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직면하는 아래와 같은
도전들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 무슬림 이주민의 도전
● 이슬람의 도전에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 다문화는 끝났는가
●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인가
● 무슬림은 기독교인을 어떻게 보는가
● 파트와란 무엇인가
● 이슬람의“선교”(다아와)
● 샤리아
● 이슬람 하디스의 중요성
● 이슬람의 여성
● 순니와 시아 이슬람
● 자살, 순교, 그리고 지하드
● 명예살인과 명예에 대한 생각
역자서문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은 100개 이상의 국제기관들이 함께 연합한 128개국에 있는 교회들의 네트워크로, 4억 2천만 명 이상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에게 세계적인 정체성과 발언, 강연 등을 내도록 결성한 복음주의연맹이다. 이 연맹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민족 제자화의 비전을 품고, 이를 완수하도록 지역교회를 강화하며, 특히 선교, 종교의 자유, 여성, 신학, 청년, 정보 기술 분야에 지원과 조정의 임무를 감당하고 있다. WEA의 “종교의 자유 국제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Religious Freedom. IIRF)는 2008년에 WEA 글로벌이슈 시리즈(1권: 인간의 권리; 2권: 기독교 주요교의에 대한 이슬람의 관점; 3권: 기독교인과 법정; 5권: 기독교인의 핍박)를 내었는데 본 책은 이 시리즈의 4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WEA에서 이슬람에 관한 공식 언론가요 자문가로 활약하는 쉬르마허 교수가 저술했다.
쉬르마허 교수는 이슬람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슬람 전공자로 대학에서 이슬람학을 가르치며, 독일복음주의연맹(German Evangelical Alliance)의 이슬람연구소(Institut fur Islamfragen) 대표로, 이슬람에 관한 심도 깊은 학술저널 “Islam and Christianity”와 더불어 수많은 이슬람 관련 전문서적들을 내었다. 쉬르마허 교수는 본서에서 기독교인과 관련하여 이슬람 사회에서 주요 이슈가 되는 주제들을 무슬림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이슬람의 경전을 통해 분석하고, 기독교 복음주의적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결하고도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역자는 한국에 나오는 이슬람 책자들이 주로 이론적인 부분에만 국한되어 거론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 한국인이 아직 익숙하게 잘 모르고 있는 이슬람 사회의 중대한 이슈들을 무슬림의 시각에서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생각과 기독교인에 대한 처우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할 것인지를 바로 다룬 이 책자를 보면서 한국어로 번역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슬람의 이주정책이나 폭력, 선교, 개종과 배교법, 순교, 여인의 문제, 명예 살인 등 유럽에서 진통을 겪는 문제들이 지금 한국사회로 이동해오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 책자가 한국사회에 다가오는 무슬림들을 보는 시각과 통찰력을 갖는데 도움을 안겨 줄 것이라 믿는다.
해외 선교지보다도 신학이 고도로 발달한 한국의 신학교에 아직까지도 이슬람을 학과목으로 가르치는 학교를 찾아보기 힘들고, 이슬람을 부분적으로라도 다룰만한 비교종교학도 드문 현실을 보게 된다. 세계적으로 신학과 선교분야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이슬람을 각 신학교에서 하나의 교과목으로 개설하여 이슬람에 대한 개론을 가르치고 이와 같은 사회적인 이슈를 함께 참고자료로 사용하면 이슬람과 무슬림 이해에 적지 않게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의 각 교단 교회와 선교단체는 현장 선교사와 수습 선교사들에게 이슬람에 대해 구체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무슬림이 압도적인 지역의 국가들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 지역이든 이슬람은 그 상황에 맞게 그들의 종교를 확산시키고 있다. 우리는 이슬람에 대해 기본적으로 배운 교리적인 내용과 더불어 이와 같은 사회 맥락의 실제적인 주제를 연구제목으로 병행하여 이슬람을 좀 더 넓게 바라보는 접근이 필요하다.
크리스토프 사우어 박사께서 각 장의 학습을 돕기 위해 간략한 ‘학습 질문’을 마련해 주었다. 학급에서나 성경공부그룹, 교회 구역, 남여전도회, 청년부 등에서 각 장을 그룹으로 같이 읽은 후, 각 장마다 주된 학습 질문을 가지고 서로 토의해 본다면, 우리 주변 사회에 활동하고 있는 무슬림들을 더욱 더 이해하게 되고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그들을 위해 올바로 기도하며 지혜롭게 사랑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될 줄로 믿는다.
현재 상황 - 역사와 배경
세계화는 유럽에서도 매우 중요한 주제로 세계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슬람 세계와 유럽도 마찬가지이다. 21세기에 서로 함께하는 미래를 형성하기 위한 도전과 새로운 기회들은 이러한 상황으로부터 유래한다.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인도가 과거 식민지의 이유로 영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듯이 북아프리카와 프랑스도 깊이 관련돼 있다. 영국에 거의 2백만여 명, 프랑스에 6백만 명, 독일에 3백2십만 무슬림이 살고 있다. 독일의 무슬림 이민은 대략 45년 전에 시작되었는데, 전쟁이 끝나고 남유럽(남동부 포함)과 그 후 아나톨리아(터키)에서 온 노동자들의 채용이 노동시장 확장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였다.
1960년대 초에 일만 명의 무슬림들이 최초로 독일에 왔다. 처음에는 가족이 없는 남성 노동자들이었지만 후에 여성들과 아이들이 들어왔다. 혁명과 전쟁(무엇보다, 1979년의 이란 혁명과 발칸반도의 전쟁, 그리고 1980년부터 1988년까지의 이란-이라크 전), 난민과 망명자들의 유입, 그리고 서구의 인구와 비교하여 높은 출산율로 인해 유럽에 있는 무슬림 이민자의 수가 대략 1,600만 명에서 2,000만 명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발전이 예상되었던 지난 20년 동안 유럽 국가들은 그들 스스로 “이민에 대해 개방적인” 나라로 간주하기 어려웠다. 종교 뿐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공통점들과 차이점들을 토론하지 못하고, 이미 발생한 실수를 검토하여 함께하는 미래의 삶을 위한 규율을 만드는 데 계속해서 실패했다. 예를 들어, 독일 사회는 너무도 자연스레 단정한 것이 있었는데, 무슬림들이 자신의 전통과는 다른 서구사회의 세속적 생활방식을 선호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들의 종교-문화의 뿌리를 포기할 것이며, 자신들을 서구의 방식에 ‘동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유럽 국가에서는 무슬림들이 이슬람 전통으로의 회귀와 그들 자신의 세계로 되돌아가는 역류 현상이 일기 시작했다.
현재 유럽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그대로 남게 될 것이고 그들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그들 고국에서의 정치적 혹은 경제적 상황이 귀환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들의 자녀와 자손들은 유럽에서 자라났고, 이들 역시 고국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권두언 - 토마스 쉬르마허 교수 4
추천의 글 - 제프 터니클리프 총재, 크리스토프 사우어 박사 6
- 최형근 교수, 공일주 박사, 전철한 목사 11
저자 인사말 19 역자 서문 20
01 유럽 무슬림 이주민의 도전 26
02 이슬람의 도전에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44
03 다문화는 끝났는가? 56
04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인가? 82
05 무슬림은 기독교인을 어떻게 보는가? 98
06 파트와란 무엇인가? 115
07 이슬람 선교 120
08 샤리아 132
09 이슬람 하디스의 중요성 146
10 이슬람의 여인들 154
11 순니와 시아 이슬람 182
12 자살, 순교 그리고 지하드 202
13 명예살인과 명예에 관한 개념 215
저자의 전기와 저작 215 세계복음주의연맹 222
종교의 자유 국제연구소 223
신학이 고도로 발달한 한국의 신학교에 아직 이슬람이나 비교종교 과목을 가르치는 학교가 많지 않다. 세계적으로 신학과 선교분야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이슬람을 각 신학교에서 하나의 교과목으로 개설하여 이슬람에 대한 개론을 가르치고, 개 교회에서도 성경공부 모임에 이러한 주제의 과목을 개설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슬람을 이해하는 데 근본이 되는 교리와 기본적인 가르침들을 다루고 있기에 이슬람에 대한 인식과 지식 학습에 긴요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사회가 좀더 무슬림들을 이해하고 이들을 사회적으로 통합하는 일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한국 기독인들이 무슬림들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 선교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희망한다.
- 제프 크리스토프 사우어 박사 한국외국인선교회 대표, 선교학 박사
이슬람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교회 안팎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복음주의연맹의 이슬람 전문신학자인 크리스티네 쉬르마허 박사의 귀한 저서가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한국교회에 소개되는 것은, 한국교회와 이슬람권 선교사들이 이슬람과 그 사회문화를 이해하며 무슬림들을 복음으로 초대하는 귀중한 안내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최형근 교수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 / 세계복음주의연맹 선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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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이슬람과 사회 |
저자 | 크리스티네 쉬르마허 |
출판사 | 도서출판 바울 |
크기 | (152*225)mm |
쪽수 | 224 |
제품구성 | |
발행일 | 2010-12-03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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