2만 2천명이 "그러면 그렇지. 나는 죽을 상황이 아니야"하면서 떠났다.
기드온은 아마 틀림없이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얼마나 많은 병사들이 두려워 했는지 하나님이 과소평가하셨어."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사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아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는 기드온에게 그 남은 1만명을 강으로 데려가 물을 마시게 하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그 매우 목마른 병사들이 물을 실컷 마시도록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는 물을 손으로 떠서 입에 대고 마시는 자들을 지켜보라고 하셨다. 아마 그들은 적의 매복 가능성을 인식하고 경계를 철저히 하는 민첩하고 준비된 자들이었을 것이다.
기드온은 이제 3백명의 강력한 소수정예 부대를 갖게 되었다. 오직 가장 용감한 자들과 전심으로 전투에 임할 태세가 된 자들만이 남았다. 마침내 하나님이 일을 시작하실 준비가 되었다. 과감한 심야 기습작전에서 하나님은 기드온의 군대에게 미디안 군에 대한 놀라운 승리를 안겨 주셨다. 하나님이 기드온의 군대에게 미디안 군에 대한 놀라운 승리를 안겨 주셨다. 하나님이 이 일을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자세한 이야기는 사사기 7장을 읽어보면 될 것이다.
기드온의 이야기 같은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적당히 하나님을 따르는 수만명의 군사보다 헌신된 소수의 인원을 가지고 일하시기를 더 좋아하신다는 것을 풍성하게 반복적으로 명백히 보여 주신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진정 자기를 따르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자기를 전적으로 부인하고-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방식을 의심하지 않고-하나님을 따르는 남자들과 여자들을 찾고 계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뒤집기 계획에 따라 기꺼이 생각하고 행동하려는 참된 제자들을 찾고 계신다. 하나님은 교인수가 아무리 적어도 신자들이 아무리 가난하거나 예배당 건물이 아무리 낡았어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기가 사는 도시들은 뒤집을 준비가 되어있는 목사들과 교회들을 찾고계신다.
"내가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냐?"고 하나님은 물으신다.
"그러므로 네 힘을 의지하여 가라."

추천의말

제1장 세상을 뒤집는 교회
-하나님의 원 계획은 바른 교회였다

제2장 소수의 훌륭한 그리스도인
-어떻게 열두사람이 세상의 이목을 끌었는가?

제3장 소비하는 자들인가, 사귐을 갖는 자들인가?
-당신의 교회를 병들게 할 수있는 교회 성장 법칙

제4장 "그러므로 너희는 가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뒤집기 계획

제5장 당신은 예수님을 아십니까?
-전도의 실제 원칙들

제6장 하나님이 주신 복음
--좋은 소식과 나쁜소식

제7장 이 길로 걸어라
-세상을 뒤집는 제자도의 의미

제8장 답변을 준비하라
-하나님의 말씀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제9장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라
-다른 사람들을 제자로 만들기

제10장 세상을 뒤집는 사랑
-세상에 어떻게 보여 줄 것인가?

제11장 똑똑, 누가 기도하고 있습니까?
-세상을 뒤집는 기도의 능력

제12장 음악 이상의 것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법

시람들이 묻는 질문들
저자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