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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을 이해하는 4가지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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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C. M. 페이트/이세구  |  출판사 : 아가페북스
발행일 : 2015-03-30  |  (155*222)mm 340p  |  978-89-7469-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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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을 이해하는데 어떤 견해를 택할 것인가.
세계 신학자 4인이 계시록 해석을 두고 토론한 글 모음.


계시록에 대한 일반적 소개를 비롯해 계시록에 대한 과거론적 이해,
계시록에 대한 관념론적 이해,
계시록에 대한 고전적 세대론의 이해를 소재로 했다.

이 책은 오늘날 요한계시록을 읽고 해석하는 여러가지 방법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의 각 견해가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방법과 그 이유를 보여준다.
이 책에서 논하고 있는 네 가지 견해는 과거론, 관념론, 진보적 세대론, 그리고 고전적 세대론이다.
각 견해에 대한 설명은 각 견해를 대표하느 학자들이 직접 맡았으며, 이들은 이 책 안에서
상호간에 대화와 논쟁을 벌인다.
[ 본문 94-95쪽 '1장 계시록에 대한 과거론적 이해' 중에서 ]

음녀와 짐승(계 17-18장)

이 장대한 환상에서 요한은 화려하게 치장을 한 음녀가 붉은 빛
짐승 위에 탄 것을 본다(17:1-5). 그 음녀는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해 있다(6절).

처음에 요한은 당황했으나 이내 해석하는 천사가 나타나 환상에 대해 설명해 준다(7-18절, 단 9:20-23 참조). 그 환상은 역사의 중요 인물 둘을 결합시킴으로써 그들 사이의 반어적 관계를 보인 것인데 그 하나는 로마 제국(짐승)이고 다른 하나는 예루살렘("큰 바벨론"[5절]이라고도 부르는 "음녀")이다.

바벨론 음녀가 일곱 산 위에 앉아 있다는 이유로 그 음녀가 로
마를 가리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증거는 그렇지 않음을 보여 준다. 에든버러 대학의 프로본(1. Proven)교수가 지적한 대로 "바벨론이 곧 예루살렘이라는 것은 내가 보기에는 부인하기 어렵다."

(1) 계시록은 음녀를 "큰 바벨론,"(17:5) 곧 "큰 성"이라고 부른다(17:18. 참조 14:8; 16:19; 18:10, 16, 21). "큰 성"을 처음 언급한 구절은 11장 8절인데 이 구절은 의심할 여지없이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인 예루살렘을 지칭하고 있다(눅 18:31 참조).

이 역전된 비유 속에는 잔인한 역사의 아이러니가 들어 있다. 구약에서 역사 속의 바벨론은 성전을 태워버렸으나(대하 36:18-20) 이제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이 되어 바로 자기의 성전을 파멸케 만든다. 요세푸스는 주후 70년에 있었던 비극적 현실을 기록으로 남겼는데 그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자기 손으로 성전을 태워버리기 시작했다"(『유대 전쟁사』 6.3.5).

예루살렘은 계약 백성의 성이라는 지위 때문에 "큰 성"이었다(시48:1-2; 87:3; 마 5:35). 구약 시대의 바벨론에 의해 장차 멸망할 예루살렘을 가리켜 예레미야는 두 차례에 걸쳐 "큰" 성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슬프다 이 성이여 본래는 거민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히 앉았는고 본래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고 본래는 열방 중에 공주되었던 자가 이제는 조공드리는 자가 되었도다"(애 1:1. 참조 렘 22:8).

요한의 묘사도 이와 비슷하다.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계 18:7).

(2) 요한이 그리고 있는 이 음녀의 배경은(17:1-6; 19:1-2) 이스라엘을 다루고 있는 구약 본문, 곧 예레미야 3장이다. 양자 사이에는 어휘와 상징 뿐 아니라 주제까지도 놀랄 만한 일치를 보이고 있다.

예레미야 3장의 주제는 하나님과 북 왕국 이스라엘의 이혼, 그
리고 남 왕국 유다에 대한 이혼 경고이다. 계시록의 주제는 하나님과 신약 예루살렘/이스라엘의 이혼이다(계 5장). 이 놀랄 만한 일치를 깊이 있게 다루기에는 지면이 허락하지 않지만 간략히 양자 사이를 비교해 보기로 하겠다.

예레미야 3:1-2에서 하나님은 음녀(칠십인역 porneuo)처럼 행하
는 유다를 꾸짖는데 요한은 계시록 17:1-2에서(희랍어 porneuo) 같은 말을 한다. 악한 유다는 "땅을 더럽힌다"(렘 3:1-2, 9). 예레미야에서 "더럽혀진 땅"(칠십인역 he ge)이 계시록에서는 "더럽게 된 땅" (희랍어 he ge)이 된다(계 19:2).
이 책을 들어가기 전에

계시록에 대하여
계시록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
계시록에 대한 주요 해석 개관

1. 계시록에 대한 과거론적 이해
들어가는 말
임박한 종말에 대한 기대
결론


2. 계시록에 대한 관념론적 이해
현재적 묵시
계시록 개관
맺는말

3. 계시록에 대한 진보적 세대론의 이해
서언 및 부활하신 에수에 대한 환상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보좌
메시야 재난
그리스도의 재림
천년왕국
영원한 나라
결론

4. 계시록에 대한 고전적 세대론의 이해
서언
세대론적 용어 해설
세대론적 이해의 대표적 연구 대상
계시록 개관
결론

이 책을 맺으며
각주
C. M. 페이트
C.M. 페이트는 시카고(책임 편집자 : 진보적 세대론 부분 집필)의 Moody Bible Institute의 성경 교수이다. K.L. 젠트리 2세(과거론 부분 집필)는 캘리포니아주 플레이센셔의 Bahnsen Theological Seminary의 신약학 교수이다. S.햄스트러 2세(관념론 부분 집필)는 일리노이주 팰러스 하이츠의 Thinity Christian College의 행정 부총장 겸 교목이다. R.L.토머스(고전적 세대론 부분 집필)는 캘리포니아주 썬 밸리의 The Master's Seminary의 신약학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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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요한계시록을 이해하는 4가지 견해
저자C. M. 페이트
출판사아가페북스
크기(155*222)mm
쪽수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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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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