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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꿈이란   꿈속에 내재되어 있는 실재의 의미와 꿈에 대한 접근과 해석
인문 교양 학교 3
소득공제도서정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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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3-07-31  |  (150*195)mm 224p  |  978-89-7343-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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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여 년 전 장자는 “내가 나비가 된 꿈을 꾼 것인가,
나비가 장자가 된 꿈을 꾼 것인가?”라고 했다.
과연 우리가 꿈속에서 보는 세계는 무엇이며 인간은 왜 꿈을 꾸는 것일까?


이 책에 대하여
꿈을 꾸는 것은 하나의 보편적인 경험이다. 그러나 한때는 모든 사람이 꿈을 꾸는 것은 아니며, 꿈을 꾸더라도 아주 드물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모든 사람이 일반적으로 꿈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꿈은 고양된 의식 상태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고대로부터 꿈은 창의력과 건강, 미래에 대한 지식, 무아지경의 통찰력을 얻는 데 이용되어 왔다. 이 책은 역사, 문화, 예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나타난 꿈에 대한 지식의 고찰을 통해 꿈의 실체를 밝히고 있다.

꿈이란?
우리는 누구나 꿈을 꾸지만, 한때는 꿈이 아주 드문 경험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1953년에 아서린스키(Aserinsky)와 클레이트만(Kleitman)이 수면 중에는 빠른 눈 운동(REM)이 일어나며, 이러한 눈 운동이 꿈을 꾸는 것과 관련된다는 것을 밝혀내고부터 우리는 모든 사람이 일반적으로 꿈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신을 중시하는 인도의 철학은 의식에는 여러 가지 수준이 있다고 가르친다. 심리학자 찰스 타르트(Charles Tart)도 이와 비슷하게 사람들이 꿈을 꾼다고 해서 모두 하나의 똑같은 상태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꿈의 과정에 따라 질적으로 매우 다른 수많은 상태 또는 변경된 의식의 상태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본다면, 우리가 보통 잠잘 때에 꾸는 꿈은 복합적이고도 다양한 수준을 가진 꿈의 세계 가운데서도 극히 초보적인 단계이며, 그 시작에 지나지 않다고 하겠다.
또 그리스인들의 꿈에 대한 관념은 신화적인 지도에 잘 나타나 있다. 그들은 꿈은 현실 세계의 가장자리, 즉 이 세계가 시작하는 곳과 맞붙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중심의 현실세계는 제우스가 통치하고 있기 때문에, 꿈이 세상에 전달될 때에는 제우스나 기타 다른 신들이 보내는 분명한 메시지로서 전달된다. 즉, 그리스인들은 꿈이 사람을 찾아오는 것이지, 사람들이 꿈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리스에서는 헤라클레이토스로부터 시작해서 기원후 2세기의 꿈 연구가인 아르테미도로스에 이르는 약 700여 년 동안에 꿈에 관한 수많은 이론이 등장했다. 이것은 물질적, 신비적, 분석적, 미술적, 의학적 이론 등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 모두는 금세기 초까지도 서구에서 유용한 이론으로 여겨졌다.
꿈이 과학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1899년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기념비적인 저서《꿈의 해석》을 통해서였다. 그 전까지 유럽 의학계에서는 꿈을 의미 없는 환각 정도로 여겼다. 이러한 의학계의 분위기를 바꾸어놓은 사람이 바로 프로이트였다. 그는 자신의 꿈을 세밀히 연구한 끝에 “꿈이란 꿈을 꾼 당사자가 자신의 유아적인 성적 욕구를 교묘히 위장해서 충족시키는 것”이라는 꿈 이론을 전개했다. 꿈 연구에 대한 프로이트의 공헌은 주변의 지극히 사소한 사실들로부터 문제를 끌어내어 그것을 서구인들의 의식 한가운데로 끌어올렸다는 데 있다.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꿈은 하나의 심리 현상으로 각자 나름의 목적을 갖고 있으며,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통로로 이해되고 있다.

꿈은 고양된 의식 상태에 이르는 길이다
말레이시아 중앙 고원의 정글 속에 사는 세노이라는 원주민은 일종의 복잡한 꿈의 심리학에 바탕해서 집단생활을 영위하는데, 그런 꿈의 심리학이 바로 공동체 결속의 원동력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 가족끼리 모여 각자 자기가 꾼 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후, 세노이 족의 남자들은 할락이라고 해서 일종의 샤먼이 주재하는 회의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모든 꿈을 논의하거나 해석하며 채집된 노래나 무용 등을 설명하고 또 재연하기도 한다. 샤먼이 되거나 숙련자가 되고 ‘지식’을 갖는 것은 모든 세노이 남자들이 추구하는 목표이며, 할락이라는 것도 공식적인 지위라기보다는 잠재적으로 누구라도 성취할 수 있는 영적인 단계를 의미한다. 1935년 세노이 족과 함께 생활했던 킬턴스튜어트(K. Stewart)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폭력적인범죄, 무기를 동원한 싸움, 정신적 육체적인 질병 등이 없다는 사실은, 높은 수준의 심리적 안정 상태를 유지해나가면서 동시에 정서적인 성숙을 이룩해나가는 전통과 제도뿐만 아니라, 파괴적인 상호 관계보다는 창조적인 상호 관계를 적극 추진하는 사회 제도 및 분위기를 고려해야만 설명될 수 있다.’
독일의 화학자 케쿨레(F. A. Kekule)는 꿈에서 도움을 받았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벽난로를 향해 의자를 돌린 나는 선잠에 빠지고 말았다. 그때 내 눈앞에 원자들이 스쳐 지나갔다. 마치 뱀처럼 꿈틀 거리고 배배 꼬여 있었다. 그런데 잠깐, 저것이 무엇일까? 가만히 살펴보니 뱀 한 마리가 자신의 꼬리를 물고 바로 내 눈앞에서 보란 듯이 빙그르 돌았다. 나는 벼락 맞은 사람처럼 벌떡 일어나 밤새도록 내가 세운 가설의 귀결들을 철저히 검토했다. 그로부터 나온 귀결이 바로 벤젠 구조의 공식이다. 여러분도 꿈에서 배우십시오.” 그는 1980년 과학자 회의에서 이렇게 연설했다.
창조적 꿈은 세계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던(J. W. Dunne)은 그의 저서《시간의 실험An Experiment with Time》에서 텔레파시와 예감적인 내용을 다룬 꿈들의 작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던은 그러한 꿈의 현상이 비일상적인 것이 아니며, 모든 꿈이 과거와 미래의 사건과 관련된 온갖 정보를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꿈의 예감이 논의되지 못하는 까닭은 물론 대부분의 꿈이 회상되지 못한다는 데에서도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지만, 설사 그런 꿈이 기억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정신은 그것을 불가능한 것이라고 기계적으로 일축해버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꿈은 고양된 의식에 이르는 하나의 통로로서 그것을 통해 우리는 수많은 영감과 창조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역사, 문화, 예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나타난 꿈에 대한 지식의 고찰을 통해 꿈이란 무엇이며, 인간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꿈의 역할을 통찰하고 있다.

100여 컷의 도판으로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PART 1에서는 꿈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개념과 역사와 문헌에 나타나는 꿈의 의미 대해 살펴보고, 그와 관련된 이론적인 설명을 더했다.
PART 2에서는 100여 컷의 관련 도판을 이용해 PART 1에서 살펴본 내용과 관련된 이미지를 실례로 들어 전반적인 내용 이해를 돕고 있다.
PART 3에서는 PART 1과 PART 2에서 살펴본 내용을 종합하여 주제별로 꿈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고 이미지와 함께 좀 더 쉽게 풀어내고 있다.
리주의의 효시가 된 그리스 사회에서는 꿈의 존재론적인 위치에 대해 대체로 회의적인 태도가 태동하고 있었음에도 꿈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은 여전했다. 수많은 부류의 꿈 해석가, 점성가들이 아르테미도로스의 견해를 이어받아, 각자의 취향과 재주로 체계를 세워나갔다. 문화적인 현상들은 단지 그것이 효용 가치를 지닐 때에 한해서만 존재할 수 있듯이, 아르테미도로스와 그 추종자들이 각광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대중의 욕구를 대변해주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 <그리스의 전통> 중에서 p. 26

회교 신비주의자들은 꿈과 환상을 통해 자신들이 영적으로 경험한 것이 실재임을 입증하기 위해 물질계와 지성계의 중간 이미지들이 현존하는 세계, 즉 알람 알 미트랄(alam al-mithral)을 연구했다. 그것에 관해 광범위한 글을 썼던 헨리 코빈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미지의 세계를 인정한다고 해서 우리가 실재라고 부르기로 합의한 것으로부터 도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이미지들의 세계를 너무 경솔하게 무시해버리는 것이야말로 내적인 실재성으로부터의 도피라 할 수 있는 것이다.”
- <회교의 전통> 중에서 p. 38

인도 전통에서는 이런 식으로 일상생활의 ‘실재’에 상응하는 ‘실재성’을 꿈에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양쪽 모두 결국에는 망상에 속한다고 규정함으로써 꿈이‘실재’라고 하는 주장의 역설을 충분히 인정하고 있었던 셈이다. 그런데 꿈이 허상이라는 점을 이해하기는 훨씬 더 어려운 일인 듯하다. 그것은 우리가 흔히 꿈의 비물질성을 피상적으로만 생각하여 곧바로 망상이라 이를 뿐 꿈의 비물질성이야말로 우리가 좀 더 진지하게 ‘꿰뚫어봐야 할’ 또 다른 허상이라는 점을 깨닫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 <인도인의 전통> 중에서 p. 52
꿈을 청한다(託夢)는 것은, 이를테면 신을 중간 지점에서 만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은 올라가고 신은 내려오기 때문이다. 이 같은 탁몽 의례(Incubation rites)에서 꿈꾸는 자는 더 이상 어떤 창조나 주술적인 노래를 배우려고 하지 않고, 오로지 치병 곧 그 당사자의 본래 건강을 다시 회복하려는 데에만 관심을 두게 된다. 이는 야키 족의 샤먼 돈 후안이 말하는 ‘힘’을 구하는 행위도 아니며, 그렇다고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도 아닌, 다만 순례자의 물질적인 욕망을 추구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탁몽 관습에서 창조적인 꿈이란 병약자의 꿈이 아니라 신의 꿈인 것이다.
- <창조적인 꿈을 꾸는 사람> 중에서 p. 70

꿈속에서 의식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 것, 즉 잠을 자면서도 각성한 채로 자신을 통제할 능력이 있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것은 곧 물질적인 세계관을 아무 의미도 없게 만들어버리는 경험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깨어서 꿈꾼다는 것이 물질적인 세계관에 직접적으로 대치되기 때문이다. 현대의 한 실증 철학자는 “의식적인 경험 내지는 기타 다른 경험을 갖는다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잠잘 때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못 박아 말했다.
- <깨어서 꿈을 꾸는 사람> 중에서 p. 77
프롤로그

PART 1 밤의 환상
잠을 자며 꿈을 꾸는 사람
꿈에 대한 학문
-그리스의 전통
-성서적 전통
-회교의 전통
-민속학적 전통
-인도인의 전통
-정신분석학적 전통
창조적인 꿈을 꾸는 사람
깨어서 꿈을 꾸는 사람

PART 2 도판으로 이해하기

PART 3 주제별로 살펴보기
꿈의 체계
꿈을 청하는 관습
꿈의 유발
꿈의 해석
꿈의 소산물(1)
꿈의 소산물(2)
꿈의 소산물(3)
꿈의 예술(1)
꿈의 예술(2)
의식적인 꿈(1)
의식적인 꿈(2)

참고 문헌
데이비드 콕스헤드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 ‘꿈’에 관해 그리스, 성서, 회교, 민속학, 인도, 정신분석학 등 다방면의 문화적 학문적 접근으로 ‘꿈의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DREAMS : VISIONS OF THE NIGHT》가 있다.
수잔 힐러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자연적 개념주의 예술가. 1040년 미국에서 출생했으나, 1973년부터 약 40여 년간 런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꿈의 해석이나 생활에서 벌어지는 죽음에 가까운 경험 등 동시대 사회나 문화에서 벌어지는 쟁점들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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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꿈이란
저자데이비드 콕스헤드,수잔 힐러
출판사평단문화사
크기(150*195)mm
쪽수224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3-07-31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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