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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받는 기도론 기도는 응답이다 신앙생활은 기도생활이다. 기도하지 않는 자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자이며 그는 스스로 살려고 하는 자이다. 사탄은 언제나 스스로 살 수 있다고 유혹을 하고 기도를 방해한다. 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없어도 살 수 있다고 할 때 그들은 타락을 했고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사탄의 말을 듣게 된 것을 볼 수 있다. 즉,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세속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 있는 존재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은 그 자녀의 기도에만 응답하신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며 그는 언제나 불가능에 도전할 수 있다. 기도는 수양이나 명상이 아니다. 나는 목회하면서 기도가 반드시 응답된다는 것을 목회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먼저 기도는 하나님의 전능함심과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믿음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기도를 안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기도를 안 해도 될 것은 되고 안 될 것은 안 된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기도가 응답이 안 된다고 하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기도를 안 하고 필요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믿음이 있는 사람이다. 믿음으로 사는 삶의 대표적인 모습은 바로 기도하는 데서 발견할 수 있다. 신앙생활은 기도보다 앞서도 안 되고 기도와 함께 가야 한다. 기도하지 않고도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고 한 그것 때문에 교만이 오고 그 교만으로 말미암아 그는 실패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기도로 승리한 자만이 모든 삶에 있어서 승리할 수 있다. 기도하는 자가 낙심하지 않는 것은 기도 그 자체가 응답이기 때문이다. 기도는 만사를 언제나 좋게 변화시킨다. 기도하는 사람은 주님을 의뢰하고 믿음으로 살기에 언제나 주님의 계획을 발견할 수 있다.

[ 본문 12-13쪽 '응답받는 기도 16가지' 중에서 ]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3년 전에 청소년들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청소년집회를 시작했다. 어른들은 하드웨어가 고정화되어서 변하지를 않고 이상하게도 바뀌는 것이 어렵지만 청소년들은 금방 바뀌고, 금방 변화가 된다. 기도하면 응답된다고 하면 그것을 그대로 믿는 것이다. 그런데 어른들은 안 믿는다. 목사님이 그냥 아쉬우니까 의례적으로 하시는 소리라고 믿을 뿐이지 절대로 안 믿는다.

그러나 반드시 믿어야 한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그래서 청소년집회를 놓고 기도하기를 이왕이면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청소년집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다. 그 때문인지 하나님은 우리의 집회를 축복하셔서 가장 뜨거운 집회로, 영적으로 충만한 집회로 만드셨다. 어쩌면 우리가 했던 집회 중에서 1차 집회가 가장 은혜스러웠다.

에어컨도 없었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한 번에 그쳤던 집회인데 8,900명이 와서 뒤집어지고 방언이 터지고 역사가 나타나고 병이 고쳐졌다. 그것 때문에 그 다음에 몰려들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그 다음에 두 번하고, 또 그 다음에 세 번을 하고 지금은 열 번을 계획하고 있다. 그래서 2년 후에 또 기도하기를 하나님이 왕이면 세계의 문도 열어달라고 기도했는데 작년에 독일의 문이 열렸다. 그 독일집회가 끝난 뒤에 소리가 들리기를 그후에 40∼50 명의 학생들이 지금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매일 밤 철야를 한다고 한다.

독일에 그런 바람이 불 수가 없다. 신학 자체,교회 자체에 그런 바람이 불 리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다름아닌 성령이 역사한 것이다. 우리는 성령을 통해서 작지만 큰일을 하고,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절대 응답하신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바라보고 실망을 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승리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자고 이 곳에 모인 것이지 우리의 환경과 처지, 조건을 바라보고 살자고 모인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모른다. 독일이 열리고, 미국도 열리고, 유럽도 열리고, 가는 곳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복음의 문이 열린 것이다.

모든 신학자들이 독일 신학을 거치지 않고서는 신학을 공부했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독일은 신학의 본거지로 유명하다. 신학자들도 거의가 다 독일어, 독일 성경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독일이라고 하는 나라를 무시할 수가 없다. 그래서 독일에는 신학자들이 많다.

머리말

1.하나님은 어떠한 자를 쓰시는가
2.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3.부르짖어라
4.예수의 기도
5.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얻는 통로
6.무릎을 꿇는 자의 복
7.쉬지 않는 기도
8.붙어 있는 자 응답 받는다
9.기도의 능력을 알라
10.포기하지 않는 기도생활
11.당신은 응답 받고 있는가
12.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기도
13.타협은 해결책이 아니다
14.사랑을 따라 기도하라
15.이렇게 기도하라
16.재주부리지 말고 예수를 부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