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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참된 교회 연합 운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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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승구 외 4명  |  출판사 : 영음사
발행일 : 2012-10-22  |  (125*205)mm 208p  |  978-89-73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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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교회를 지키려면 WCC를 알아야 한다

2013년 WCC 제10차 부산 총회 개최를 앞두고 WCC는 교계의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지금 신학자와 목회자 사이에서는 WCC에 대한 토론의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WCC에 대하여 비판적인 주장을 계속 쏟아내고 있고
다른 쪽에서는 WCC에 별 문제가 없고 다만 상대가 오해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정말로 상대가 그토록 하릴없는 한가한 신학자들이란 말인가?

본서는 이 문제를 살필 때 한국적 맥락을 살리는 구성을 하려고 노력하였다.
첫째로, 2013년 부산에서 개최될 WCC 제10차 총회와 관련해서 생각해야 할 점들은 무엇인가?
둘째로, WCC가 이전에 한국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셋째로, 한국교회에 그토록 많은 분열을 일으킨 신학적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교회 연합 운동을 해야 할 것인가?
이 구체적인 물음들에 대하여 답을 하려고 다섯 필자가 논한다.

본서는 WCC의 신학에 대하여 비판도 하지만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과거의 아픈 역사도 면밀히 되새기고 바람직한 교회 연합 운동의 대안도 제시한다.
대안이 없는 신학 비판은 자신의 선명성을 드러내는 방향으로 치우치기 쉽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로서 우리는 모든 문제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는 사람들로 부름을 받았다. 그러므로 WCC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가 파악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그것이 지향하는 바와 우리를 이끌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지금까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는지 검토하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 이승구, 1장 “WCC 신학의 연장선상에 있는 부산 총회”, 43쪽에서


2013년에 부산 벡스코에서 제10차 총회(10.30-11.8)를 개최하는 WCC는 어떤 기구인가?
WCC는 194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제1차 총회를 개최하여 출범하였고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10개국 349개 교회(교단, 독립 및 연합 교회)가 정회원 교회로 가입해 있고, 본부에 8인의 중앙위원과 25인의 실행위원이 있으며 총회는 6-8년마다 순차적으로 각 대륙에서 개최되고 있다. WCC는 세 개의 위원회와 하나의 협의회를 두고 있는데, 선교 사역을 주로 맡은 세계선교와복음전도위원회(CWME), 교회들의 일치를 신학적으로 논의하는 신앙과직제위원회,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삶과봉사위원회, 도시청소년 문제를 다루는 세계기독교교육협의회(WCCE)가 있다. WCC가 처음에는 복음주의적이었으나 제4차 총회 이후로부터 점차 전통적 기독교로부터 이탈하여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의 경향까지 보이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한국에서 WCC 총회 개최를 주도하고 홍보하는 이들은 이전의 WCC 방향과 이번 총회의 방향이 다를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에는 복음적인 한국교회가 영향력을 미쳐서 세계 교회에 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WCC 운동을 우리나라에서 주도하는 진보적 신학자들은 이번 부산 총회를 기회로 해서 한국 기독교회를 포함하여 세계 기독교 전체가 이전부터 WCC가 강조해 온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1장 “WCC 신학의 연장선상에 있는 부산 총회”, 33쪽에서,

〈셋째는 종래에 성경에 근거하여 작성된 모든 신앙고백들이 무용지물이 된다. 종래의 건전한 신앙의 내용은 철두철미 성경에 근거한 것이다. 성경을 등한시하거나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을 부인하게 되면 이런 내용들이 설 자리를 잃게 된다. 그럼에도 성경 없는 기독교, 성경을 왜곡하는 기독교도 그 나름대로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
- 2장 “WCC적 연합운동이 목회에 미칠 치명적인 영향”, 63쪽에서,

〈적지 않은 학자들이 종교다원주의는 WCC가 지향하는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고 변호하지만 WCC가 공식적인 문서를 통해 그것을 계속해서 천명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종교다원주의를 소속 회원 교회가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전적으로 회원 교회에 있다고 변호할지 모르지만 WCC가 공식 문서를 통해 천명하고 그런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상 그 같은 변명은 통할 수 없다.〉
- 3장 “WCC 에큐메니칼 운동의 역사적 고찰”, 102쪽에서,

〈WCC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교회 분열만이 아니라 분열된 교회의 연합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1959년 말부터 승동(합동)측과 연동(통합)측 간에는 연합을 위한 두 번의 시도가 있었다. 첫 번째는 남장로교 선교부의 주선으로 1959년 12월 말 연합을 위한 시도가 있었으나 WCC에 대한 견해차로 무산되었고, 두 번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조직 50주년을 맞으면서 1962년 합동측의 제의로 연합 논의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통합측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 4장 “한국교회에서의 WCC”, 133쪽에서,

〈동일한 신앙고백과 치리 형태를 가진 교단들 간에는 교단 간의 연합 활동을 넘어 교회의 일치를 성취하도록 추구해야 한다. 하지만 거기에는 한계가 있다.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고백하는 교단들과 탈기독교적인 종교다원주의 사상을 받아들이거나 허용하는 교단이 있다면 그런 교단들과의 연합이나 일치는 기독교의 정체성의 와해를 개의치 않을 때 감행할 수 있는 일이다.〉 - 5장 “교회 연합 운동과 역사 의식”, 181쪽에서,
들어가는 글: 오해인가 실상인가 (조주석)
1. WCC 신학의 연장선상에 있는 부산 총회 (이승구)
2. WCC적 연합운동이 목회에 미칠 치명적인 영향 (김성봉)
3. WCC 에큐메니칼 운동의 역사적 고찰 (박용규)
4. 한국교회에서의 WCC - 분열의 원인, 통합의 걸림돌 (이상규)
5. 교회 연합 운동과 역사 의식 (김영재)
요약의 글: 경계와 책임
이승구 외 4명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영국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Ph. D.)

김성봉 
대신총회신학연구원 조직신학 교수, 신반포중앙교회 담임목사,  독일 뮌스터 베스트팔리안 빌헬름 대학교(Dr. theol.)

박용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 미국 트리니티 신학교(Ph. D.)

이상규 
고신대학교 부총장, 교회사 교수, 호주신학대학(Th. D.)

김영재 
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회사 교수, 독일 마르부르크 필립 대학교(Dr. t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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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WCC, 참된 교회 연합 운동인가
저자이승구 외 4명
출판사영음사
크기(125*205)mm
쪽수208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2-10-22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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