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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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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갑종  |  출판사 : 도서출판 이레서원
발행일 : 2016-09-05  |  (152*225)mm양장 686p  |  978-89-7435-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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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Rhetoric of ‘Ethos’ and ‘Pathos’
갈라디아 교인들은 복음의 본질을 왜곡하여 다른 복음을 따라 가고자 했다. 이에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의 의미를 되짚어 주고 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직설법으로 표현되는 자유와 명령법으로 표현되는 새로운 삶을 동시에 요구한다. 그러기에 신자는 새로운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성령을 따라 걸어가야 한다. 본서는 바울의 이 가르침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바울이 말하는 성령은 단순히 윤리적 책임감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신분에 대한 인식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바로 이것이 성령에 기반을 둔, 바울 윤리학의 결정판이다. 율법 중심이 아닌, 오로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 근거한 바울의 성령 중심의 윤리학에 귀 기울여 보자.

이 책에 대하여

신자의 삶은 ‘이미’ 안에 완성을 향해 나아갈 ‘아직’이 있고,
‘아직’ 안에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루어진 ‘이미’가 있고,
나아가서는 종국적 완성을 기다리는 ‘아직’이 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가져다준 새로운 ‘신분’과 ‘삶’에 대한 오해
갈라디아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가져다준 새로운 신분과 삶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복음과 성령으로 그들의 신분이 새롭게 시작되었으며 동시에 그 신분에 합당한 삶을 완성해 가기 위해 계속 힘써야 함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즉 복음과 성령은 직설법으로 표현된 자유와 새로운 신분은 물론 명령법으로 표현된 새로운 삶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깨닫지 못한 것이다. 그들은 복음의 진리를 받아들이기는 했으나 지속적으로 그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살지 못했다. 그 결과 갈라디아 교인들 사이에 여러 부도덕한 일과 갈등이 일어났다.
한국 교회 역시 ‘믿음’(교리)은 중요하되, ‘행위’(실천)은 중요하지 않다는 식의 오류에 빠져 있다. 결국 구원에 필수적인 것은 ‘믿음’이지, ‘행위’(삶)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러한 오류는 십자가가 무시된 ‘값싼 복음’으로 변질시킬 뿐만 아니라, 제자도가 생략된 ‘비윤리적인 신앙’으로 만든다.

바울의 성령에 대한 종말론적인 가르침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보고, 어떤 길을 따라야 하는지 깨닫기를 원했다. 그래서 예수를 믿음으로써 즉시 완전한 신분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자”(5:5)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옛 사람에 속하는 육의 길을 버리고 새 사람인 성령을 따르는 삶, 곧 성령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니(3-4장의 직설법), 성령 안에서 계속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5-6장의 명령법). 이처럼 갈라디아서는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가?’ 하는 신분적인 문제보다는 ‘이미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들이 어떻게 성령의 인도를 받아 신분에 합당하게 살 수 있는가?’ 하는 종말론적인 삶의 문제를 핵심 주제로 다룬다.

이 책의 특징
- 갈라디아서 전체를 한 절 한 절 성실하게 주해함으로써 핵심 내용은 물론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거나 그냥 흘려버렸던 내용까지 섬세하게 되짚어 준다.
- 각 본문과 석의 마무리에 있는 ‘석의에서 강단으로’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바울의 가르침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지, 또한 설교자가 어떤 내용으로 설교해야 하는지 시의에 맞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
- 본문에 충실하게 접근함으로써 텍스트 너머에 있는 바울의 신학적 의도를 명확하게 풀어낸다.
바울이 사용한 ‘의’에 대한 명사 혹은 동사는 역동적인 의미(종말론적, 관계론적)를 담고 있다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의’는 하나님의 법적 선언인 동시에, 공의와 사랑의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언약적 신실성의 표현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인간과 피조 세계를 자신의 주권 아래 두시고, 그들을 회복해 가시는 그분의 종말론적인 창조 행위와 구원 행위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칭의’와 ‘성화’는 구분되지만 분리될 수 없다.
_안디옥 사건(2:11-21): 본문과 석의

베드로는 안디옥 사건에서 바울과 전혀 다른 복음과 신학을 주장하지 않았다. 베드로의 문제는 이단이나 배교의 문제가 아니고, 다만 그가 믿고 고백한 이신칭의 신학을 삶을 통해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데 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수직적이고 개인적인 특징뿐만이 아니라 수평적이고 사회적인 특징도 함께 가지고 있으며, 이 양자가 결코 분리될 수 없으며 하나가 무너지면 다른 하나도 함께 무너진다는 사실을 망각했다. 그래서 표리부동한 행동으로 유대인과 이방인, 신학과 교회, 믿음과 삶을 분리함으로써 교회와 신학, 신앙과 삶 모두를 훼손해 버렸다. 반면에 바울은 베드로를 책망하면서까지 신학과 교회, 신앙과 삶의 일치를 고수하고자 노력했다.
_안디옥 사건(2:11-21): 석의에서 강단으로

한 사람의 신분과 삶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신분은 그에 합당한 삶을 요구하고, 삶은 그의 신분을 나타낸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의 신분이 종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들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갈라디아 교인들의 신분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 및 구속 사역과 성령 사역에 기인한다. 그리고 이 신분은 성령이 그들 가운데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게 함으로써 경험적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새로운 신분은 그에 합당한 삶을 동반해야 한다.
_초등학문으로부터의 자유(4:8-11): 구조와 개요
추천사
저자 서문
약어표
갈라디아서 한글 번역(저자 사역)

I. 갈라디아서 서론

A. 갈라디아서의 역사적 배경
1. 갈라디아서의 중요성
2. 갈라디아서의 저자
3. 갈라디아서 수신자의 정체성과 정황
(1) 수신자의 정체성
(2) 수신자의 역사적 정황
4. 바울의 반대자들의 정체성
5. 갈라디아서에 대한 새 관점의 접근
6. 갈라디아서의 중심 주제
7. 갈라디아서의 기록 연대

B. 갈라디아서의 문학적 특징
1. 수사학적 접근
(1) 변증적-수사학적 접근
(2) 설득적-수사학적 접근
2. 서신적 접근
3. 언어학적 접근
4. 논증적 접근
5. ‘나’(바울의 ‘에토스’), ‘너’(갈라디아 교인들의 ‘페토스’)의 수사학적 접근
(1) 문학적 특징
(2) ‘나’/‘너’구조 분석에 대한 근거

II. 사도 바울의 ‘에토스’(1:1-2:21)

A. 1장 주석
《1장의 구조》
1. 서문 인사(1:1-5)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2. 주제-‘그리스도의 복음 이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1:6-9)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3.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아 받은 복음(1:10-12)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심층 연구 1: 갈라디아서 1-2장의 기능
4. 바울의 회심과 소명(1:13-17)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1) 회심 전 유대교에 있을 때의 생활(1:13-14)
(2) 다메섹 사건(1:15-16a)
1) 부활하신 그리스도와의 만남
2) 종말론적 사건
3)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서의 소명
4) 복음의 실제
(3) 회심 이후 부르심에 대한 순종-아라비아의 방문(1:16b-17)
《석의에서 강단으로》
5. 첫 번째 예루살렘 방문-베드로(게바)와 야고보의 만남(1:18-20)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6.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역의 선교(1:21-24)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B. 2장 주석
《2장의 구조》
심층 연구 2: 안디옥 교회의 설립 배경
심층 연구 3: 안디옥 교회의 할례 문제와 예루살렘 공의회
1. 바울의 예루살렘 공의회 방문(2:1-10)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2. 안디옥 사건(2:11-21)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1) 안디옥 사건의 개요와 쟁점(2:11-14)
(2) 바울의 교훈(2:15-21)
1) 율법의 행위
2)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3) 의롭게 되다
《석의에서 강단으로》
심층 연구 4: 바울과 이신칭의 교리

III. 갈라디아 교인들의 ‘페토스’(3:1-6:10)

A. 3장 주석
《3장의 구조》
1. 성령/믿음과 율법 행위의 대조(A)(3:1-5)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2.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B)(3:6-9)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심층 연구 5: 바울과 율법
(1) 바울 당대 유대교의 율법관
(2) 구약이 가르치는 율법관
(3) 예수와 율법
(4) 다메섹 사건 후의 바울과 율법
1) 율법에 대한 바울의 부정적인 진술의 배경
2) 율법에 대한 바울의 긍정적인 진술의 배경
3. 율법의 저주(C)(3:10-12)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4. 십자가와 성령(D)(3:13-14)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5. 약속과 율법(C')(3:15-18)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6. 율법과 그리스도(B')(3:19-25)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7.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됨(A')(3:26-29)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B. 4장 주석
《4장의 구조》
1. 종에서 하나님의 아들로(4:1-7)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2. 초등학문으로부터의 자유(4:8-11)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3. 나와 같이 되라(4:12-20)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4. 시내 산(하갈)과 예루살렘(사라)(4:21-31)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석의에서 강단으로》

C. 5:1-6:10 주석
《5:1-6:10의 구조》
1.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5:1-12)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1) 직설법과 명령법(5:1): 자유와 책임
(2) 화법(5:2-12): 성령을 따른 삶과 할례를 따른 삶의 대조
《석의에서 강단으로》
심층 연구 6: 한국 교회의 바른 구원론 이해를 위한 제언
2. 성령을 따른 삶과 육을 따른 삶(5:13-24)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1) 직설법과 명령법(5:13-16): 자유와 사랑의 섬김
(2) 화법(5:17-24): 육과 성령의 대립
1) 육의 세력과 성령의 세력(5:17-18)
2) 육을 따른 행위(5:19-21)
3) 성령을 따른 열매(5:22-24)
《석의에서 강단으로》
3.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5:25-6:10)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1) 직설법: “우리는 성령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5:25a).
(2) 긍정 명령법: “성령을 따라 걸읍시다”(5:25b),
(3) 9개의 명령법(5:26a-6:10)
《석의에서 강단으로》

IV. 결어: 십자가와 새 창조(6:11-18)

《구조와 개요》
《본문과 석의》
(1) 바울이 큰 글자로 직접 쓴 이유(6:11)
(2) 편지 내용의 간략한 요약(6:12-17)
1) 유대주의자들의 정체성(6:12-13)
2) 십자가와 새 창조의 삶(6:14-17)
(3) 축도(6:18)
《석의에서 강단으로》

참고 문헌
본 주석이 출간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바울 신학자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저자는 본 주석으로 오랜 연구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갈라디아서 주석이 매우 빈약한 이때, 본 주석이 한국 교회에 큰 선물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갈라디아서는 바울 서신 중 가장 논쟁적인 서신입니다. 더욱이 새 관점에 대한 논의 이후, 논쟁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습니다. 본 주석에는 본문에 근거한 철저하고 치밀한 논증,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주석, 바울 신학 전체에 근거한 성경 신학적 건실함이 배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의 모범적 주석으로서 향후 갈라디아서 연구에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합동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김추성

저자가 지난 30년 동안 신학교에서 연구하며 가르쳐 왔던 내용을 출간하게 되어 축하를 드립니다. 본 주석은 신학과 윤리, 칭의와 성화, 신분과 삶이 분리된 나머지 침체에 빠진 한국 교회에 신선한 처방이 되리라 믿습니다. 특히 본 주석은 1-2장의 자서전적 내용과 3-4장의 신학적 문제에 대한 바울의 변증적 강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4장이 5-6장의 윤리적 권면을 강조한다고 이해함으로써 복음과 신학, 삶의 통전성과 일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본 주석은 30년 묵은 장같이 그 맛과 깊이가 특별합니다. 본 주석을 통해 한국 교회 강단이 새로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총신대학교 대학원 부총장 심상법

본 주석은 한국 교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바울 전문가 중 한 사람인 최갑종 교수의 최고 걸작입니다. 우리는 본 주석에서 믿음과 행위, 칭의와 성화를 통합하려는 저자의 치열한 시도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비윤리적인 신앙 때문에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한국 교회를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본 주석은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복음을 선포함으로써 한국 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꿈꾸는 목회자와 신학도들에게 큰 유익을 줄 것입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홍인규
최갑종
최갑종 교수는 고신대(1974),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1977), 1981년 도미하여 개혁(Reformed) 신학대학원, 칼빈(Calvin) 신학대학원, 프린스톤(Princeton) 신학대학원에서 신약 성경을 전공하였다. 아일립(lliff) 신학대학원, 덴버(Denver) 대학교 대학원에서 신구약 성경을 전공하여 양 학교로부터 성경학 박사학위(Ph. D. in Biblical Studies)를 받았다. 1992년 귀국하여 백석대학교 신약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예수님의 비유』, 『예수님의 기도』, 『바울연구』, 『사도바울』, 『로마서 듣기』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목회와 신학」, 「성경과 신학」, 「신학연구」, 「신약논단」등의 전문신학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기고하였으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한국개혁신학회, 한국신약학회,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등에서 주제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2010-2012)을 역임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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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갈라디아서 주석
저자최갑종
출판사도서출판 이레서원
크기(152*225)mm양장
쪽수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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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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