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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밀턴의 복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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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존 밀턴/박성혜  |  출판사 : 도서출판 바울
발행일 : 2018-06-25  |  (128*188)mm 192p  |  978-89-7286-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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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고 승리하시는 모습이 나온다. 이것은 예수님과 사탄의 기나긴 대화를 통해 너무나도 생생히 묘사되고 있다. 교묘한 사탄은 악령의 우두머리의 모습이 아닌, 힘없고 가엾은 노인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굶주린 이들에게 양식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애처로운 어조로 예수님을 시험한다. 사탄의 시험은 이렇듯 눈에 띄지 않게 아주 교묘한 방법으로, 사람의 마음을 동요시키는 연민이나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약간의 거짓으로 사람들이 위안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사탄의 반문에서, 독자들은 자신의 믿음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회개하며, 굳건히 다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광야로 떠나신 예수님께서 말씀도 없이 사라지셔서, 근심에 빠진 제자들의 대화로 2부가 시작된다. 로마의 지배와 억압에서 구원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던 메시아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으니, 제자들이 받았을 충격이 짐작 가고도 남는다. 날마다 우리 인간의 발목을 잡는 식욕과 재물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운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소망은 역시 예수님 한 분 밖에는 없다는 믿음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추측하건데, 저자인 존 밀턴에게 있어서 인간의 원죄 중에서도 ‘명예욕’이 가장 떨쳐버리기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세상 명예욕을 넘어선 진리가 있음을 우리 크리스천들은 항상 깨어 유념해야 할 것이다.

매사에 바쁘고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우리 크리스천 역시 편승하여,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신속하게 기도 응답 받기를 원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만드는 부분이다. 사탄은 자신에게 경배를 하면, 그 당시 가장 융성했던 로마 제국을 선물로 주겠다고 예수님을 유혹한다. 사탄의 집요한 유혹을 이겨 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우리에게 구원이라는 선물이 주어질 수 있다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예수님과 사탄의 대화를 통해 정교하고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는 존 밀턴의 <복낙원>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꼭 읽혀져야 할 크리스천 고전 중의 으뜸이라고 감히 확신한다.

(출판사 리뷰)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시험을 받으신 부분이 성경에는 비교적 짧게 나와 있다. 존 밀턴의 <복낙원>에서는 해박한 성경적, 인문학적 지식과 함께 존 밀턴 특유의 무궁한 상상력으로 눈앞에서 예수님과 사탄이 광야 시험을 보고 있는 착각이 들만큼 생생하게 묘사되었다. 일상의 삶 속에서 매 순간 많은 유혹 속에서 반복적으로 습관적으로, 알면서도 혹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죄를 짓곤 하는 우리들이지만, 그 모든 유혹을 이겨내신 우리 구세주 예수님이시다. 그래서 죄악 가득한 인간 본성에 대해 더 이상 실망하거나 절망에 빠질 필요가 없다. 구세주 되시는 예수님을 믿고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자에게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자.
존 밀턴의 생애 - 4
역자의 글 - 8

제1부-13
제2부-57
제3부-101
제4부-139
존 밀턴
John Milton
‘이제 정녕, 드디어 구원이 다가와, 이스라엘 왕국이 회복 되리라!’
존 밀턴(1608~74)은 존 버니언과 더불어 17세기 영국문학을 대표하는 청교도 작가다.밀턴은 1608년에 런던의 브레드가에서 태어났다. 목사가 되길 원했던 밀턴은 1625년 케임브리지 크라이스트 칼리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여 1632년 석사 학위를 받았으나 그는 돌연 목회의 꿈을 접고 은퇴한 아버지가 머무르던 해머스미스로 가 많은 고전을 읽고 즐기며 시인으로 살았다.
1642년, 유명한 왕당파 정치지도자의 딸인 메리와 결혼한 밀턴은 장남과 차녀를 잃는 극심한 아픔을 겪었다. 이 무렵에 쓴 산문이 그의 교육관을 잘 보여주는 ‘교육론’과 언론 출판의 자유를 표방한 ‘아레오파지티카’다. 또한 종교적 자유를 위하여 ‘주교제에 관하여’, ‘스멕팀누스를 위한 반박’, ‘교회치리론’, ‘스멕팀누스변호’ 등 5편의 시사 논문을 썼고, 정치적 자유를 위해서 ‘국왕과 관료들의 재직조건’, ‘우상타파론’, ‘영국민을 위한 변호’, ‘영국민을 위한 두 번째 변호’, ‘자신을 위한 변호’ 등 5편의 정치 논문을 발표했다. 1652년에 부인 메리가 죽은 후 홀몸으로 있던 눈먼 밀턴은 1656년 11월12일에 20년 연하의 캐더린 우드콕이라는 여성과 재혼했지만, 그녀 역시 결혼한 지 1년 여 만에 사망하고 이어 1657년에 출생한 그녀의 딸 캐서린도 죽고 만다. 실로 밀턴의 일생은 고뇌와 고통으로 점철된 패배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실패
와 고난이야말로 그로 하여금 신앙의 깊은 심연을 들여다보게 하였다. 이러한 생의 역전을 계기로 그는 그가 겪은 쓰라린 경험을 담아 최대의 걸작품들을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실낙원’ ‘복낙원’‘투사 삼손’ 같은 웅장한 서사시들이다. 이와 같은 불후의 명작들을 남기고 존 밀턴은 1674년 11월 8일, 그의 나이 65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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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존 밀턴의 복낙원
저자존 밀턴
출판사도서출판 바울
크기(128*188)mm
쪽수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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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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