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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의 근본 문제를 믿음, 소망, 사랑의 키워드로 풀어내다!

· 믿음, 소망, 사랑의 세 가지 근본 원리 가운데 믿음을 토대로 소망과 사랑의 원리가 세워지는 모습을 구조적으로 예시하고 있다. 믿음의 근본적인 기초가 성경에 있으며, 소망과 사랑이 기본적으로 “믿음의 행위”임을 강조한다.
· 열네 편의 설교로 주경신학과 개혁주의 전통에 깊은 뿌리를 내린 설교자 정암을 만나볼 수 있다.
· 각 설교 뒤에 제시된 질문으로 독자들을 설교의 핵심을 이해하여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오늘날 교회에 던져주는 교훈과 통찰력을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다.

· 소망과 믿음과 사랑 이것은 우리가 뭐 바깥 어디에 달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뼈와 살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것들이 본질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내 소망심이 지금 어떠한 자세인가, 내 믿음이 어느 정도인가, 내가 주를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정도냐? 우리가 이것을 깊이 명심하고 짧은 세월 동안 하나님 앞에서 가장 합당하게 살아드리는 귀한 성도들이 되시라고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21쪽)

· 이 세상에는 확신할 만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나 혹은 도덕적으로나 확신할 만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확신은 그 모든 것들보다 탁월한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확신은 그 모든 것들보다 하나님께 대한 확신, 인간의 장래에 대한 확신, 내세에 대한 확신, 이 모든 신령한 확신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 중심의 확신을 말해줍니다.(27쪽)

· 유일한 목표를 바라봐야 전진합니다. 13-14절을 보면,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라고 합니다. 여기 푯대란 말이 있습니다. 13절 중간에 “오직 한 일” 즉 오직 한 가지 일이라고 하고서 조금 더 내려가다가 “푯대를 향하여”라고 말씀하였으니, 이것은 오직 하나의 푯대를 생각하게 합니다. 한 가지 일을 하는데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한다고 했습니다. 그 푯대는 유일한 푯대입니다. 유일한 목표를 바라봐야 전진합니다. 여러 가지 목표가 있을 때는 전진하지 못합니다. 후퇴하거나 교착 상태에서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목표는 그렇게 중요합니다.(60쪽)

· 참된 기도를 할 수 있는 영혼은 망하지 아니하고 지옥의 멸망을 당하지 아니합니다. 참된 기도는 그야말로 기도자의 죄를 빨아 없애버리는 거머리와 같습니다. 참된 기도가 귀합니다.(89쪽)

· 신앙생활을 경주라고 하는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그것은 신앙생활 자체가 경주하는 것처럼 분투노력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경주란 말을 사용할 때에는 경쟁의 의미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경쟁의식이란 금물입니다. 우리 교인들이 교회생활에 있어서도 피차 비교 의식을 가지고 경쟁을 한다면 그것은 떨어지는 생각이요, 그것은 후퇴하는 사고방식입니다. 성경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경쟁주의를 권장하지 않습니다.(137쪽)

·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하신 말씀처럼 되어야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가 요동하지 아니하고 주를 믿고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둘째로 이런 사람, 즉 주의 백성을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산으로 둘러싼 것처럼 보호해 주신다는 이 말씀을 우리가 명심합시다. 우리가 한평생 이러한 깨달음을 갖고서 우리 민족이나 또는 다른 인류에게 전파해서 이대로 믿도록 하는 참 가슴 뜨겁고 참 눈물이 있고 참 신앙의 움직임이 있는 순교적 정신으로써 이 세상 살아야겠습니다. 그러한 길을 걷는 것이 복의 길임을 알고 어찌하든지 우리가 그 길을 가도록 해야 될 줄 알아서 우리 같이 힘쓰자 하는 뜻에서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160쪽)

· 하나님이 살아계시니 그가 주장하는 말씀도 하나님의 역사에 따라서 우리에게 작용을 일으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되는데 양이 꼴을 먹고 물을 마시듯이 하나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그 먹는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눈으로 보기만 하고 귀로 듣기만 하고 지나간다면 그것은 내게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그것은 먹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셔야만 나와 관계가 있는 것이고, 내게 영향을 주는 것이고, 내게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 먹는다는 것은 바로 그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믿고 순종할 때에 우리는 음식을 먹은 것과 같아서 우리의 심령이 힘을 얻게 되고 과연 살게 되고 기쁨을 얻고 평안을 얻게 됩니다.(173쪽)

하나. 신앙생활의 세 가지 근본 문제를 아십니까?
01. 신앙생활의 근본 문제_고린도전서 16:13-14

둘. 믿음의 확신은 성경에서 온다고 믿습니까?
02. 성경을 배우고 확신에서 살자_디모데후서 3:14-17
03. 보지 못하고 믿는 자의 복_요한복음 20:26-29

셋. 예수님이 당신의 유일한 목표이십니까?
04. 삶의 유일한 목표_빌립보서 3:12-14
05. 우리의 비전_베드로후서 3:8-13

넷. 기도에 당신 자신을 던지십니까?
06. 기도에 시간을 바치자_골로새서 4:2-4
07. 기도를 참되이 하자_야고보서 4:1-4

다섯. 당신의 믿음에 전진이 있습니까?
08. 믿음으로 전진하자_히브리서 12:1-7
09.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_시편 125:1-2

여섯. 당신은 믿음의 본을 사모하십니까?
10. 다윗의 믿음 (Ⅰ)_시편 23:1-2
11. 다윗의 믿음 (Ⅱ)_시편 23:3-6

일곱.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종하십니까?
12. 더 좋은 믿음_누가복음 17:11-19
13. 범사에 감사하라_데살로니가전서 5:16-18

여덟. 합심의 믿음을 끝까지 관철하겠습니까?
14. 합심의 믿음_누가복음 5: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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