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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포기   하나님 섭리에 맡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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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장 피에르 드 코사드/엄성옥  |  출판사 : 은성
발행일 : 2017-07-01  |  (143*198)mm 양장 215p  |  978-89-7236-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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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하나님에게 의탁하는 삶, 자기 포기-전적인 순종의 길
온전함에 이르는 최상의 길이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특별한 삶-자기 포기의 삶을 택하는 것이다.
자기 포기(self-abandonment)란 우리를 하나님 및 하나님의 모든 섭리와 역사하심에 우리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더하는 것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예수회의 장 피에르 드 코사드 만큼 나에게 유익을 준 저술가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수세기 동안 활동한 가장 중요한 열 명의 영적 지도자들 중 한 사람이요, 또 그의 저서가 주는 메시지는 십자가의 요한의 『영적 아가』(Spiritual Canticles)나 제노아의 성녀 캐더린의 대화에 비교할 수 있다.
-존 채프만


거룩하게 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거룩하게 되는 것이 견디기 힘든 어려움을 제공하는 듯이 보인다면, 그 이유는 우리가 그에 대해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거룩은 오직 한 가지-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충성하는 것-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완전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의도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의도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완전함이란 영혼이 성실하게 하나님과 협력하는 것 이상도 아니고 이하도 아닙니다. 이 협력은 영혼 안에서 은밀하게 시작되어 성장하고 결실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거룩한지 판단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입니다. 즉, 얼마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느냐입니다. 완전함에 이르는 지름길을 걸어가려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영적 자극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확신해야 합니다. 거룩이란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을 거역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거룩은 힘이 닿는 한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것 안에 존재합니다.

피조물을 예배하는 감각을 죽이고 파괴하며 감각의 매력을 벗어버리십시오.
그렇게 하면 당신은 믿음의 지배를 받을 것입니다.
감각에게서 그 예배하는 대상을 제거하십시오.
그리하면 감각은 마치 버림받은 아이들처럼 울겠지만 믿음은 승리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종종 불쾌한 것처럼 보이지만,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그것의 참 모습으로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믿음에 의해 생활하는 사람은 감각의 증거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모습 아래 감추어진 무한히 귀한 보물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는 아주 판이하게 사물을 판단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아주 하찮은 일, 모든 불행과 재앙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본다면, 그 모든 일을 동일한 즐거움과 기쁨과 존경심을 가지고 받아들일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피하는 일을 공공연히 영접할 것입니다.

현재의 순간에 만족한다는 것은 사건들이 밀려옴에 따라서 우리가 행해야 하고 견뎌야 하는 모든 일을 통해서 움직이는 하나님의 뜻을 기쁘게 여기고 경모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행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무리 치욕스러운 환경에 두시더라도 생생한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모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 무엇도 믿음의 예리한 시선으로부터 하나님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 순간은 영원히 흐르는 거룩의 원천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 시대를 포함하여 모든 시대 안에서 매 순간 역사하시면서 각 순간을 거룩하게 하시고 초자연적인 특성을 부여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 순간은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는 사신과 같으며, 우리의 마음은 항상 그를 환영한다는 것을 표현합니다. 우리의 영혼은 결코 멈추어 서지 않고 바람이 불어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갑니다. 무한한 것을 향해 가는 항해에서 모든 조류와 기술은 우리를 계속 앞으로 몰아갑니다. 모든 것이 이 목적을 위해 일하며, 우리가 거룩을 향해 가도록 도와줍니다.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자신을 벌거벗기고, 피조물을 향한 모든 욕망을 버리고, 우리 자신에 속한 것이나 우리를 위한 것은 하나도 보유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순간 너머에는 기대할 것이 전혀 없는 것처럼 이 순간에 사는 데 만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긴다는 것은 그 이름을 지닌 존재를 알고 예배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한 매 순간 그분의 훌륭한 뜻 및 그것이 행하는 모든 것을 알고 예배하고 사랑하며, 발생하는 모든 일은 항상 작용하는 이 지극히 거룩하고 영원한 뜻을 덮고 있는 베일이요 그림자요 이름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며, 말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고, 나타내는 모든 것이 거룩하며, 지니는 모든 이름이 거룩합니다.


주님, 당신은 내가 필요로 하고 원하는 모든 것이십니다.
이 보잘것없는 피조물을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십시오.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요, 모든 것이 당신으로부터 오며, 모든 것이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내게는 더 이상 추구하거나 행해야 할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므로 한 순간도 내가 통제하지 않습니다.
내 키를 더하거나 줄이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무엇에 대해 조사하거나 곰곰이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당신께서 모든 것을 다루십니다.
거룩, 완전, 구원, 영적 지도, 참회 등 모두가 당신의 일입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당신에게 만족하며, 어떤 행동 방침을 채택하거나 무엇에 애착하지 않고 모든 것을 당신의 선하신 뜻에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포기에 의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노력으로는 거룩해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걷는 능력을 빼앗아 가신다면, 우리를 자기의 팔에 안고 다니실 것입니다. 주님, 직접 걷지 않고 당신의 팔에 안겨 여행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보고 느끼고 이해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우리의 어두움이 어두워질수록, 우리의 신뢰와 믿음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는 삶; 자기 포기』는 코사드가 수녀들과 수녀원장들에게 보낸 편지들 중 일부, 그리고 그가 피정중에 그들과 나눈 담화에서 취한 메모들을 편집한 책이다.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는 삶; 자기 포기』는 다른 위대한 책들처럼 열정적인 책이다.
코사드의 열정은 이성적인 동시에 감정적인 것이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경모였다. 코사드에 대해 연구하면 할수록,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생활한 때가 한 순간이라도 있었는지 상상하기 어려워진다.
그는 바삐 생활했다. 그는 대단히 활동적인 사제였고, 마지못해서였지만 세상에 깊이 관여하였다. 그러나 그는 세상사를 멀리하면서도 그것을 활용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는 어느 편지에서 “모든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그의 주요한 원리이다.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주시고 다스리시며, 비록 골치 아픈 일이라도 우리가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분명하고 신속하게 우리를 거룩함으로 인도해 줄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는 삶; 자기 포기』는 큰 능력을 지닌 간단한 책이다.
이 책은 소소한 일상 가운데에서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이 우리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 해 준다.
서론

1. 우리 몫의 일을 행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2. 이 순간을 영원히 흐르는 거룩의 원천으로 여겨받아들이십시오.
3.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은 모든 덕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하는 것이 영성의 핵심입니다.
5. 완전하고 참된 믿음만이 영혼으로 하여금 자신에게 발생하는 모든 일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줍니다.
6. 우리가 자신을 포기하여 하나님께 맡기면 만사가 형통할 것입니다.
장 피에르 드 코사드
장 피에르 드 코사드(Jean Pierre de Caussade)는 1675년 3월 6일에 프랑스에서 태어나 1751년에 76세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693년에 제수잇 수련수사가 되었고, 1704년에는 사제로 임명되었고, 4년 후에 종신 서원을 했다. 그는 신학 박사였으며, 철학 교수로 재임했다. 그는 프랑스 남부와 중부의 여러 지역에 파견되어 설교자와 신부로 활동하였으며 1729년에 프랑스 북부의 낭시에 도착하여 방문동정회 수녀들의 지도자가 되었는데, 이 일은 영성사에서 하나의 중요한 사건이었다. 그는 그곳에 1년 정도 머물다가 툴르즈로 돌아갔고, 그 후에 알비로 갔다. 1733년 말에 그는 낭시로 돌아가서 거의 6년 동안 머물렀다. 그 후 페르피낭에 있는 제수잇 대
학교의 학장과 알비에 있는 대학의 학장을 역임했다. 그는 생의 마지막 5년 동안은 툴르즈에 있는 제수잇 대학에서 신학생들을 지도하다가 1751년에 76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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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자기포기
저자장 피에르 드 코사드
출판사은성
크기(143*198)mm 양장
쪽수215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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