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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보석되어   #미투! 치유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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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민경  |  출판사 : 예찬사
발행일 : 2018-05-31  |  신국판 288p  |  978-89-7439-4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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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보석되어’는 금 시대에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이 시대의 이민경 목사님과 같은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수많은 상처입고 짓밟힌 여성들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책입니다. 본인은 오래 전 이민경 목사님을 치유하면서 “이민경 목사님은 살아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떻게 이런 아픔과 상처, 심신장애를 가지고 살아왔는지 이민경 목사님의 상처를 통하여 수많은 여성들이 치유되고 회복될 것입니다.”
라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이민경 목사님은 제가 그렇게 말 할 정도로 깊은 한을 안고 살던 분이셨습니다. 이제 이 목사님은 회복되어 동일한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분들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두 날 선 검”이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날 한국사회에 일어나고 있는“미투”운동을 이미 예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속한 목회자 세계를 향해 경고한 적도 있습니다. 교회가 깨어나야 합니다. 이제 용기 있는 치유가 필요합니다. 치유를 통해 영혼을 회복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회복된 영혼은 다른 영혼들의 치유자로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악을 대면하고 소리 높여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No! 라고 말이죠.

“눈물이 보석되어”는 고통과 수치를 숨기고 숨죽이며 살고 있는 이 땅의 딸들에게 용기를 줄 것입니다. 숨은 고통을 토해낼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되기 바랍니다. 눈물과 한숨을 토해내는데, 이 책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땅의 딸들과 아들들, 있는 듯 없는 듯 숨이며 살고 있을 피해당한 분들에게, 이 책이 말없는 위로와 격려가 되고 능력을 부여해줄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을 읽고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1968년의 5월의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봄날이었다.
골목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뒷산 너머에서 풍겨오는 아카시아 향기로 기분이 상쾌하였다. 우리 집 앞마당에서 동네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고무줄놀이를 하고 있었다. “야, 민경아 네가 술래야, 고무줄 잡어.”
“삼천 개구리가 하여 임금님의 생신날 ... 토끼는 춤추고 여우는 바이올린 징잉가~ 징가~ 징가 ~ 징가 ~ 징가 ~ 잘한다!”
인천 도원동, 언덕위의 작은 골목 앞마당에 동네 친구들이 고무줄놀이와 공기놀이에 시끌시끌하였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도 배고픈 줄 모르
고 신나게 놀고 있었다.
그때 방안에서 나를 부르시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크게 들렸다.
“민경아, 민경아.”
나는 친구들하고 좀 더 놀고 싶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급하게 부르시는 소리를 못들은 척 하고, 계속 고무줄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때, 또 다시 들 리는 아버지의 음성이 나를 불안하게 하였다.
“민경아, 민경아.”
“아이참, 아버지는 왜 이때 부르신담. 지금 신나게 따고 있는데 왜요?
아버지.”귀찮다는 듯이 냅다 짜증 섞인 소리로 대답을 하고는 다시 놀려고 할 때, 또다시 들리는 아버지의 급하고 화가 나신 듯한 음성을 더 이상 못들은 척 할 수 없었다.
“에이, 점심시간도 아직 안됐는데 아버지는 왜 벌써 부르시고 난리야! 야, 나 잠깐 들어갔다 나올 테니까 내 순서 남겨둬! 알았지”하고 급히 다녀올 마음으로 쏜살같이 집으로 들어가서‘드르륵’방문을 열었다. 여느 때, 같으면 아버지가 이부자리를 장롱에 넣어두고, 라디오를 듣고 계실 텐데, 그날은 봄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부자리가 펴져 있었다. 나는 아버지가 어디 아프신가! 순간 걱정이 되었다.
“아버지, 어디 아프세요?”하고 이불 밑으로 발을 넣자, 아버지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고 내가 들어오자마자 문을 먼저 걸어 잠그시는 것이었다.
내가 아버지한테 무슨 잘못을 했나! 혹시, 내가 빨리 안 오고 늦장 부려서 화가 나신 건가 하는 걱정과 혼날 것 같은 불안함이 밀려왔다.
“아버지, 왜 문을 잠그세요? 내가 뭐 잘못한 것 있어요?”라고 물었다. 내가 아버지한테 잘못해서 아버지가 매를 대시려고 문을 잠그신 줄 알았다. 그러자 아버지는 그게 아니라는 듯이 멋쩍게 웃으시면서 “아니다. 너를 혼내주려는 게 아니니까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하시면서 이불 위에 누우라고 하시는 것이 아닌가. 나는 순간 “아니 밤도 아니고 낮인데 왜 낮잠을 자라고 하시는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아버지 말을 안 들으면 혼이 날 것 같아서, 아버지가 시키시는 대로 했다. 이부자리 위에 긴장한 듯 뻣뻣한 자세로 누워서 눈을 멀뚱멀뚱 뜨고 아버지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자 아버지는 내 눈을 감기면서 “눈을 뜨지 말고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니까, 절대 소리도 내지 말고 가만히만 있으면 된다.”라고 하셨다. 누워있는 나에게 아버지는 다가오셨다. 약간 떨리는 듯한 아버지의 손은 내가 입고 있는 바지를 벗기시는 것이었다. 순간, 긴장감과 두려움, 아버지의 격한 숨소리와 들려왔다. 그리고 왜 아버지가 내 바지를 벗기려 하시는 지에 대해 궁금해졌다.

마태는 세리 장으로서 예수님을 따르면서 상처 속에서 관계했던 사람들을 다 버리고 예수님을 쫓은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을 초청하여 식사하는 자리에‘세리와 죄인’들을 초대하였다. 그때 나의 영혼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후, 성소의 휘장이 찢기어 지성소를 들어갈 수 있는 은혜가 내 속에서 일어났다. 내 영혼의 아픔, 상처, 수치, 죄책감들이 산산조각 부서지고 찢어지는 역사가 일어났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제가 어찌해야 이토록 크신 주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 말씀 하옵소서. 제가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그래 사랑하는 딸아, 나는 네가 너와 같은 이들에게 다가가서 너의 아픔과 상처를 나누고 그들을 구원하기를 원한단다."
"예, 주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나는 네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성폭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함으로 너와 같은 이들이 너를 통해 위로를 받고 나의 품 안으로 들어오기를 원한단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주님께 나는 이전에 순종하겠다고 고백했던 말은 다 잊은 듯, 갑자가 불안한 마음과 두려운 생각이 앞서버렸다.
"아니 주님, 이제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는 결혼을 했고 딸도 있고, 지금은 목회를 하고 있는데요! 아버지의 성폭력을 간증하라니요, 제가 그것 때문에 나의 인생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수치감을 느꼈는데요. 그것을 간증하라고요. 그것 말고 다른 것 말씀해 주세요. 그럼 제가 순종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나는 네가 너의 아픔을 간증하고 그것을 드러내기를 원한단다."
"주님! 그것만큼은 절대 안 되고요. 다른 것 하라 하시면 순종하겠습니다."
정색을 하며 반대하는 나에게 주님은 강권하여 말씀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이런 나를 이해하시는 듯이 위로해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거나 나의 믿음이 든든해 질 때마다, 주님은 한 번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이 말씀하셨다.
"너의 상처를 고백하여라."
"너의 수치를 드러내어라."
"너와 같은 여성들의 아픔을 만져주고 품어주어라."
"너무나 많은 나의 딸들이 상처와 고통으로 죽어가고 있단다. 그들을 내게로 인도해다오."
"사랑하는 딸아, 내가 마태를 부른 이유를 알겠니?"
"마태는 자신이 레위족속임에도 불구하고 세리로 살아가는 자신의 수치를 숨기고 감추지 않았다. 오히려 나를 만나면서 자신의 수치와 두려움을 드러냄으로 마태보다 더 힘들고 고통 중에 있는 죄인들을 나에게로 데리고 왔단다."
"이제 너도 마태처럼 나에게 다가오면 안 되겠니? 내가 있는 자리에 너와 같은 자들을 초대하면 안 되겠니?"
마태를 부르신 예수님은 내 마음속으로 오셔서, 감동을 주신 말씀은 아버지의 성폭력으로 얼룩진 나를 부르고 계셨던 것이다. 나와 같이 성폭력과 가정문제로 영혼들이 갇혀있는 한국의 여성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었다. 찢어지는 듯한 깊은 아픔이 마태를 통하여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그렇게 성령님은 세상을 두려워하고 깊은 터널 속에 숨어버린 나의 견고한 자아를 무너지게 하셨다. 누가 알까 봐 숨기고 포장하고 위장했던 나의 심령에 대지진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주님, 하겠습니다. 저도 마태처럼 자신을 드러내고 나와 같은 자들에게 고백하며 저들의 아픔을 마음에 품고 주님 앞으로 인도하겠습니다."
얼마나 긴 세월을 하나님께서 기다려 주셨던가, 순종하기까지 여러 가지 환경과 물질, 사람들을 통하여 이리 찢기고 저리 찢기었다. 이런 저런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사건들로 인하여 열린 교회까지 오게 하셨다.
"고맙다. 너로 인하여 많은 여성들이 일어날 것이고, 너의 상처와 아픔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치유 받고 회복되게 될 것이다."
"이제 너의 수치와 상처를 드러내고 고백할 수 있겠니?""네, 하겠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죽으라 하시면 죽겠고, 예수님처럼 발가벗으라 하시면 수치의 옷을 벗겠습니다."
함께 간 성도들은 주여! 하고 조용히 기도하고 있건만, 나는 주위의 시선도 의식하지 못하고 격렬하게 울고 또 울었다. 예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얼마나 통곡하며 울었는지 절제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의 감정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뜨거워졌다. 드디어 40년이 되도록 견고한 진처럼 내 가슴 깊은 곳에 무덤처럼, 묻어두고 감추며 숨겨두었던 아버지의 성폭력을 세상 밖으로 드러낼 수 있었다.
추천사(예영수) / 4
추천사(안태길) / 6
감사의 글 / 8
들어가는 말 / 13

01 예수님 믿으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데이 | 19
02 기억하고 싶지 않은 5월 | 31
03 나의 어린 시절 | 40
04 낮은 자존감의 착한 아이 증후군 | 44
05 수치와 죄책감에 사로잡힌 인생 | 50
06 시집가는 날, 아버지의 눈물 | 53
07 남편에게 편지 들키던 날 | 59
08 행복 끝, 불행시작 | 64
09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로 인한 말기 우울장애 | 69
10 너는 맘대로 죽지 못한다 | 75
11 남편과의 갈등 | 83
12 죽음에 이르는 존재의 상실감 | 92
13 “폐결핵입니다” | 100
14 전인치유 좀 받아라! | 110
15 성폭력의 상처로 하나님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자 | 113
16 예수님 십자가 사건 | 117
17 존재의 의미 | 123
18 성폭력 상처를 공개치유 받는 날 | 127
19 너는 내 이름을 판 예수 무당이다 | 131
20 성폭력으로 인해 갇혀진 내면아이 치유 143
21 아버지한테 성폭력 당한 목사래요 | 156
22 성인아이의 가난한 마음과 회복 | 171
23 인정욕구로 인한 완벽주의와 일 중독자 | 179
24 내가 해리성장애증후군이라니 | 184
25 억압 덩어리와 분노 | 191
26 자기애성 성격장애 | 196
27 대장암에 걸렸어요 | 201
28 실패의 열등감, 가난의 열등감에서 일어나라! | 211

부 록
슬랙 시스템(SLAC systoem) 상담기법 | 218
간증문
성폭력으로 인해 무너진 인생들 | 221
01 아버지께 성폭력 당한 김 전도사 | 223
02 성매매자의 슬픈 인생 | 235
03 허무주의가 가져다주는 중독증과 외도 | 244
04 사람들이 내 가슴만 쳐다봐요 | 255
05 아버지를 용서했습니다 | 260
06 일곱 살 사랑이의 성폭력 치유 | 264
07 성추행으로 억압된 분노조절장애 치유 | 271
08 15년간 복용했던 정신과 약을 끊었어요 | 276
09 한센병이 치유되었어요 | 278
이민경
1980년 인천 박문여자고등학교 졸업
1996년 백석대학교 신학과 졸업
2004년 동아대학교 사회교육원 상담학 수료
2008년 크리스챤 치유 영성 연구원 수료
2011년 한국 설교 전문학교 33기 수료
2012년 라이프신대원(M.Div) 졸업.
2012년 Faith Theological Seminary Christian College
“우상숭배와 성적타락”(M. Div) 석사학위 취득.
2013년 Faith Theological Seminary Christian College (ph. D) 박사과정 수료.( 논문 준비중)
2016년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 (ATA) 졸업
2017년 Christian Pastoral Training 임상목회훈련 박사과정 수료.
2017년 Faith Theological Seminary Christian College March,
“성폭력 당한 다윗의 딸 다말과 기독교상담” (D.C.C) 기독교상담학 박사학위 취득

주예수교회 담임(백석총회)
후지산국제기도운동 사무총장
CTS부흥협의회 상임회장
글로벌부흥협의회 여성 본부장
기독교신학사상검증위원회 연구위원
국제치유상담협회장
라이프신학원 상담학 교수
한국찬양교역자협의회 복음가수
시인 : 월간시인마을, 한국신춘문예협회, 하늘과 별과 시

상담사역: 성폭력 상담. 가정폭력 상담. 가정 상담. 청소년 상담. 다문화 상담. 심리 상담.
미술 상담. 부부 상담. 아동 상담. 이혼부부 상담.

저서: 우상숭배와 성적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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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눈물이 보석되어
저자이민경
출판사예찬사
크기신국판
쪽수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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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8-05-31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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