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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와 설교를 위한 요한복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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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석민  |  출판사 : 도서출판 이레서원
발행일 : 2019-05-01  |  (152*225)mm 양장 520p  |  978-89-7435-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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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에 나오는 문학 구조, 사건과 시간 개념, 그리고 인물을 입체적이고 새롭게 다룬 주석

『요한복음』의 저자 조석민 교수는 ‘요한복음의 선지자 기독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무려 25년간이나 요한복음을 연구하고 가르쳐 왔다. 그는 이 주석에서 요한복음 전체를 세세히 주석해 가면서 그 메시지를 현실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우리가 익히 알고 있었던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그동안 생각해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바라보게 한다. 예를 들어, 신약 성경에서 오직 요한복음에만 나오는 표현인 ‘디베랴’(갈릴리 호수)라는 지명을 설명하면서 조석민 교수는 이를 요한복음의 시간 표기법이 로마식이었다는 점과 연결시킨다. 이 전개 과정에 등장하는 여러 역사적 사실과 그 당시 풍습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은 결국 ‘사마리아 여인’이 한낮에 물을 길러 온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 그리고 이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를 사마리아 선지자인 ‘타헤브’로 인식했다는 주장은 그동안 한국 주석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내용이기에 매우 흥미롭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요한복음을 한 절 한 절 미시적으로 해석하여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를 들여다보게 할 뿐 아니라 거시적으로 문맥을 짚어 주어 하나의 큰 숲으로서의 요한복음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 출판사 서평
사마리아 여인을 새롭게 조명한 저자의 따뜻한 통찰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예수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이시다’라고 고백하고 있을 것이다.
조석민 교수는 요한복음에 나오는 시간 표기가 로마의 시간 개념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증명할 여러 가지 근거를 제시한다. 그럼으로써 사마리아 여인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한낮에 우물가에 온 것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다는 여인의 대답에서 부도덕성이 아닌, 사회적 약자로서의 고단하고 불행한 삶을 유추해 낸다. 그리고 여인이 예수를 사마리아 선지자 ‘타헤브’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지적한다.

요한복음에는 믿음을 나타내는 명사 ‘피스티스’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신약 성경 전체에서 헬라어 명사 ‘피스티스’(믿음)는 총 244번이나 사용되었다. 바울 서신에 142회, 공관복음에 24회, 그리고 요한 문헌에 5회 나오지만, 요한복음에는 이상할 정도로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대신 동사 ‘피스튜에인’(믿다)이 98번이나 반복적으로 사용된다. 공관복음과 비교하면 세 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이 사실을 설명하면서 조석민 교수는 믿음이란 입술로만 드리는 신앙고백처럼 정형화되고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성장하고 전진하는 역동적인 개념임을 묘사하기 위한 요한복음 저자의 의도적인 단어 선택이라고 지적한다.

그리스도를 증언하며 살아가는 삶의 모범인 세례자 요한에게서 오늘날 말씀 사역자가 배울 점은 무엇일까?
예수는 세상의 빛이시다. 세례자 요한은 그 빛을 증언하는 역할인 자신의 사명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사명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어떤 고난과 유혹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요한복음의 구조를 분석하면서 세례자 요한의 정체성과 역할을 연결시킨다. 그리고 이와 같은 역할을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체계적인 근거 제시와 적절한 예시, 그리고 정확한 분석 과정이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새롭다.


● 이 책의 특징
- 요한복음 전체를 한 절 한 절 성실하게 주해한다.
- 각 주해 마무리에 ‘설교자를 위한 적용’을 제시한다.
- 어렵고 전문적인 신학 용어 사용을 최소화했다.
- 공관복음과 다른 요한복음만의 독특한 신학적 관점을 분석한다.
- 난해 구절이나 사본의 문제도 빼놓지 않고 다룬다.


● 이 책의 독자
- 요한복음 전체를 체계적으로 설교하거나 요한복음 성경 공부 모임을 인도하고자 하는 목회자
- 요한복음과 공관복음을 비교 분석하고 싶은 신학생
- 요한복음에서 예수를 어떻게 그리는지 궁금한 모든 그리스도인
- 요한복음에서 독특하게 드러나는, 선지자 기독론에 대해 알고 싶은 신학생
- 사마리아 여인이나 니고데모, 그리고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과 같이 그동안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인물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궁금한 목회자, 신학생
4:15_ 사마리아 여성이 계속해서 예수의 말씀을 오해한다. 그래서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라고 요청한다. 여자가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에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그 관심은 영적인 부분에 대한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삶의 필요 즉, ‘목마르지도 않고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되는 것’이다. 물에 관심이 생겼지만 예수가 누구인지 아직 알지 못한다. 더욱이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 오늘날 예수를 알지 못한 채 현실적인 삶의 필요를 채우려고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이 여성의 믿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는 온전한 믿음이 아니다.

5:10_ 이 표적 사건이 안식일에 일어났고, 병자가 자리를 들고 걸어갔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이 사람에게 율법을 범하였다고 지적한다. 당시 규정에 의하면 안식일에는 물건을 나르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노동하는 것을 금하였는데 이를 39가지로 구분하였다(참조. 렘 17:21-22 Mishnah, Sabbath 7:2). 유대인들이 불치의 병에서 치유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사람에게 기쁨과 축하의 인사를 건네지 않고 안식일 규정을 어긴 것에만 초점을 맞추어 이 사람을 정죄하고 있다. 이 과격한 반응을 오늘날에도 교회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죽은 문자와 같은 율법과 명분을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보다 앞세우고, 교회의 관행과 관습이 성경의 말씀과 믿음보다 더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설교자를 위한 적용(9:39-10:21)_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신 후 그들에게 절도며 강도라고 비판하신다. 종교 권력자들이 사명과 책임을 등한시하고 정욕과 욕심을 채우는 데만 급급하면 결국은 예수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양들이 자기 목자를 따르는 이유는 목자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해 주고 정성껏 돌보며 생명을 다해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오늘날 누가 선한 목자인지 점검해 보려면 그가 자기 양들을 얼마나 세밀하게 알고 있으며 얼마나 사랑하고 희생하는지를 보면 된다.

14:13-14_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라는 약속은 일반적으로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나아가, ‘그보다 큰 일’과 연결해서 생각하면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일을 예수의 이름으로 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야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다는 사실을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라는 구절이 뒷받침해 준다. 그렇다면 모든 일이란 기적적인 어떤 일뿐만 아니라, 섬김으로 표현되는 사랑의 행위들도 모두 포함될 수 있다.
기도 응답과 함께 나오는 ‘내 이름으로’라는 표현은 13, 14절뿐 아니라 고별 설교에서 계속 사용된다(참조. 15:16 16:23).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요한일서 5:14의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에서 해석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즉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그의 뜻대로’ 구하는 것으로, 이름 자체에 대한 어떤 주술적인 힘을 나타내는 표현이 아니다. 여기서 ‘이름’은 영광 가운데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 그리고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그분의 힘을 상징한다. 14절은 앞 절과 동일한 사상이기에 어떤 사본에는 생략되어 있다.
추천사 
머리말 
주요 원칙들 
용어 해설 및 약어표 

요한복음 이해를 위한 서론 
1. 요한복음의 특징 
2. 요한복음의 선지자 기독론 
3. 요한복음의 시간 
4. 요한복음의 절기 
5. 요한복음의 믿음 
6. 요한복음의 저자 
7. 요한복음의 기록 시기 
8. 요한복음의 기록 장소와 목적 
9. 요한복음의 수신자 
10. 요한복음의 종교적·문화적 배경 
11. 요한복음의 문학 구조 

I. 요한복음의 서론(1:1-51) 
1. 복음서의 시작: 성육신하신 예수와 세례자 요한 및 예수의 제자들(1:1-51) 

II. 갈릴리 가나의 두 표적과 예수를 만난 사람들(2:1-4:54) 
2. 갈릴리 가나에서 일어난 첫 번째 표적(2:1-12) 
3. 예수의 성전 사건과 사람들의 반응(2:13-25)
4. 예수와 니고데모(3:1-21) 
5. 예수와 세례자 요한(3:22-36) 
6. 예수와 사마리아 여성(4:1-42) 
7. 예수의 선지자적 자의식(4:43-45) 
8. 갈릴리 가나에서 일어난 두 번째 표적(4:46-54) 

III. 유대인의 명절과 예수의 표적 사건(5:1-10:42) 
9. 안식일에 일어난 첫 번째 표적(5:1-47) 
10. 유월절 표적(6:1-71) 
11. 초막절과 예수의 정체성(7:1-8:59) 
*부록: 죄 지은 여인을 용서하신 예수(7:53-8:11) 
12. 안식일에 일어난 두 번째 표적과 수전절의 예수(9:1-10:42) 

IV. 병들어 죽은 나사로의 부활과 예수의 죽음 암시(11:1-12:50) 
13. 병들어 죽은 나사로를 살려 내신 예수(11:1-44) 
14. 예수와 산헤드린 공회(11:45-57) 
15. 예수의 죽음 암시(12:1-50) 

V. 예수의 최후 만찬과 고별 설교 및 기도(13:1-17:26) 
16. 예수의 세족 행위와 최후 만찬(13:1-30) 
17. 예수의 고별 설교(13:31-16:33) 
18. 예수의 기도(17:1-26) 

VI. 예수의 수난과 부활(18:1-20:31) 
19. 예수의 수난과 십자가 죽음(18:1-19:42) 
20. 예수의 부활과 복음서의 기록 목적(20:1-31) 

VII. 부록: 부활하신 예수의 현현(21:1-25) 

참고 문헌 
저자 색인
이 주석은 요한복음 본문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도우려는 목적에 충실하다. 저자 나름의 관점과 주장이 뚜렷하지만, 그 역시 본문을 이해하고자 하는 열심의 맥락 속에 녹아 있다. ‘설교자를 위한 적용’은 본문 이해 자체가 말씀에 기초한 순종이라는 더 넓은 그림의 일부임을 알려 준다. 이 주석은 숙련된 요한복음 전문가가 스스로 말씀을 이해하고 이를 살아 내려고 애써 온 긴 여정의 결과물이다.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한국 학자가 번역의 과정 없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양질의 주석이 절실하던 차에 조석민 교수가 요한복음 주석을 펴냈다. 요한복음에 대한 저자의 열정과 분석과 적용이 빛을 발하는 탁월한 주석이다. 요한복음을 연구하는 설교자들과 신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하는 바이다.
권해생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탁월한 성경 주석 능력이 돋보이는 저술이다. 이 책에서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요한복음의 숲과 나무를 볼 수 있도록, 그동안의 학문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한 귀한 통찰들을 풀어놓는다. 또한 정교하고 간결한 본문 해석은 요한복음을 연구하려는 학생들과 설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문현 KC대학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장인의 손으로 빚어낸 명품 주석서이다. 저자는 정련된 언어, 숙성된 신학, 군더더기 없는 문체로 권위 있는 주해를 제공한다. 그리고 ‘설교자를 위한 적용’에서는 우주에서 날아오는 운석 같은 통찰들을 농축된 목회적 언어로 제공해 준다.
김정훈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우리 시대를 위한 요한복음 전공자인 조석민 교수가 드디어 주석을 펴냈다. 이 주석은 오랜 시간 동안 여러 방면에서 요한복음을 가르친 결과물이다. 학문적으로 말하자면 요한복음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와 이해의 폭이 매우 넓게 나타난다. 동시에 목회적 고민이 면면에 녹아 있어, 독자들이 요한복음을 현실에 적용하여 살아가는 길을 발견하게 한다.
조병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前 총장, 신약학 교수
조석민
총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BA), Trinity Theological College(ADPS), 그리고 University of Bristol(MA, PhD)에서 <요한복음의 선지자 기독론>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연구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성경 본문에 기초하지 않는 신학 이론, 세상과 단절된 성경 해석은 아무 의미 없다는 생각 속에서 성경을 가르치며, 강의실 안에서 한 해석이 어떻게 현실 사회 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박사 학위 논문이 영국에서 New Testament Monograph 시리즈의 하나로 출판된 Jesus as Prophet in the Fourth Gospel(Sheffield Phoenix Press, 2006)이 있고, 그 외에 『신약성서의 여성』(대장간, 2018), 『고린도후서 주석』(이레서원, 2016), 『요한복음의 새관점』(솔로몬, 2015), 『그리스도인의 세상 보기』(대장간, 2011)가 있다.
공저로는,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연구위원들과 함께 출판한 『복음과 정치』(2016), 『안식일이냐 주일이냐』(2015), 『목사란 무엇인가』(2015), 『한국교회 설교, 무엇이 문제인가』(이상 대장간, 2015)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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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이해와 설교를 위한 요한복음
저자조석민
출판사도서출판 이레서원
크기(152*225)mm 양장
쪽수520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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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조석민) 신간 메일링   출판사(도서출판 이레서원)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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