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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천천히 읽을 것인가  
(How to read slow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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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제임스 사이어/이나경  |  출판사 : 도서출판 이레서원
발행일 : 2004-02-25  |  (216*140)mm 264p  |  89-7435-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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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천천히 읽을 것인가?

세계관의 대가 제임스 사이어에게 듣는 "세계관 탐색적 독서법"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 사상』후속편

송인규 , 장경철 , 서진희 교수 추천!

서두르면 놓친다! 천천히, 주의 깊게 읽으라!


▒ 읽기전에..
에 보이는 건 단어들 뿐이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는 단어에서 무엇을 읽고 있는가? 기사,시,책, 심지어는 인쇄되어 나온 광고까지도 한결같이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인생을 바라보는 방식을 반영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임스 사이어는 작가가 말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그들이 말한 것들 너머에 있는 내용까지 간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의 입장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어떤 책이든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 철학적으로 어떤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가? 또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책이든 소설이든 산문이든 꼼꼼히 살피고 면밀히 뜯어봐야 하며, 거기에 나타나 있는 세계관도 찾아내야한다.
제1장 광기 속의 질서 - 마음하는 독서 서론
누구를 위한 책인가? / 모델과 지도 / 지금어디로 가고 있는가? / 천천히 읽으라

제2장 그만 안녕, 프톨레마이오스 교수님 - 논픽션읽기
글을 읽는 행위 / 프톨레마이오스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서설(파멜라 맥코덕) /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규정하라 / 암시된 내용을 짚어내라 / 4가지 중요한 질문 / 글쓴이의 세계관을 확인하라 / 그리스도인다운 정신으로 읽기 / '세계관 탐색적 독서'의 일반 원칙

제3장 그대는 내게서 늦은 계절을 보리라 - 시 읽기
언어를 사용하는 두 가지 방식 / 거울에 투사된 실체를 포착하라 / 단순함과 심오함 / 마천루와 시 / 시 전체를 다시 보다 / 다른 세계로 난 창

제4장 맹렬한 피 끌림 - 소설 읽기
이차 세계를 만드는 사람들 / 조각과 부분으로 파악하는 이차세계 / 그 밖의 부스러기들 / 전체를 보는 눈으로 다시 읽기

제5장 도시 풍경 - 더 큰 컨텍스트 읽기
전기적인 컨텍스트 / 문학적인 컨텍스트 / 역사적인 컨텍스트 / 이데올로기적 컨텍스트 / 독자의 컨텍스트 / 크리스천 독자

제6장 지금은 읽어야 할 때 - 언제, 무엇을 읽을 것인지를 분별하는 법
책 읽을 시간을 확보하라 / 목적을 가지고 읽으라 / 좋은 책을 선택하라 / 정기 간행물 읽기 / 바다는 돌고래를 깨우고 있다.

부록 : 독서 계획, 정기간행물 선택하기
오랜만에 훌륭한 책을 읽었다! 전부터 알고 있던 책이었지만, 추천의 부탁을 받은 김에 시간을 들여 찬찬히 훑기 시작했는데, 노력 이상의 보상을 해 준 책이었다.
저자 제임스 사이어(James W. Sire)는 이미 기독교 세계관의 원조격인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 사상」(IVP 역간)으로 잘 알려진 작가이고, 얼마 전(2000년)에는 한국을 방문해 순회 강연을 함으로써 우리와 더욱 친밀해진 인물이다. 이번에 번역되는 책 How to Read Slowly는 그의 기독교 세계관을 책읽기에 접목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이어의 책은 근본적으로 세계관 접근식 독서 방식에 대한 것이지만, 동시에 문학 형식별 책읽기라는 관점에서 보아도 한 치의 손색이 없는 안내서이다. 왜냐하면 그는 책읽기와 관련하여 글의 세 가지 종류-사실문(제2장), 시(제3장), 소설(제4장)-를 대별해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사실문(nonfiction)의 경우에는 글의 장르, 핵심 주장점, 논변의 제시와 구성, 반론에 대한 처리 등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한다. 반면 시는 언어의 선택과 구성이 상상력의 호소와 연관이 되기 때문에 의미가 다선적(multilinear)이고, 사상적 계몽보다는 느낌의 전달, 대리적 체험이나 감정 이입의 유발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핵심 내용과 논리 구조 이외에 이미지, 운율, 소리, 구문 등에도 신경을 쓰라고 권한다. 그리고, 소설을 제대로 읽으려면 중심 구성 요소인 플롯, 인물,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고, 그 외에도 부차적 요소로서 관점, 어조(tone), 상징, 스타일 또한 간과할 수 없다고 말한다.
제5장에서는, 한 편의 작품을 더 잘 파악하기 위해서 필요한 바 글이 처한 더 넓은 맥락을 다섯 가지 항목-전기적 맥락, 문학적 맥락, 역사적 맥락, 사상적 맥락, 독자의 맥락-으로 정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6장에서는 언제 무엇을 읽을지에 대해 소상한 안내를 시도한다.
본인은 이 책이 갖는 강점을 세 가지로 제시하고자 하는데, 이것은 동시에 추천의 이유이기도 하다. 첫째, 그리스도인의 세계관 함양을 책읽기의 실제와 연관시켰다는 점이 돋보인다. 보통 세계관적 탐구는 탐구대로, 책읽기는 책읽기대로, 둘 사이에 아무런 연관 없이 강조되곤 했는데, 이 책은 이런 부족함을 메꿀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시행 지침을 언급한다.
둘째, 이 책이 제시하는 독서 방안은 비단 기독교 서적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글에 공히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그리스도인이든 반대자이든, 글의 형태가 희곡이든 시든 수필이든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따라서 제임스 사이어의 분석 방식은 어떤 내용과 어떤 형태의 글에 대해서든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까딱 잘못하면 그저 그리스도인이 쓴 글들-그것도 간증류의 글이나 교회 부흥에 연관되는 지극히 실용주의적인 지침서 따위-에만 집착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이런 편향성에 대한 훌륭한 교정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이 책은 원제-How to Read Slowly-에도 반영되어 있듯 책읽기의 생명이 의미 파악과 곱씹음에 있음을 역설한다. 우리는 오늘날 많이 읽고 빨리 읽은 것만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리하여 다독과 속독이 독서의 미덕(美德)과 정도(正道)인양 착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양과 속도에 승부를 걸겠다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물량주의적, 통계주의적 사고 방식에 경도되어 있는지를 보여 줄 따름이다. 독서의 목적과 의의는 내용을 곱씹고 의미를 되새기는 데 있다. 따라서 이 제목에서 말하는 “천천히”(s?l?o?w?l?y)는 결코 게으름이나 지둔함에서 연유한 것이 아니라 의도적이고 목적지향적인 방침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번역 역시 추천할 만하다. 표현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워 읽는 즉시 뜻이 마음에 새겨진다. 바라기는 오늘날과 같이 점점 더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또 읽는다고 해도 매우 실용주의적이고 급하게 읽어 제끼는 풍토가 만연한 시대에, 이러한 시대 정신을 거스르는 참다운 책읽기의 면모와 방식이 똑똑히 소개되었으면 한다.
송인규 - 합동총신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 사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제임스 사이어의 독서론이다. 이 책에서 상이어는 글과의 만남을 통하여 책 속에 담긴 세계관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읽기의 기술'을 제시해 주고 있다. 논픽션에서 시와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저술들에 대해서 독서의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해 주는 사이어의 책이 많은 세계관 탐구자들에게 큰 유익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장경철 - 서울여대 인문학부 교수

"취미로 흔히 '독서'를 꼽던 시절이 있었다. 다른 놀이에 시간을 다 빼앗긴 이 시대에 '올바른'독서법을 역설하는것은 새대착오인지 모른다.그러나 책읽기가 단순한 정보나 오락이 아닌, 표현을 넘어 작가들의 정신과의 만남을 추구 한다면, 오히려 독서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 이 책은 우리를 그러한 길로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친절히 안내한다."
서진희 - 연세대학교 영문학 교수
제임스 사이어
제임스 사이어는 미주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IVP의 편집인으로 일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의 여러 대학에 초빙되어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사상」(The Universe Next Door), 「코끼리 이름 짓기」(Naming the Elephant), 「지성의 제자도」(Discipleship of the Mind, 이상 IVP), 「어떻게 천천히 읽을 것인가」(How to read slowly, 이레서원), Habits of the Mind, Jesus the Reason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제임스 사이어 / (주)갓피플
가격: 51,000원→45,900원
제임스 사이어 / IVP
가격: 14,000원→12,600원
제임스 사이어 / 도서출판 이레서원
가격: 10,000원→9,000원
제임스 사이어 / IVP
가격: 12,000원→10,800원
제임스 사이어 / IVP
가격: 15,000원→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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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어떻게 천천히 읽을 것인가
저자제임스 사이어
출판사도서출판 이레서원
크기(216*140)mm
쪽수264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04-02-25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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