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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시간을 거룩하게! 분주한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 추천도서

● 이끌림: 일상에서 발견하는 소명 (출판사 서평)
희망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소명이 있는가?
우리는 희망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20대는 등록금 마련과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고, 30대는 끝없는 야근과 결혼준비에 옆을 돌아볼 겨를이 없다. 40대는 자녀교육비 마련에 허리가 휘고 승진과 명퇴의 기로에서 한숨만 늘어간다. 50대는 자식 뒷바라지하느라 생각지도 못한 은퇴와 노후 준비에 앞길이 막막하다. 팍팍하고 때로는 무의미해 보이는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소명’은 무엇일까? 하루를 살아 내는 것도 버거운 이들이 ‘소명’을 생각하는 것은 사치일까?

신앙적인 일, 그럴듯한 일들만 진짜 소명일까?
학창시절 여름 수련회 마지막 날, 어떤 이는 선교사나 목사가 되겠다고 다짐 했고 어떤 이는 대기업 대표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기도 했다. 그러나 과연 그런 것만이 소명일까?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면 내 인생은 의미 없는 삶일까? 평범한 삶을 사는 우리는 내가 걷는 길이 하나님의 부르심과는 상관없지 않을까 하는 불안에 시달리며 살아야 하는 걸까?
우리는 흔히 목사나 선교사만 소명을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서 좀 더 나아가서 기독교기업의 대표나 고위 공직자, 법조인, 정치인이 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길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어떤 이들은 운동선수가 되어 금메달을 따거나 연예인이 되어 연말 시상식에서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이런 것만이 소명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일까?

내면에서 메아리치는 당신의 진짜 소명을 발견하라
로버트 벤슨은 우리가 놓치기 쉬운 ‘일상’에서 소명을 발견하는 길로 우리를 이끈다. ‘소명’이란 어느 날 저녁 집회에서 불처럼 내려오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발 디디고 사는 ‘일상’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우연처럼 보이는 일련의 일들, 치밀하게 세운 계획과는 정 반대로 움직이는 삶의 여정, 그 모든 것 속에 하나님의 나지막한 속삭임이 있다고 강조한다. 처음에는 내 생각인지 하나님의 음성인지 분간하기 어렵지만 점점 더 나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끄는 속삭임, 그것은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음성이다. 소명이란 우리가 특정 직업을 가지고 무엇을 이루는가의 문제만은 아니다. 오히려 어떤 사람이 되느냐의 문제이며 누구에게 보냄을 받느냐의 문제이다. 로버트 벤슨은 이 책에서 우리가 사소하게 생각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그 일상 속에서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자신의 진정한 소명을 발견하라고 이야기한다.

● 이 책의 주요 포인트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일의 과정을 사랑하는 법
-당신의 내면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법
-천직과 소명을 찾아가고 발견하는 법
-생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는 법

● 이 책의 독자
-자신의 생애를 걸고 달려갈 소명을 알고 싶어 하는 대학생, 청년
-인생의 큰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그리스도인
-은퇴와 더불어 새로운 인생설계를 꿈꾸는 그리스도인
-초라해 보이는 일상에서 의미를 찾고 감사하며 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뜻이라 믿고 모든 계획을 치밀하게 세워 놓아도 보기 좋게 틀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우리가 하는 선택들, 우리가 꺾어 드는 골목들, 우리가 갖는 기회들, 우리가 따르는 예감들은 모두 태초에 우리를 말씀하셨던 그분의 방향대로 나아가기 위한 신비로운 여정의 일부분이다.
-살아가기 중에서

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소명에 대해 적어도 두 가지를 분명하게 깨달았다. 그 하나는 소명이라는 것이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고 무엇을 하는가에 국한되지 않을 뿐더러 심지어 우리의 직업에만 국한되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때로는 우리 곁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의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우리가 그에게 어떤 사람이 되느냐의 문제일 수도 있다.
-결정하기 중에서

옮겨야 하고 변해야 하는 순간이 언제인지 알 수 없을 때, 이 일 대신에 저 일을 해야 하는 건지 확신할 수 없을 때, 한 손에 뭔가를 잡은 채 또 다른 것을 잡고 싶을 때 큰 도움이 되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듣는 것이다. 다음에 할 일을 알아내기 위해 최대한 신중하게 귀를 기울여서 내면에서 울려나오는 메아리를 듣는 것이다. 그 메아리가 참말처럼 들리는가? 나를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창조주가 나에게 속삭이고 있는 것처럼 들리는가?
-꿈꾸기 중에서

“당신이 지나온 모든 삶, 당신의 모든 노래와 사연과 기도,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바로 지금 이 순간, 이곳에서, 이 일을 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잊지 마십시오.”
-꿈꾸기 중에서

우리의 인생 여정은 하나의 속삭임에서 시작된다. 우리를 말씀으로 존재하게 하신 그분이 지금도 우리를 향해 말씀하고 계신다. 그 내면의 메아리를 듣고, 깨닫고, 실현하려는 소망으로 살아야 한다. 태초에 그분이 말씀하신 바로 ‘그런 사람’이 되겠다는 소망을 품고서.
-꿈꾸기 중에서

내가 시인이 되지 않으면 누가 시를 갖지 못하게 되는가? 내가 빵을 굽지 않으면 누가 빵을 먹지 못하게 되는가? 내가 등경 밑에 숨으면 누가 빛을 보지 못하게 되는가?
소명을 받는 것은 누군가에게 보내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누군가에게 보내시면 우리는 그 누군가에게 가면 된다.
소명을 깨닫는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이 나를 누구에게 보내셨는지를 알아 내는 일이다.
-바라보기 중에서

1장 귀 기울이기 11
2장 깨어 있기 27
3장 듣기 49
4장 나를 알아가기 61
5장 바라보기 79
6장 기다리기 91
7장 살아가기 103
8장 알아가기 115
9장 결정하기 129
10장 꿈꾸기 143
덧붙이는 글 159

“이 아름다운 책에서 로버트 벤슨은 당신의 영혼이 날아갈 하늘을 제공 한다. 이제 당신은 날 수 있다.”
- 레너드 스윗Reonard Sweet
『교회, 스타벅스에 가다Gospel According to Starbucks』의 저자

“정말 보물 같은 책이다. 로버트 벤슨은 아픔을 거쳐 소명과 천직을 발견하는 과정을 진솔하고도 감동적인 문체로 그리고 있다. 그의 부드러우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언어가 독자들의 가슴을 지혜와 웃음과 여유로 채워 줄 것이다. 하루하루의 삶과 내면의 깊은 갈구 속에서 방황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 마코토 후지무라Makoto Fujimura
IAM(International Arts Movement)의 설립자이며『은혜의 이미지Images of Grace』와 『굴절: 믿음과 예술과 문화의 여정
Refractions: A Journey of Faith, Art, and Culture』의 저자

“대중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로버트 벤슨이 소명과 천직에 대해 이 책에서만큼 솔직하고, 현명하고, 재미있게 쓴 적은 없다. 그는 진지하면서도 익살스럽고, 서정적이면서도 유쾌한 어조로 그의 인생에서 농익은 열매들을 우리 앞에 펼쳐 놓고 자기와 함께 배불리 먹자고 청하고 있다. 이책을 읽는 사람들은 분명 포만감을 느낄 것이다.”
- 필리스 티클Phyllis Tickle
『예수님의 말씀: 우리 주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시간에 관한 복음The Words of Jesus: A Gospel of the Sayings of Our
Lord and The Divine Hours』의 저자

“우리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권유하는 내면의 음성이 실은 우리를 가장 사랑하는 주님의 음성일 수도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우리가 이력서에 기록하는 내용들이 이미 오래 전에 하나님이 계획하신 내용이라는 사실에 독자들은 회심의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 낸시 헐Nancy Hull
혼 서평Horn Book Review과 그랜드래피즈 출판사The Grand Rapids Press의 평론가이며『거친 바다에서On Rough
Seas』의 저자

“소명과 천직이라는 중대 관심사에 대해 예리한 통찰력과 신선한 발상을 주는 책이다.”
- 마시 하이디쉬Marcy Heidish
『영혼과 도시Soul and the City』와『모세라는 이름의 여자A Woman Called Moses』의 저자

“로버트 벤슨의 문체는 거침이 없고 현실적이다. 그의 추론 또한 예사롭지 않다.”
-「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의 신간 서평

“로버트 벤슨의 문장은 예민한 관찰력과 기분 좋은 유머로 가득 차 있다… (그가) 그려 내는 세계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고 재물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세계다. …매혹적이고 세련된 문체 속에는… 저자 자신의 영적 갈급함에서 우러난 사색의 실마리들이 담겨 있다. …윌라 캐더WillaCather의 말처럼‘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예술에서도 이루어지게 해 달라는 것이 (그의) 훌륭한 작품의 비문이 되게 하소서.’”
-「 Publisher’s Weekly」의 서평 중에서

“희망의 눈으로 자신의 인생을 솔직하게 조명한 로버트 벤슨의 글은 우리도 자신의 인생을 솔직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준다. 그의 말에는 진실함이 담겨 있다.”
- 프레드릭 뷰크너Frederick Buechner
『어둠속의 비밀Secrets in the Dark』과『노란 풀잎The Yellow Leaves』을 비롯해 소설과 비소설 분야의 30권이 넘는 책을 쓴 저자

“우리가 종종 잊어버리는 사실이 있다. 지금까지 걸어온 땅이 거룩하다 는 사실… 그것을 로버트 벤슨이 상기시켜 주었다. 소설가의 창의적인 시각과 시인의 감성적인 유쾌함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장소를 가르쳐 주고 그 뒷마당에서 흥겨운 잔치를 벌이게 해 준다.”
- 프레드릭과 메리 앤 브러셋Frederic and Mary Ann Brussat
『영적 소양Spiritual Literacy』의 공동저자이며 SpiritualityandPractice.com의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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