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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세대 예배 & 설교 아이디어 뱅크(17섹션 & 20가지 예배)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사람의 역사가 시작된 곳에서 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예배를 돌아보면 드리기 보다는 한바탕 견디기와 버티기로 끝나는 것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예배는 거룩함을 위해 침묵을 강요하며 그 너머 반응 없음을 묵인한 채 몇 몇의 예배위원과 또 몇 몇의 잘 견디는 사람들이 꾸려나가는 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나친 비약이기를 바랍니다. 재미있는 예배는 없을까요? 즐거운 예배는 드릴 수 없을까요? 예배가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면 거룩함과 경건의 모양새가 혹시 흐트러질까요? 그렇지 않다는 마음에 N세대와 함께 드리는 예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함이 즐겁고 재미나는 일이지, 지루하거나 따분한 만남이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을 즐거이 찬양하는 재미있는 예배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모아보았습니다. 예배의 신학적인 의미 보다는 예배가 하나님과 그 자녀의 만남이고, 형제 안에서의 화목함을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무엇보다도 기뻐 하시는 것을 알기에 서로 화목 하고자 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 안에서 기대가 되는 말씀의 선포를 꾸려보았습니다. "20가지 예배"는 나름대로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주문 하기에 앞서 메뉴판을 보면서 음식의 맛을 기대하고 한 가지를 주문 하면 잘 차려진 음식이 순서에 따라 나오 듯,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면 특별히 손대지 않아도 잘 차려진 음식이기를 바라며 예배의 모든것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물론 꼭 이대로해야 한다는 규칙은 처음부터 없습니다. 교회의 형편과 상황은 개 교회의 교역자와 교사가 더 잘알고 있기에 거기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응용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만들기까지 귀한 도우심과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청소년 사역을 전적으로 이해하시고, 기도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안산 제일 교회 고 훈 목사님과 청소년 교회에 대해 학문적으로 눈을 뜨게 해 주신 장로회 신학대학교 김도일 교수님과 부족한 작품을 출판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베드로서원의 한영직 장로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책의 주인공들인 안산제일교회와 수원서둔교회의 N세대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엔조이 워십(N-Joy Worship)"의 출판의 의미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 책을읽는 독자 모든 분들과 함께 21세기의 N세대의 기독문화와 예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또한 N세대를위해 수고와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기대하는 N세대를 꿈꾸어 봅니다. -박성진.정요섭

1. C.C.M. 예배(When You Believe)
2. C.C.M. 예배(요셉의 꿈)
3. 토크예배(34,35,36)
4. 마술예배(도화지 위의 예수님)
5. 이야기예배(은밀한 유혹)
6. 놀이예배(관계맨 예수)
7. 놀이예배(너 짱? 나 짠!)
8. 드라마예배(나팔 불 때 나의 이름)
9. 슬라이드예배(아멘 지저스 크리스천 주니어 3세)
10. 영상예배(길)
11. 피조물예배(You Light of My Life)
12. 퀴즈예배(신앙 에티켓)
13. 퀴즈예배(써 바이블 서바이벌)
14. 네트워크예배(환상 속에 그대가 있다)
15. 식탁예배(잎, 꽃, 뿌리, 열매(이야기식 설교))
16. S.Q.예배(Christian Q)
17. 로드예배(길에서 만난 하나님 - 십자가의 길)
18. 영어예배(5UP)
19. 명상예배(꽃들에게 희망을)
20. 독서예배(기적의 도서관)

금세기가 시작하는 문턱에서 가장 큰 충격은 알카에다 집단이 미국 뉴욕의 쌍둥이 무역센터에 행한 테러 사건이다. 그러나 그 테러보다 더 무서운 테러가 교회 내에서 계속되고 있다. 사탄이 예배 제단을 테러하는 것이다. 향락문화와 중독문화와 폭력문화와 성문화를 무기로 교회 청소년의 제단이 무너지는 지속적인 영적 테러를 받고 있다.

교회의 생명은 예배이다. 노아는 일년만의 홍수를 지나 방주에서 나와 착한짐승 종류별로 잡아 번제를 드려 복으로 주신 번영보다 예배가 중요하다는 고백으로 제단을 쌓았고(창 8:20),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모리아산에서 드림으로(창 22장) 받는 자손의 번성보다 하나님께 예배드림이 더 중요하다는 고백으로 제단을 쌓았다.

구라파 교회가 90% 복음화 된 후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여 예배를 휴가와 향락문화에 빼앗겼을 때 오늘의 기념교회처럼 생명을 잃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겨둔 교회가 있다. 엘리야 시대처럼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고 입맞추지 않는 7,000명을 남겨 놓으셨다. 그 교회가 한국교회이길 바란다.

박성진 목사는 안산 제일 교회 청소년 담임 목사로 엔조이 워십(N-Joy Worship)이라는 다양한 예배를 적용하여 사탄의 예배 테러 공격을 파하여 청소년을 배가했을 뿐 아니라 가장 부흥하는 교회 학교로 정착하신 목회자이다. 한국 모든 교회의 청소년 교회 학교의 교제로, 모든 교사와 부모와 목회자의 일독을 추천한다.

-안산제일교회 담임목사 고훈-

"제자는 교사를 능가할 수 없다"는 통설을 뒤엎은 책입니다. 정요섭 목사님과 박성진 목사님은 장신대 교육대학원에서 저와 함께 공부했던 분들입니다. 그들은 청소년 사역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사역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엔조이 워십(N-Joy Worship)" 이라는 청소년을 위한 설교와 예배에 관한 서적을 펴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들은 이런책을 구상하고 펴낼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의 나이도 잊은채 오직 청소년들을 위한 생각과 행동에 골몰해 왔기 때문입니다.

박성진 목사님은 음악에 남다른 재주가있는 분입니다. 그는 C.C.M. 작사.작곡, 뮤지컬 디렉터,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대형집회의 공연음악 제작 등 음악의 여러 분야에 공인 받는 음악 세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예술적 감각과 통찰이 이 책에서도 빛나게 될 것입니다. 신학과 음악적 감각이 어우러진 그의 노력이 드디어 결정체가 되어 책으로 나왔습니다.

정요섭 목사님은 청소년 캠프와 레크리에이션에 유별난 열정을 가진 분입니다. 그는 청소년들이 왜 랩뮤직에 심취하는지를 알고 선도하기 위해 자기 자신이 개발한 "김치-깍두기-버무려"로 반복되는 건전한 랩뮤직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자신도 그들의 세계에 몰입해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참으로 귀한 분입니다. 지혜와 순발력이 돋보이는 그의 청소년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이 책에 담겼습니다.

마음의 고향은 예배의 기쁨을 회복할 때 찾을수 있습니다. 마음의 고향을 상실한 현대의 청소년들에게 이 책이 귀하게 쓰여지길 고대합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서야 청소년들은 건강한 자기 계발에 주력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입니다.

모든 청소년 사역자들과 부모님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궁창과 같이 혼탁한 이 세상에서 "많은 이들을 옳은 길로 인도케 하는 별과 같은 존재"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김도일 교수 / doilkim@pcts.ac.kr | http://www.jc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