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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 바울이 쓴 갈라디아서는 하나의 간단한 질문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거짓 복음이나 (바울의 말을 빌어 말하면) 왜곡된 복음과는 다른 진짜 복음이란 무엇인가? 현대의 한 주석가는 다음과 같이 기술했습니다. "역사적으로 갈라디아서는 많은 형태의 기독교 교리, 선포와 실천의 기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갈라디아서의 잇슈와 가르침을 어떻게 이해하는지가 대체로 어떤 종류의 신학이 채택되는지, 어떤 종류의 메시지가 선포되는지, 어떤 종류의 생활방식이 실행되는지를 결정한다고 말하는 것은 오늘날에도 통용됩니다. 목회자료사 웰린강해신서 - 본 강해 씨리즈는 최근에 영국 Evangelical Press가 펴낸 WELWYN COMMENTARY SERIES를 우리말로 옮긴 것입니다. - 저자들은 모두 구미 복음주의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심과 교회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주님을 섬기는 목회자들입니다. - 설교 준비에 선행되어야 할 적확한 본문 파악을 위한 주해가 구절마다 다루어져 있습니다. - 쉽고 명료한 본문 해설 다음에는 마음이 뜨거워지는 도전과 영적 감동을 주는 적용이 실려 있습니다. - 연구와 토의를 위해 잘 준비된 질문들이 각 장마다 나와 있습니다. (단, 로마서 제외) - 목회자 및 평신도들의 명확한 성경 이해와 신앙 성숙을 고취시며 줍니다.

[본문 14~16, '제1부 은혜의 복음-복음이란 무엇인가?(1:3-5)' 중에서]


3-5절에서 바울은 독자들에게 인사합니다. 그렇게 함으러써 그는 또한 복음의 본질을 요약합니다. "복음"이란 말은 단지 "좋은 소식"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이 좋은 소식은 정확히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신약성경에서 "복음"이란 말은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파할 때, 그는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전했습니다(엡3:8). 따라서 복음은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에 대해 계시하신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로마서 1:1-3절에서 볼 수 있듯이, 사도 바울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하나님의 복음으로 구별된" 자였습니다.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거의 언제나 이런 포괄적인 의미로 "복음"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의 독특한 본질은 이 서신에서 다른 방식으로 제출되었습니다. 즉 바울이 갈라디아서 4장에서 말하는 두 "언약'에 대한 언급으로 제출되었습니다. 옛 언약은 시내산에서 주어진 모세의 율법이며 "종을 낳은"것입니다.(4:24). 이와는 반대로 복음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하신" 새 언약입니다(갈 4:26-5:1).

갈라디아서를 이해하려면 , 이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복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다음과 같이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은 어떤 언약 아래에서 자신을 발견하나요?" 이 서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는 바울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약속의 새 언약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음을 볼 것입니다. 행위의 옛 언약과 새 언약은 밤낮과 같습니다. 그것은 완전히 다르빈다(4:29참조). 옛 언약은 빛나는 복음과 뒤섞이거나 혼합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갈라디아교회의 성도들을 괴롭히던 사람들은 바로 이런 일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모든 것을 포함하는 복음인 이 새 언약을 어떻게 요약할까요? 3-5절에서 그 대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머릿말

제1부 은혜의 복음
1. 그리스도의 복음
2. 복음의 왜곡
3. 복음의 수락
4. 복음의 전파
5. 복음의 공유
6. 복음이 위협 당함
7. 이방인에게 전한 복음
8. 복음의 변호

제2부 신앙의 본질과 필요성
9. 율법의 행위
10.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하심을 얻어
11. 벗겨진 율법
12. 그리스도와 함께 결합됨
13. 신앙의 청취
14. 아브라함의 신앙
15. 율법의 저주
16. 성령의 약속
17.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언약
18. 율법의 목적

"에드거 앤드류스 박사의 갈라디아서 강해는 사도 바울의 위대한 서신에 관한 분명하고 정확하며 실제적인 주석입니다. 앤드류스 박사는 갈라디아서의 장엄한 주제들을 명쾌하고도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증진시키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만큼 의미심장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시의 적절한 이 강해서는 독자들로 하여금 복음을 분명하고도 성경적으로 정의하고 오늘날 복음적 교회 안에서 퍼지고 있는 위험한 잘못과 추세를 인식하도록 해줄 것입니다. 본서는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린 분을 전하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필독서입니다. 필자는 목회자와 평신도에게 본서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 미국 미시간주 로버트 L. 디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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